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시골주택인데요
몇달에 한번씩 와서 일이주일씩 있다 가거든요
가을에 왔었다가 겨울엔 첨와보니
실내온도가 7도 네요ㅠ
기름보일러를 틀긴 했는데
오늘 밤새틀어야겠죠
기름값 무서워서 오래몬있을거같아요
저번에 기름 넣으니 60만원이었는데
얼마 못갔거든요
방마다 켜지는 못하고 온집을 통째로 데워야하는데
저 혼자라 넘 아까워요
좀 오래있고 싶은데 기름값 무서워서 가능할런지..
차라리 연탄을 때서 집 좀 늘 뜨끈뜨끈하게 살고 싶네요
시골 주택 계신분들
괜찮으신가요?
전기난로마 났겠네요
방한 텐트 치고 전기장판 깔면 견딜만 합니다.
물론 텐트밖은 추워요.
전기난로도 전기값 많이 나와요
시골주택은 겨울 난방이 좀 걱정이예요
경유 난로하나 들이세요
다시 여기서 갈때는 보일러 얼어터질까봐
보일러를 외출로 해놔야 된다 는거..
빈집에 기름 팡팡 돌아가겠죠
아까운 내 기름 ㅠ
쉬러 왔는데 맘이 편치 않네요;;
경유난로가 훨 났나요?
저는 한번도 안써봤거든요
실내에서 써도 되는거지요?
검색드갑니다~
장작 땔수 없나요..
ᆢ기름보일러 인가봐요?
집난방~~ 방,마루,부엌 ᆢ전체 난방~~말고요
바로앞에 전기난로? 켜두고 있음 어떨까요
윗댓글처럼ᆢ방에 난방텐트 있음 좋아요
부모님 지열난방 쓰시는데요. 한달에 난방비 10~15만원 정도?
집에 난방하고 전기난로 틀어야지 난방 안하고 전기난로만 틀면 전기료 폭탄이예요
7도면 외출이 8도인데 외출도 계속 돌아요
실내 연탄난로나 화목난로를 놓으세요
면 단위 아파트가 편해요.저도 주택 할까 하다가 너무 손이 갈듯 해서 25평 아파트로 들어 왔는데 만족합니다.
서울집이래도
어쩌다 한번 가동하면 똑같죠
기름 아까우면 쉬는게 쉬는게 아니죠.
펜션을 가도 콘도를 가도
기본 비용이 난방비인데
그것도 안하고 따듯할리가 있나요?
어쩌다 가시면
기름 좀 쓰고
거실에서 전기난로도 틀고 그래야 따뜻하죠.
한 천만원 들여서 단열 좀 하시던가요.
돈 쓰기는 싫고 춥다고 하면 어쩌나요.
갈기 귀찮아 그렇지
싸고 참 따뜻했는데 아쉽죠.
세컨 하우스에 옛날식 온돌 황토방 지었어요. 장작 넣고 아주 포근합니다.
보일러는 계속 외출중으로 두고 갈때마다 펠릿난로로 난방 하시는건 어떨지.
창호가 바람을 전혀 못막나봐요. 거주하실 집이면 돈을 들여서 공사하셔야겠네요.
라지레터 켜놓으면 공기는 따뜻해져요.
가장 좋은건 장적 난로 설치하는건데 이건 설치도 복잡하고 매번 장작 사둬야 하니...
전 양평에 전원주택 2층 얻었다가 겨울에 기름 보일러로 난방비 폭탄 맞고도 추웠던게 아주 끔찍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