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들한테 예의를 꼭 지켜야되나요?

ㅁㅇㅇㄴ 조회수 : 3,460
작성일 : 2017-05-06 13:00:45

노인들한테 왜 예의를 지켜야될까요?

나와 이해관계가 엮인 사람이라면 기본 매너를 지켜서 관계를 좋게 유지시켜나가야겠지만

그렇지않은 평생 다시는 볼일 없는 노인들한테까지 예의를 굳이 지켜야되는지

가끔 의문이 드네요.


대다수의 노인들이 박근혜를 찍어서 나라를 망쳐놓기까지했고

그래서 취직도 결혼도 출산도 힘들 세상에 살고 있는데

노인이라고 무조건 우대해주는건 이제 아니라고 봐요


예의 따지는 노인들보면 한마디씩 쏘아부쳐줄래요

IP : 119.75.xxx.11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카더라
    '17.5.6 1:03 PM (125.191.xxx.240) - 삭제된댓글

    에이구...... 그러시등가요.

  • 2. 왜냐면요
    '17.5.6 1:04 PM (59.86.xxx.49)

    님도 노인이 될 거라서 그렇습니다.

  • 3. 좋으실대로
    '17.5.6 1:06 PM (27.117.xxx.252)

    대신 님의 부모님이 계시다면
    두문불출하시라고 하세요.
    자칫 봉변당하기 쉽상이라구요

  • 4. 그노인들
    '17.5.6 1:06 PM (59.3.xxx.121)

    젎은시절은 이기적이고 게으르고 기회주의자였을거에요.
    왜냐면 노인들 지금 모습이 그렇거든요,
    존경심? 공경하는 마음? 절레절레입니다.

  • 5. ..
    '17.5.6 1:08 PM (49.170.xxx.24)

    예의는 기본적으로 지키는거죠. 노인이라서가 아니고요.
    그리고 노인들이 박근혜 찍었으니 예의 안지켜도 된다는건 무슨 논리죠? 안그런 노인도 있고 박근혜 찍는 젊은이도 있는데.

  • 6. ???
    '17.5.6 1:13 PM (123.245.xxx.63)

    가정교육 부재

  • 7. ㅇㅇㅇ
    '17.5.6 1:14 PM (175.223.xxx.243) - 삭제된댓글

    배움이 짧은글

  • 8. 무명
    '17.5.6 1:20 PM (175.117.xxx.15)

    평생 다시는 볼일 없는 노인들에게 예의 지키기도 안지키기도 어렵네요. ㅋㅋ
    서로 스쳐갈뿐인 사람들에게 예의 지키는건 뭐고 안지키는건 또 뭔지 궁금하네요.
    혹시 자리 양보 안해주겠다 정도인가요?? 내지는 노인이 말걸면(말 섞을일이 애초에 없을텐데) 반말하시려나요??

  • 9. ...
    '17.5.6 1:21 PM (116.41.xxx.150)

    선거를 떠나서 요즘 노인분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아니신 듯해요. 우리가 그분들을 공경하고 존경할때는 그만한 이유와 또한 마음에서 우러나는 연민같은 것들이 있었고 그분들도 젊은이들에 대한 기본 예의가 있었던 때였던 듯요.
    저도 요즘 이게 전통적 가치관을 무조건 따라 노인이라면 무조건 공경하는 마음부터 갖게 아이들에게 가르치는게 맞나 하는 의문은 생겨요.

  • 10. .....
    '17.5.6 1:21 PM (1.227.xxx.251)

    인간에 대한 예의와 약간의 연민은...나를 위해서라도 갖추는게 좋죠. 이마저 없으면 나도 사람이 아닌거잖아요.

    다만, 젊어 양아치가 나이들어 어른되는건 아닙디다. 늙은 양아치일 뿐. 이럴땐 노인공경 버려도 됩니다...

  • 11. 이그
    '17.5.6 1:22 PM (221.145.xxx.83)

    예의는 늙으나 젊으나 다 지켜야합니다.
    대다수의 노인들이 박근혜를 찍어서 나라 망쳤다고 예의 따지는 노인들께 쏘아부친다구요?
    그럼 젊은것들이 박근혜 찍어서 나라 망친거는 어찌할까요? 몽둥이로 때려도 시원찮은데 ?
    더 많이 배우고 살아갈 날이 더 많은 젊은것들이 박근혜를 찍을 수 있나?
    말을 해도 이치에 맞게 해야지
    안초딩처럼 무조건 문재인 내리꽂는거랑 똑같네.

  • 12. 윗님 동감
    '17.5.6 1:27 PM (220.71.xxx.143)

    매너라는건 어느 시대나 어느 세대나 어떤 상황에나 다 지켜야하는것들이죠
    예의 지켜서 내가 좋지 남도 좋으면 더 좋은거고

  • 13. 원글
    '17.5.6 1:28 PM (119.75.xxx.114)

    가정교육,, 배움.. 그런 타령하지마세요. 이건 온전히 저의 생각이니 존중해주세요

  • 14. ㅁㅁ
    '17.5.6 1:35 PM (121.131.xxx.50)

    박사모 가스통 할배 같은 늙은이들은
    존중할 필요가 없음.
    이들이 나라를 망치고 국격과 민도를 떨어뜨림
    사회적인 적폐.

  • 15. ...
    '17.5.6 1:36 PM (39.7.xxx.113) - 삭제된댓글

    사람에 대한 예의만 지키면 됩니다. 예의를 지키는데 나이를 따질 필요는 없을 듯

  • 16. ...
    '17.5.6 1:42 PM (118.46.xxx.63)

    공경은 하지 마세요. 예의는 지키셔야죠.

  • 17. 어찌
    '17.5.6 1:43 PM (180.71.xxx.44) - 삭제된댓글

    노인 전체로 획일화를 시키는지
    박 과 다를바 없는 모멸감을 주는 원글ㅉ

  • 18. 유교
    '17.5.6 1:48 PM (75.166.xxx.114)

    공자도 무조건 나이많은 사람에게 예의를 지키라고하지 않았어요.
    젊은 사람들은 늙은 사람들을 공경하고 늙은 사람은 젊은사람을 존중해주라고했어요.
    포용과 이해를 가지지못한 나이만 처먹은 노인네들은 예의지켜줄필요없어요.

  • 19. ....
    '17.5.6 1:49 PM (61.101.xxx.111)

    예의는 상대를 위해서 지키는게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 지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도 40대고 머잖아 노인이 될테지만 나이먹는다고 다 어른이 되는것이 아니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른 자격없이 나이만 먹은 노인은 공경할 필욘 없다고 생각해요.
    나이가 벼슬이 아니에요.
    단지 인간대 인간으로 예의를 지키면 될것 같아요.

  • 20. --
    '17.5.6 1:51 PM (114.204.xxx.4)

    쏘아붙이는 순간 원글님 인격도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이니
    예의바른 말투로 조곤조곤 지적해 드리면 될 것 같네요.

  • 21. .........
    '17.5.6 1:57 PM (210.182.xxx.250)

    달님 지지하는 수준있는 노인분도 간혹 계십니다..대개는 자격없는 저질들이지만.

  • 22. 그러니까
    '17.5.6 2:04 PM (223.62.xxx.73)

    님부모가 밖에서 무시당하고와도 가만 있어요
    멍청하고 근시안적인건 님부모 닮아서 그런거니까

  • 23. 호수풍경
    '17.5.6 2:41 PM (124.28.xxx.47)

    뭐 태극기 들고 설치는것들이야 자기 정체성을 드러내는것들이니 예의 차릴 필요 없지만,,,
    그냥 일상에서 만나는 분들은 지난 대선때 문님 찍었을수도 있죠...
    이 나이에 부모님 욕먹일 짓은 하지말아야죠...

  • 24.
    '17.5.6 2:41 PM (218.237.xxx.156)

    저질 노인들은 무관심이 답
    예의 안 차리셔도 됩니다

  • 25. 딴얘긴데
    '17.5.6 2:43 PM (175.213.xxx.182)

    전 강아지를 싫어해서 누구든 강아지 끌고 걸어가면 공원에 모여앉은 노친네들이 등뒤에 대고 욕지걸이 퍼붓는걸 여러번 봤어요. 근데 저에게도 삿대질하면서 소리 지르기에 그날은 저도 폭발했어요. 당신들에게 피해를 줬다면 저도 할말 없겠고 사과하겠지만 전혀 그런것도 아닌데 왜 삿대질하느냐구요? 예의는 무슨 예의 ? 스스로 존중받지 못하는 언행을 하면서 예의 차려주길 기대해요? 나이 먹은건 절대로 존중받을 일이 아니예요.

  • 26. ㅇㅇ
    '17.5.6 2:58 PM (180.228.xxx.27)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남에게 예의차리는것만금만 하면 될듯요

  • 27. ...
    '17.5.6 5:43 PM (130.105.xxx.90)

    그냥 인간에 대한 예의를 지키면 됩니다.
    다만 나보다 더 약자를 도와주는 기본은 하실 수 있죠?
    그걸 해야하기 때문에 노약자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무거운걸 들어주고 그정도 하는거죠.
    님은 예의를 따진다는게 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나와 아해관계가 얽힌 사람에게만 예의를 차리는게 아니랍니다. 모든 타인에게 예의를 지켜야죠. 이렇게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고 교육이 덜 되서 요즘 예전 같지 않게 애들도 무섭고 길에서 슬쩍 부딪혀도 쌍욕들을 하고 그러나보네요...

  • 28. ......
    '17.5.6 8:51 PM (58.233.xxx.131)

    노인을 떠나서 인간같지 않은 행동을 하는 노인들이 있다면 공경을 할 필요는 없다고 보네요.
    저는 지하철이랑 시부랑 이래저래 나이로 갑질하려는 노인들을 겪다보니 노인혐오증에 거릴지경인데
    모든 노인이 다 그렇다고 생각하면 나만 이상해지니
    그런 행동을 하는 인간들에게는 노인이든 나이 많든 대우안해주고 막대해줍니다.
    애들은 약자로 보이지만 그런 말과 행동을 하는 노인들은 약자로 보이지는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315 머랭이나 생크림만들수 있는 도깨비 방망이 추천해주세요. 8 아싸월요일 2017/06/12 1,856
697314 카펫에서 나는 꼬릿한 냄새 없애는 방법 있을까요? 6 카펫 2017/06/12 1,652
697313 좋은사람인것 같지만 싫은사람 어떻게 대하세요? 3 ..... 2017/06/12 1,345
697312 국당님 박상병에게 자리하나 줘야겠어요. 2 국당의 입 2017/06/12 704
697311 YTN 사장에 입후보 합니다, 노종면 올림 14 고딩맘 2017/06/12 1,055
697310 비교과 고액 학원이나 편법으로 발명상 받은거 신고안되나요? 18 ... 2017/06/12 1,221
697309 서울집값 비싸다고 하는 분들께 궁금합니다.. 11 2017/06/12 3,046
697308 바다장어도 맛 괜찮네요 8 요리 2017/06/12 1,028
697307 근데요.교육제도가 어떻게 바뀔지는 솔직히 아무도 모르잖아요. 3 ........ 2017/06/12 528
697306 40대에 샤넬 목걸이 어떤가요 49 동글이 2017/06/12 2,796
697305 지난 4월에 8월 호텔, 골프 예약한 것 확인없이 그냥 가도 되.. 1 초보여행자 2017/06/12 508
697304 수컷은 구애하고 암컷은 고른다 12 진화를위해 2017/06/12 2,775
697303 요즘 공기가 정말 좋아서 살맛 나요 6 .. 2017/06/12 1,320
697302 이런 대화를 하는 사람의 심리는 무얼까요? 8 지인 2017/06/12 2,181
697301 MCM 브랜드 박근혜 측근 김성주, 기사하나 났네요 8 사랑 2017/06/12 2,199
697300 (11일 하루 추진) 경경화 후보자 지지 여성인 서명 결과 2 물빛 2017/06/12 3,624
697299 님들이라면 3억 5천 정도 되는 돈 어디에 투자하시겠나요? 10 재테크 2017/06/12 3,271
697298 비교과 학원 성행하는거 몰라요? 53 ^^ 2017/06/12 3,940
697297 수능이 절대 평가로 바뀌면 강남이 불리한거 아닌가요? 6 내생각 2017/06/12 2,037
697296 과외비 회수 선생님이 착각하시는데 7 따사로운햇살.. 2017/06/12 1,978
697295 님들은 인생의 암흑기가 몇 살 때였나요? 7 인생 2017/06/12 1,475
697294 절대평가 상대평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 좀 13 .. 2017/06/12 2,430
697293 김동연, 김현미 온도차…부동산 대책 마찰음 20 ... 2017/06/12 2,665
697292 바오바오백~ 16 뽀연 2017/06/12 4,438
697291 공연 중 무대 난입한 지적장애인..백건우 반응은 4 고딩맘 2017/06/12 2,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