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깜짝이야! 마크롱 부인 24살 연상
1. 부인의
'17.5.8 10:53 AM (75.166.xxx.114)자식들중엔 마크롱보다 나이많은 자식도 있어요.
부인의 자녀가 마크롱이랑 같은 학년이었다죠?
학교다닐때....2. .......
'17.5.8 10:56 AM (114.202.xxx.242)그런데 반전은 부모가 그렇게 크게 반대하지도 않았답니다.
단지, 아이가 고등학생이니 대학교 갈때까지만 연애는 참아달라고 말했다고.
참 쿨하다고 해야하는건지. 부모님이 로맨티스트인건지.
걱정과 달리 부부사이는 엄청 좋아보이더군요.3. dd
'17.5.8 10:59 AM (49.161.xxx.18) - 삭제된댓글제가 놀라는 부분은
그러거나 말거나 프랑스는 마크롱을 대통령으로 뽑았다는 거. 와우!
우리나라였다면 어후... 사람 하나 개쓰레기되서 매장당했겠죠.4. ㅇ
'17.5.8 11:01 AM (116.125.xxx.180)부모반대많이했다던데요
5. ...
'17.5.8 11:04 AM (96.246.xxx.6)사실 미국에서도 이런 일이 있었어요,
아주 예쁜 백인 선생님이었는데
남편하고 아이가 넷이나 있었어요.
그런데 육학년인 남학생하고
아이까지 낳아서 감옥에 갔어요.
남편은 아이들 데리고 알라스카로 이주하고6. 저도 놀랐는데
'17.5.8 11:06 AM (59.22.xxx.95)좋게 보이네요 남자가 나이 많고 여자가 젊은 커플들만 보다가 신선?하달까요
7. dd
'17.5.8 11:07 AM (49.161.xxx.18)놀라운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되었다는 거.
똘레랑스의 나라 맞네요, 와우!8. 마크롱부인
'17.5.8 11:10 AM (14.47.xxx.166)마크롱 부인 보니까,
나이가 들어 보이지만 날씬하고 매력적이더라구요..
자극받고 갑니다.9.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17.5.8 11:12 AM (1.237.xxx.26) - 삭제된댓글여자가 먼저 마크롱보고 당분간 동네에서 떠나있어 달라고
그래서 마크롱이 해외로 유학갔고
그래도 마음이 변하질 않아
몇년 후 돌아와서
사랑이 변하지 않음을 서로 확인하고
부모님도 말리지 못하고
결혼으로 골인~
뭐 그럴 수도 있죠
우리나라가 아니고 프랑스인데
사람의 매력이 젊음과 외모에만 있는게 아니니까요10. ...
'17.5.8 11:13 AM (1.233.xxx.131)나이차로만 보면 제 주위에도 그런 사람 있었어요.
남자가 자기 분야에서 능력도 있고 외모도 훌륭했고...11. 111111111111
'17.5.8 11:15 AM (222.106.xxx.28)남자가 자기딸뻘하고 결혼하면 이런소리 안하믄서 ㅋㅋ
전 신선합디다.........다시 보이고......12. 남자가 자기 딸 뻘인 경우라도
'17.5.8 11:20 AM (203.247.xxx.210)그 여자가 대통령 되면
같은 생각 들 거13. 아무리
'17.5.8 11:30 AM (175.223.xxx.75)국내 정치에 몰입했다해도
이 유명한 걸 이제 아시다니14. ...
'17.5.8 11:32 AM (223.62.xxx.129)마크롱 부모엄청 반대했어요.
어머니가 마크롱부인 찾아와서 울면서
당신은 인생을 즐길만큼 즐겼지만 내아들은
자식도 못낳고 살게 될꺼라구요.
진짜 프랑스니까 저런결혼이 가능했지싶어요.15. ..
'17.5.8 11:52 AM (125.178.xxx.196)마크롱부인 예전에 독일에서 한지로 닥종이인형 만들었던 분 그분이랑 닮았네요.
그분도 엄청 어린 독일청년이랑 결혼했었잖아요.
지금은 이혼한걸로 알지만..그때 그당시엔 충격이였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