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준비도 없이 있었는데...
심지어는 피임약을 1년이상 먹었더랬죠. 어디서 보니 피임약을 오래먹으면 나중에 원할때 임신이
어렵다고...
몸이 임신가능한 상태로 돌아오는데 길게는 6개월도 걸린다고 해서 2달 반전쯤 끊었어요.
내년쯤 아기갖는 계획을 세웠었는데...
피임약 끊은지 얼마안되 생각도 못했는데...
그랬는데....
6주래요!
제가 워낙 둔탱이라 졸려워도 요즘 일이 바빠서 잠이 부족하구나...
미식거려도, 음... 오늘은 소화가 잘 안되는구나 했거든요.. - -;;
암튼, 아가 심장소리도 듣고^^ 초음파도 찍으니 이제 살살 실감이 나네요!
제가 임신 바이러스 많이많이 드릴께요.. 입덧도 별로없는 체질도 덤으로요~
축하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