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0만원이 생겼는데 남편한테 보낼까요? 말까요

ㅇㅇ 조회수 : 4,327
작성일 : 2017-05-02 14:08:31
맞벌이 부부고 회사 상여금으로 500만원을 받았습니다. 저희는 남편이 꼼꼼해서 생활비를 관리하고 제가 제 급여를 다 보내고 저는
용돈을 받는 시스템인데 이번에 남편이 모르는 돈이 500만원이 생겼어요.

제 비자금이 하나도 없어서 제가 비자금으로 챙겨둘까..아니면 남편한테 다 보낼까 무척 고민이 됩니다. 사실 얼마전 남편이 결혼전에 사둔 주식을 처분해서 3500만원이 생겼는데 저한테 솔직히 말해주더라구요. 말 안하고 자기가 비자금으로 챙겨도 됬을텐데..

저는 사실 제 비자금 따로 만들고 계속 모아서.. 저희 딸 나중에 전세끼고라고 아파트 하나 사주고 싶거든요. 남편은 모으기만 하고 부동산 투자는 관심도 없고 부정적이라 제가 지르려고 하면 못하게 난리를 칩니다. 그래서 지금 기회를 놓친게 여러차례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고민이네요..
IP : 223.62.xxx.3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7.5.2 2:10 PM (122.128.xxx.63)

    부부간의 신뢰와 딸의 아파트 중 어느 쪽이 더 중요하신가요?

  • 2. ..
    '17.5.2 2:10 P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받았다고 얘기만하고 본인이 관리하는걸로

  • 3. ii
    '17.5.2 2:11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비자금에 한표요

  • 4. ..
    '17.5.2 2:12 PM (182.226.xxx.163)

    입장바꿔보면 될듯..남편이 나모르게 딴주머니차면 싫을것같아요.

  • 5. 남편이
    '17.5.2 2:12 PM (58.226.xxx.10)

    솔직하게 말해줬으니
    저같아도
    솔직하게 말할것 같아요.

  • 6.
    '17.5.2 2:13 PM (222.118.xxx.24)

    비자금으로 꼭 챙겨두세요ㆍ

  • 7. ㅇㅇ
    '17.5.2 2:13 PM (223.62.xxx.96) - 삭제된댓글

    부부간에 돈은 투명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다만 남편이 아무리 꼼꼼하다고 해도 남편에게 돈관리를 전적으로 맡기는 것은 위험해요. 장윤정 꼴 안나려면요..

  • 8. ㅇㅇ
    '17.5.2 2:14 PM (49.142.xxx.181)

    저희집은 제가 관리하는데 저희남편도 그런 돈이 생기면 말은 하고 일부는 본인이 갖고 쓰겠다고 합니다.
    그럼 그러라고 해요. 어차피 쓰는 돈은 카드로 쓰는데 그렇게 생긴 돈으론 주식투자 같은거 합니다.

  • 9. 음..
    '17.5.2 2:15 PM (223.62.xxx.96)

    부부 간에 돈문제는 투명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다만 남편이 아무리 꼼꼼하고 믿을만 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남편에게 돈관리를 전적으로 맡기는 것은 위험해요. 돈은 내 손에 있을 때 내 돈입니다. 경험자로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 10. 비상금요
    '17.5.2 2:15 PM (203.81.xxx.4) - 삭제된댓글

    여자 남자 비상금 용도가 달라요 여자는 만약의 사태때
    가정에 보템이 되지만 남자는 날리는수가 허다해서~~

  • 11. 원글
    '17.5.2 2:16 PM (223.62.xxx.3)

    솔직하게 말하려고 했다가도 제 통장에는 늘 십 또는 이십만원 남짓..용돈 쓰고 남은 돈만 남아.있네요.. 돈벌어 제가 쥔 돈이 없어서 씁쓸하기더 하구요.. 예전에 누가 비자금 만들지 글 올리신 적 있었던 것 같은데..대부분 비자금은 꼭 있어야 한다고 하신 것 같아서요..;; 갈등됩니다.

  • 12. ..........
    '17.5.2 2:18 PM (210.210.xxx.76)

    부부간에 영원한 비밀은 없습니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시면 정답이 나올텐데..

  • 13. ..
    '17.5.2 2:18 P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왜 비자금으로 챙기라하죠? 남편은 다 오픈한다는데??

  • 14. ㅅㅈㅅ
    '17.5.2 2:20 PM (1.233.xxx.70) - 삭제된댓글

    비자금 운운하는 사람들 개인적으로 불쌍하게 봅니다.
    같이 사는 사람이랑 저정도구나 싶어서.
    떳떳한 용도가 있다면 얘기하고 본인이 관리하세요.
    대체 이게 질문거리나 되나요?

  • 15. 한번은
    '17.5.2 2:20 PM (112.164.xxx.149)

    부딪힐 일입니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사실대로 말하고 댓글에서 말한 내용도 말하세요. 통장에 일이십이 너무 기운 빠진다고... 내 통장에 비상금으로 넣어 두면 안되겠냐고.. 싸우는 것에 주저하느라 속이지는 마세요.

  • 16.
    '17.5.2 2:21 PM (175.223.xxx.187) - 삭제된댓글

    무슨 남자 여자 비자금 용도가 다릅니까?

    당연히 오픈해야지요

    역지사지 하면 됩니다

    얌체들 많네요

  • 17. ㅡㅡ
    '17.5.2 2:23 PM (120.50.xxx.225)

    500이면 그냥 가지세요

  • 18. ....
    '17.5.2 2:24 PM (203.234.xxx.136)

    남녀 비자금 용도가 다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지도 않네요. 남편이 너무 순진하신게 안타깝군요.

  • 19. 웃기지 않으면
    '17.5.2 2:26 PM (203.81.xxx.4) - 삭제된댓글

    웃지마세요 뭘 ㅋㅋ를 연발하면서...
    무슨 돈오백에 순진이 다나오고 헐~~~

  • 20. 여기
    '17.5.2 2:32 PM (1.236.xxx.90)

    물어보실일이 아니라... 부부사이를 생각해보심 되는거 아닐까요?
    남편분이 3500 생겼을 때 말해줘서 고마우셨죠?
    원글님이 말 안하고 있다가 나중에 알려졌을 때
    남편분이 배신감 느낄것 같은지, 그러려니 넘어가실 지 생각해보시구요.

    저라면... 말하겠어요. 위에 한번은님 처럼요.
    이리저리 돈이 생겼다. 금액은 얼마다. 근데.. 요건 내가 비상금으로 가지고 있겠다고.

  • 21. ㅡㅡㅡ
    '17.5.2 2:35 PM (218.152.xxx.198)

    남편도 있을거예요 비자금

  • 22. 우하하하하
    '17.5.2 2:37 PM (39.120.xxx.209)

    누가 된장녀 맘충들 이기적 팔이쿡 아니랄까봐


    역시 아니나다를까 여자는 무조건 비자금

    하지만 남자가 여자 몰래 비자금 챙기면 죽일넘 되겟지 ㅎㅎㅎ

  • 23.
    '17.5.2 2:37 PM (115.66.xxx.106)

    다들 착하시네...
    나도 착한 아줌만데, 결혼 20년차가 되보니, 저라면 그냥 갖고 있겠습니다.
    지금 님 매달 월급 받아도 님이 쥔 돈은 십만원 이십만원 이라는거잖아요.
    아무리 남편이 꼼꼼하다 하더라도, 남편이 그 3500원 말하고 님 손에 쥐어 준거 아니라면
    뭐 여전히 남편 손안에 있는거고.
    님도 님 손안에 겨우 오백이라도 쥐고 있어봐요.
    정 불안해서 언젠가는 들킬거 같다... 대부분은 안들키겠지만, 심약하면 내 입으로 내가 발설
    하거나 뭐라고 흘려서 알려지면 남편 기분 나쁠테니
    윗님 말대로, 말은 하되, 비상금으로 갖고 있겠다고. 하시든지요.
    근데, 오히려 남편 입장에서는 더 뭔가 싶을거 같아요. 계속 너 오백 갖고 있잖아..
    라고 생각하든가, 말하든가, 너 오백있으니까 니가 사라든가...
    뭐 원글님 남편 성향을 우리는 모르니까, 있어도 신경 안쓰고 쓰든지 말든지 하는 성격이라면
    몰라도 저런 성격이면, 아예 말 안하고 조용히 갖고 있는것도 괜찮음.

  • 24. ,,,
    '17.5.2 2:37 PM (1.240.xxx.14)

    집이면 통장은 누구의 명의로 되어 있나요?
    원글님 명의의 전재산이 십만원인가요?
    그렇다면 아주 불공평하고 큰 문제죠

  • 25. 과연
    '17.5.2 2:41 PM (58.228.xxx.54)

    남편분 주식처분 해서 생긴 돈이 과연 3500밖에 없을까요?
    한 300 남펀 분한테 주시고 200은 챙기세요.
    비상금 없으면 꼭 필요한 지출이라도
    나중에 남편한테 아쉬운 소리해야 되고
    그럼 훗날 오늘을 후회하게 됩니다.

  • 26. 명의
    '17.5.2 2:42 PM (61.74.xxx.177) - 삭제된댓글

    저도 명의가 중한듯
    왜 님 앞에는 십만원 밖에 없지요?
    비자금이 문제가 아니라 맞벌이인데 님 앞의 통장이나 집이 공동명의나 그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자유입출금통장만 말씀하신건가요

  • 27. 건강
    '17.5.2 2:43 PM (222.98.xxx.28)

    여보~~이러저러 500이 생겼는데
    100은 내가 사고싶은거 쓰고
    400만 보내도 괜찮겠죠~하트뿅

  • 28. ....
    '17.5.2 2:55 PM (175.192.xxx.37)

    남편돈은 다 뺏고
    여자돈은 비자금 하고

    여자들 이중성 너무 하네요.

  • 29. 참...
    '17.5.2 2:57 PM (61.83.xxx.59)

    비자금의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부부 중 한 사람이 경제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돈을 잘 모으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선택의 갈림길에서 남편이 틀렸고 글쓴님이 맞았고 그게 한두번이 아니었다면 왜 남편이 계속 경제권을 가지고 있어야 하나요.

  • 30. 오픈
    '17.5.2 3:25 PM (182.212.xxx.215)

    남편이 그 정도로 신뢰를 보여주는데 아내가 먼저 깨 버리면 나중에 감당 어떻게 하시려구요?
    다만 본인의 여유자금이 없으신건 답답하네요.
    여유자금통장 하나 만들어서 내가 쓰고 싶을때 쓰겠다고 말을 하세요.

  • 31. fly
    '17.5.2 4:00 PM (218.39.xxx.209)

    버는 족족 남편한테 맡기는구만....통장에 1~20이 전부라는데...꽁돈500쥐는게 뭐 나빠요?
    그냥 말하지말고 갖고계세요...

    반대로 인이 돈관리하냐고 남편이 전액 월급맡기는데....꽁돈 생김 비자금갖고싶은님편 맘또한 이해가요!!

    몇천도 아니고..500인데...

  • 32. ㅡㅡㅡ
    '17.5.2 4:09 PM (116.37.xxx.99)

    말하세요
    나중에 보태서 딸 아파트 사주고싶다고 하세요

  • 33. 남편이
    '17.5.2 5:01 PM (110.70.xxx.82) - 삭제된댓글

    모은돈과 지출 내역을 원글님이 다 확인할수 있나요?
    원글님 통장에 1~20만원 뿐이라니 좀 너무하네요.
    여기 남편한테 오픈하라는 분들도 비자금은 1~2천씩 있을걸요.
    숨통이 쪼이는 남편이면 주지말라고 하고싶네요.
    어떻게 내돈이 하나도 없을수가....

  • 34. 남편이 모으는 돈
    '17.5.2 5:24 PM (221.138.xxx.61)

    반은 원글님 명의의 통장으로 만들면 되잖아요.
    모든건 역지사지 하면 답이 나옵니다.
    남편 통장에는 돈이 넘쳐나고 원글님 통장에는 일 이십 있는게 아니라면요.

  • 35. ...
    '17.5.2 5:25 PM (114.204.xxx.212)

    이번건 잘 결정하시고요
    용돈을 좀 더 받아서 저축도 하세요
    항상 통장에 돈이 없으면 좀 그래요
    맞벌이 하는데 10ㅡ20 여유자금이라니 ,,,

  • 36. 호러
    '17.5.2 6:00 PM (112.154.xxx.180)

    갖고 계세요
    오억도 아니고 오백
    나 쓸 비상금도 있어야죠

  • 37. Nicole32
    '17.5.2 6:19 PM (39.7.xxx.199)

    신뢰와 500중에 선택하세요.. 아님 이번엔 내가좀 쓰고 싶은데 쓰겠다 하세요. 너무 쪼들린다고... 내가 돈버는데 사고 싶은거좀 사겠다고..

  • 38. 저 위에
    '17.5.2 11:55 PM (175.223.xxx.187) - 삭제된댓글

    버는 족족 아내에게 맡기는 남편들은 뭐임?

  • 39. 그건
    '17.5.3 2:17 PM (182.211.xxx.44)

    남편의 성향에 달렸다고 봐야겠죠
    평소에 돈 쓸 일 말할때 잘 주는편이면 오픈해도 ok
    하고싶은거 하는데 스트레스 받게 하거나 친정일에 돈쓸때 눈치 보이게하면 no
    주식 오픈한게 100%오픈이라면 다행이지만 아닐수도 있죠.
    제 남편은 돈관리하며 생활비 따로 주지만 한번씩 100만 50만 줘서
    통장이 허전해서 내맘도 허전하게는 안하는데
    맞벌이에 통장이 달랑 몇십이 다라니 내가 다 속상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205 심한 비염과 알러지로 서울에 공기좋은 곳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궁금해요 2017/06/06 1,423
695204 국가유공자 박용규씨 부축하는 문재인 대통령.jpg 4 명품대통령 2017/06/06 2,304
695203 드라마 수상한커플 14 2017/06/06 2,833
695202 연락 끊긴/끊은 친구 다시 만난적 있어요? 5 ㄱㅅㄴㄷㄱ 2017/06/06 3,445
695201 요즘 강남에 반5등이 인서울을 못한다는게 사실인지 12 .... 2017/06/06 8,225
695200 의도치않게 다이어트 됐어요 간단요리 31 2017/06/06 7,300
695199 [노룩 팩첵]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의혹과 진실, 우리에겐.. 27 2017/06/06 1,535
695198 어지럽고 두통 2 00 2017/06/06 963
695197 정우택 - 文대통령, 지지율 하락을 경고로 받아들여야 40 고딩맘 2017/06/06 4,099
695196 초3 아이가 두통이 너무 심한데요.... 17 두통 2017/06/06 4,565
695195 전에없던 햇빛알레르기 증상 생긴거같네요ㅠㅠ 3 뱀프 2017/06/06 2,179
695194 탄수화물과 염분이 식욕의 주범 같아요 5 Dfg 2017/06/06 2,350
695193 [나는 역사다] 전설의 독립군 대장, 소련에서 눈감다 독립군 2017/06/06 668
695192 현충일 추념식에서 잠자는 정우택.jpg 39 털건배 2017/06/06 7,025
695191 꼬라지보니 검찰이고 뭐고 스스로 개혁하긴 글러먹었는데 6 돌아가는 2017/06/06 1,262
695190 이런 남자 심리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12 ........ 2017/06/06 3,795
695189 듀오덤 붙인 자리에 하얗게.. 3 Mm 2017/06/06 2,092
695188 국가 브랜드 파워 1위가 독일이군요 7 비정상회담 2017/06/06 1,601
695187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6.5(월) 4 이니 2017/06/06 862
695186 댓글단 글이 자꾸 금방 없어지네요 6 나옹 2017/06/06 673
695185 녹는 수술실이란 거 그거 몸에 해로운 건가요? 13 알려주세요 2017/06/06 3,171
695184 비과세 받으려면 매도인 2017/06/06 940
695183 82 넘 좋아요 14 카페놀이 2017/06/06 952
695182 와~ 십분넘는 추념식 연설 앞만 보고 하시네요 6 감동~~ 2017/06/06 2,511
695181 유모차 5세인데 여행용으로 절충형 새로 구입하면 후회할까요? 7 .. 2017/06/06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