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시댁에 가서 영감탱이라고 한 번 불러볼까봐요

ㅋㅋㅋㅋ 조회수 : 1,826
작성일 : 2017-05-08 13:18:55
경상도에서는 친하게 부르는 호칭이라면서요.
IP : 210.97.xxx.1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8 1:26 PM (175.223.xxx.78) - 삭제된댓글

    그 동안 며느리가 영감땡이, 할마시라고 안불러줘서 내심 서운하셨을 거에요. 얘가 나랑 거리를 두는구나 하고요.

  • 2. 누구
    '17.5.8 1:26 PM (68.172.xxx.216)

    홍 지지하시면 그리 불러드려도 될 거 같네요.

  • 3. ...
    '17.5.8 1:26 PM (175.223.xxx.78) - 삭제된댓글

    그 동안 며느리가 영감탱이, 할마시라고 안불러줘서 내심 서운하셨을 거에요. 얘가 나랑 거리를 두는구나 하고요.

  • 4. 푸하하하
    '17.5.8 1:27 PM (119.64.xxx.207)

    홍 지지하시면 그리 불러드려도 될 거 같네요.2222222222222

    그리 안불러줘서 섭섭하셨을듯.

  • 5. 해보세요 ^^
    '17.5.8 1:28 PM (211.109.xxx.143)

    뭐라고 역정내시면, 홍준표가 그러더라~ 하시면 됩니다 ^^

  • 6.
    '17.5.8 1:30 PM (68.172.xxx.216)

    할마씨는 존칭이죠.
    할망구가 영감탱이 짝궁.

  • 7.
    '17.5.8 1:34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

    저 경상도 사람인데요...
    할마씨 영감탱이 등은 없는자리에서 뒷담화 하는 용이예요.
    물론 없는자리라고 다 저렇게 부르진 않지만
    사람에 따라 저래 부른다고 해서 패륜까지 말할 건 아니예요.
    저 문후보 찍을 껀데 이번 껀은 민주당이 좀 과했다 싶어요.

  • 8. ㅇㅇ
    '17.5.8 1:34 PM (116.124.xxx.146)

    그동안 며느리가 영감탱이, 할마시라고 안불러줘서 내심 서운하셨을 거에요. 얘가 나랑 거리를 두는구나 하고요.22222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재치짱 ㅋㅋㅋㅋ

  • 9. ...
    '17.5.8 1:36 PM (117.111.xxx.15)

    시댁에서 한 4년 문전박대당했으면 그렇게 하세요
    그것도 면전이 아니라 뒷담화로요
    홍준표가 면전에다 그런말했다 한 적 없으니까

  • 10. 시팔년
    '17.5.8 1:38 PM (220.81.xxx.130) - 삭제된댓글

    홍준표 뒷담화는 많기도 해.

    무려 씨발년도 있더구만.

    이젠 장인을 영감탱이라....

    갈데까장 가보자는건가?

  • 11. ...
    '17.5.8 1:40 PM (175.223.xxx.78) - 삭제된댓글

    이어 "장인어른은 마지막에 서울대학병원에 옮겨 6개월 모시다 돌아가셔서 관계를 풀었다"며 "장인이 돌아가시기 사흘 전 옛날에 정말 잘못했다고 해서 제가 '잘못한 줄 이제 알았습니까. 이제 편하게 가시라'고 했다"고 회고했다.


    http://m.news.naver.com/election/president2017/news/read.nhn?sid1=154&cid=105...

    세상 떠나는 사람한테 이게 할 소리인가요

  • 12. ...
    '17.5.8 1:42 PM (175.223.xxx.78) - 삭제된댓글

    이어 "장인어른은 마지막에 서울대학병원에 옮겨 6개월 모시다 돌아가셔서 관계를 풀었다"며 "장인이 돌아가시기 사흘 전 옛날에 정말 잘못했다고 해서 제가 '잘못한 줄 이제 알았습니까. 이제 편하게 가시라'고 했다"고 회고했다.

    세상 떠나는 사람한테 이게 할 소리인가요

    http://m.news.naver.com/election/president2017/news/read.nhn?sid1=154&cid=105...

  • 13. 59.23.127
    '17.5.8 1:43 PM (119.64.xxx.207)

    친구들이랑 술자리같은 사적인 자리에서 농담삼아 부르는 호칭이랑

    선거유세에 나와 만인앞에서 저리 떠들어댄건 패륜이 맞죠.

    고상하게 패륜이라 하는거지 속된말로 어른들한테 후레자식이라

    혼날 발언입니다. 분명 발정제 유세 들으러 왔던 다수의 유권자들은

    누군가의 장인 장모이며 누군가의 시부모일텐데 자신을 낮추는게 아니라

    공적인 자리에서 장인을 대놓고 깔아뭉갰으니... 그것도 오랜 세월동안

    장인을 그리 대했고 앙갚음을 했다는거잖아요. 참으로 치졸하고 나쁜놈이 맞습니다.

    저게 패륜이 아니면 뭐가 패륜이래요. 사위도 자식인데. 어느 자식이 결혼반대했다는

    이유로 마이크 잡고 전국민이 들으라 자기 아버지더러 영감탱이라 부른답니까?

  • 14.
    '17.5.8 1:50 PM (211.109.xxx.170)

    뒷담화용이라도 내 남편을 반은 흉 반은 애교삼아 그렇게 부르지 사위가 장인을 대중 앞에서 그렇게 부르다니요. 그게 괜찮다면 경상도는 진짜 이상한 곳이네요.

  • 15.
    '17.5.8 1:54 PM (68.172.xxx.216)

    소오름.
    위에 올리신 일화 진짜 패륜이네.

  • 16. ㅇㅇ
    '17.5.8 1:57 PM (211.246.xxx.226)

    괜찮긴 뭐가 괜찮아요 나이먹은 자식들끼리 반은 흉삼아 반은 농담삼아 자기부모 뒷말할때나 친근감표현이지 그런 반농담삼은 뒷담화 자리에서도 사위가 장인더러 영감탱이소리하면 당장 아들들한테 멱살잡혀요 과하긴 개뿔이 과합니까 전 문지지자 아니지만 민주당이 잘못한 줄 모르겠는데요 잘못은 장인한테 영감탱이라 공개적인 자리에서 지칭한 홍준표가 했죠

  • 17. ㅇㅇ
    '17.5.8 2:13 PM (121.170.xxx.232)

    59.23/민주당이 뭐가 과하다는 얘기죠? 아무리 경상도에서 친근한 의미로 얘기한다고쳐도 대선후보가 수많은 사람앞에서 그런 표현 쓰는게 맞다고 보십니까? 저건 패륜이에요.배울만큼 배운사람이 그것도 몰랐다면 더더 나쁜사람이죠.그리고 민주당뿐 아니라 거의 모든 지지자들이 다 얼굴 찌푸려지는 얘기에요.왜 민주당만 뭐라하는지 이해불가네요

  • 18. 님 생각대로라면 수많은 국민 상대로
    '17.5.8 2:26 PM (123.111.xxx.250)

    장인 뒷담화 한건데 패륜 맞죠
    게다가 고인되신 어르신인데..

    괜찮다니 그 지역 사람들 싸잡아서 욕먹이려고 작정한듯

  • 19. 흠.
    '17.5.8 2:41 PM (210.94.xxx.89)

    저도 경상도 사람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누가 뒷담화 할때 장인에게 영감탱이라고 부른단 말입니까?
    이런 말을 할 수 있다는 거, 이게 인간이라고 할 수 있나요?

    경상도 사람들이 아무리 홍을 찍어주는 사람 많다고 해도 경상도 사람 모욕하지 마세요.
    경상도 사람은 인간에 대한 예의도 없고 나이드신 분에 대한 예의도 모르는 사람들 뿐인가요?
    뒷담화 할때 영감탱이라는 말을 쓴다니요. 허..참..

  • 20.
    '17.5.8 2:56 PM (58.226.xxx.166)

    그동안 홍의 발언들을 보면 !
    홍은 굉장히 가부장적이고 독선적인 가장일겁니다.
    조선시대 남자! 이게 홍쓰레기의 본모습이죠.
    제발 다른 사람 다 찍어도 홍준표만은 찍지 않아야 개돼지 안됩니다!

  • 21.
    '17.5.8 4:31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

    아이고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가 괜히 편든것 같이 되었네요ㅜㅜ
    제가 분명히
    '물론 없는자리라고 다 저렇게 부르진 않지만'
    이라고 적었잖아요.

    홍후보가 많이 천박하죠
    근데 패륜이라고까지 할 거 있냐 그사람은 원래가 그런사람인데...라는 뜻이었습니다.
    제가 패륜의 범위를 너무 높게 잡았나 봅니다.
    제가 생각한 패륜은 면전에 대고 쌍욕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정도는 되어야 된다고 봐서 그렇습니다.

  • 22. 패륜
    '17.5.8 10:04 PM (122.38.xxx.145)

    다른게 패륜이 아니죠
    아내의 아버지 아들의 외할아버지를 온국민들앞에서 영감탱이 운운하며 뒷말꺼리보다 낯뜨겁게 지껄이는게 패륜이죠
    그걸 뒤에서 끄덕끄덕하며 미소짓는 당 관계자도
    그나물의 그밥이구요

    홍을 패륜이라고 한 사람을 말꼬리 꼬아서
    PK가 패륜이라고 했다며 미친듯 왜곡하는 이상황은
    정말이지 어이없습니다

    그사람은 원래 그런데...
    민주당은 그런말 심했다..이건 너무 이중적 잣대아닌가요
    언론이 세뇌시킨 그 이중잣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2329 텝스 고득점 목표 어떻게해야하나요? 6 ... 2017/07/25 1,213
712328 [컴앞 대기] 경제관념 때문에 부부간의 견해가 전혀 반대일 때 11 심각한 고민.. 2017/07/25 1,888
712327 재테크 무식자- 종신보험?저축보험?해지할까요 8 Gold 2017/07/25 1,921
712326 문무일 검찰총장, 대통령 앞에서 한시 읊은 이유는?  7 2017/07/25 2,584
712325 대기업 채용을 왜 80년대처럼 뽑지 않을까요? 5 marco 2017/07/25 1,697
712324 손혜원,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 장례식에서 ‘따봉?’ 21 ........ 2017/07/25 2,507
712323 [단독] 靑, MB정부 문건도 발견.."제2롯데 인·허.. 8 ㅇㅇ 2017/07/25 2,551
712322 친정,시댁식구들과 놀러가는거..일처럼 느껴져요 17 ㅇㅇ 2017/07/25 3,943
712321 박근혜와 김정숙이 참 많이 닮았다 22 bbbb 2017/07/25 4,722
712320 여름에 요가 할만한가요? 별로일까요? 12 궁금이 2017/07/25 2,270
712319 핸드폰요금 2 절약 2017/07/25 667
712318 도서관서 책 잔뜩 빌려왔더니 행복해용 ^^ (내역 추가) 11 사소한 기쁨.. 2017/07/25 2,421
712317 강훈대표 검색하다본 2015년에 출간한 책의 인터뷰 8 인생무상 2017/07/25 2,401
712316 냉동밥 계속 먹어도 괜찮겠지요? 14 방학 2017/07/25 4,551
712315 82쿡님 만약에 남편 실패했을때 빚 갚아주고 했을때 이혼..??.. 5 .,.. 2017/07/25 1,799
712314 한국당, '담뱃값 2000원 인하' 법안 마련…곧 발의 17 ........ 2017/07/25 1,870
712313 사이판여행 처음인데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10 연이맘 2017/07/25 1,574
712312 봉은사에세..김정숙여사 진짜 곱네요 17 사진만으로 .. 2017/07/25 7,173
712311 닌텐도 윌? 위? 6 Dd 2017/07/25 1,158
712310 파주. 일산쪽 시부모님 모시고 외식할만한곳 추천부탁드립니다. 13 급질~ 2017/07/25 2,871
712309 고1딸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3 ㅇㄹㅇ 2017/07/25 1,721
712308 베트남 다낭 뎅기열 5 윤이원이맘 2017/07/25 2,260
712307 직무계획서 잘 쓰는 팁 좀 알려주시겠어요...T.T 2 직장인이고싶.. 2017/07/25 735
712306 평창 알펜시아 근처 숙소 3 홋카이도 2017/07/25 976
712305 비행기 안에서 들을 팟캐스트 추천 부탁드려요 15 반짝반짝 2017/07/25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