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기업 면접 드레스 코드와 머리모양?

취업 조회수 : 1,771
작성일 : 2017-05-02 10:02:24

제 딸 아이가 면접을 볼 건데요. 아이가 알아서 하겠지만 그냥 궁금해서요.
옷 -  검은색 치마 정장, 흰색 셔츠 또는 블라우스, 신발은 검정구두로 알고 있어요.
머리 - 긴머리인데 올백으로 묶어야 할까요? 머리망도 해야 하나요?

그리고 면접 준비는 요즘 어떤 식으로 하나요?
요즘은 뭐든 학원에서 하니까 취업면접도 그리 하는지 궁금하네요.



IP : 218.237.xxx.4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5.2 10:06 AM (49.142.xxx.181)

    색깔은 꼭 검정일 필요는 없어요. 그냥 무채색 계열이면 다 괜찮다고 봅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검정색이 단정해보이고 몸매도 날씬해보이니 다른 무채색계열보다 훨씬 선호되죠.
    머리 역시 단정하게 하면 되지 올백으로 묶어야 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 2. ㅇㅇㅇ아니요
    '17.5.2 10:14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

    막상면접가보면 전부검정이예요
    혼자회색입고 온 사람 튀어보인다고 했어요
    아주튀어난 스팩이 아니면 그냥 무난한게 좋아요

  • 3. 검정
    '17.5.2 10:16 AM (124.243.xxx.12)

    전통적 인터뷰 의상은 검정 정장에 흰색블라우스 이죠... 원피스에 재킷도 괜찮을거 같아요.

    머리는 긴머리 웨이브해도 단정하게만 하면 되지 않나요?

  • 4. dlfjs
    '17.5.2 10:27 AM (114.204.xxx.212)

    머리 빼곤 맞아요
    머리는 단정하게 ,,, 꼭 올백에 망까진 필요없어요

  • 5. ㅇㅇ
    '17.5.2 11:06 AM (223.62.xxx.96)

    면접은 차분하고 온화한 이미지가 유리해요..베이지색도 괜찮고 검정정장에는 채도가 높지 않는 실크 핑크 블라우스를 이너로 입어도 예뻐요 . 저는 대기업 팀장이고 면접관 몇번했었는데 모든 지원자가 검정색 정장에 흰블라우스.. 경직된 느낌 줘요. 유관순 열사 분위기 ^^;

  • 6. ....
    '17.5.2 11:27 AM (218.237.xxx.46)

    답변 감사합니다.^^

  • 7. ㅁㅁㅁ
    '17.5.2 11:36 AM (112.211.xxx.205)

    남색도 신뢰감을 주어 괜찮다고 했어요.
    실제로 저 옛날 면접볼때 남색 치마정장 입고 합격했었네요 ㅎㅎ
    머리는 묶고 단정하기만 하면 됩니다.
    승무원 아니면 망까지는 필요없어요.

  • 8. ....
    '17.5.2 11:41 AM (223.62.xxx.132)

    남색이 더 나을 것도 같은데, 무난한 디자인에 있는 사이즈 하다보니 검은색으로 구입하게 됐어요.
    블라우스 하나 가격도 후덜덜.. 환불하고 연핑크나 연하늘색 보러 가야겠어요.

  • 9. 딴소리
    '17.5.2 1:04 PM (222.101.xxx.103)

    조카보니까 쿠*같은 사이트에서 헤어, 메이크업 쿠폰 싸게 사서 면접용으로 하고 가더라구요 티피오에 맞춰 헤어도 하나로 묶어줫는데 내가 한거랑은 차원이 틀리고 그렇다고 미용실 막 갔다온 느낌은 아니고..
    오후 좀 늦은 시간이 면접이어서 시간대도 얘기했다는데 막했을때보다 시간이 흐르니 메이크업이 더 분위기가 좋아졌대요 합격했구요

  • 10. 201208
    '17.5.2 1:47 PM (218.235.xxx.165) - 삭제된댓글

    제발 검은색, 남색 같이 칙칙한 색은 피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얼굴이 모든 걸 커버할 미인이 아니라면요.

    성차별적 발언일 수도 있지만 어차피 여자는 취직에 불리한데, 그나마 면접에까지 갔으면 자신의 외모의 장점을 최대로 부각시킬만한 옷차림이 필요해요.
    가능한 화사하고 아름답게, 그렇지만 성실함과 적극성을 해치지 않을 단정한 차림새가 좋아요. 디자인은 심플하지만 색상은 화사한 옷으로 찾아보세요.

  • 11. ㄴㄴ
    '17.5.2 2:50 PM (223.62.xxx.182)

    윗님은 뭘 모르는 소리.
    옷 찾아 삼만리를 하고 싶지도 않을뿐더러, 회사에서 정식으로 공지한 면접 복장규정이 있어요.
    남성은 넥타이를 착용한 정장, 여성은 그에 준하는 복장.
    비지니스 캐주얼이라는 공지가 면접생들에게는 가장 어렵대요. 정장이 고민 없답니다.

  • 12. 201208
    '17.5.3 9:46 AM (218.235.xxx.165) - 삭제된댓글

    그렇게 공지한 면접 복장 규정이 있는데 뭘 물어보고 왜 물어봐요?

    취업 면접이 흔한 경험도 아니고, 나름의 소중한 경험으로 터득한 정보를 시간 내서
    댓글 달아줬더니만 내참 어이 없네. 니가 알아서 잘~ 해보세요.

  • 13. 201208
    '17.5.3 9:48 AM (218.235.xxx.165) - 삭제된댓글

    그렇게 공지한 면접 복장 규정이 있는데 뭘 물어보고 왜 물어봐요?

    보니까 생전 무슨 면접 같은 거 본 적도 없는 것처럼 답답하게 글 써놓고서는
    취업 면접이 흔한 일도 아니고, 나름의 소중한 경험으로 터득한 정보를
    시간 내서 댓글 달아줬더니만 내참 어이 없네. 니가 알아서 잘~ 해보세요~

  • 14. ㅋㅋㅋ
    '17.5.3 10:43 PM (218.237.xxx.46)

    '17.5.3 9:48 AM (218.235.xxx.165)
    그렇게 공지한 면접 복장 규정이 있는데 뭘 물어보고 왜 물어봐요?
    보니까 생전 무슨 면접 같은 거 본 적도 없는 것처럼 답답하게 글 써놓고서는
    취업 면접이 흔한 일도 아니고, 나름의 소중한 경험으로 터득한 정보를
    시간 내서 댓글 달아줬더니만 내참 어이 없네. 니가 알아서 잘~ 해보세요~
    -------------------------
    멍청하네.
    원글 똑바로 읽어봐요. 언제 복장 물어봤나? 머리모양 물어봤어요.

    그리고 결혼 전 두 번 면접 봐서 다 합격했고- 외국인회사, 방송국 정직원
    결혼 이후에 재취업으로 공사 면접 봐서 합격했어요.
    30년, 20년전에도 정장 입고 면접 봤네요.
    평생 면접봐서 떨어진 적이 없어서 면접 복장이 당락에 얼마나 좌우하는지 잘 모르네요. 떨어져 봤어야 알텐데...
    복장이 면접의 당락을 좌우한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단정한 옷차림이 좋다고 생각해요.
    면접 공지에 복장규정도 있지만, 백화점에 가면 매장 직원들이 빠삭하게 잘 알아요.
    님이나 요즘 추세에 대해 알아보고 댓글 다세요.
    뭣도 모르면서 비하는... ㅉㅉ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1837 36세 미혼,,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11 소멸 2017/05/02 4,552
681836 김무성 에라이 9 바닐라 2017/05/02 2,211
681835 부모님 실비 보험 문의요~ 2 봄바람 2017/05/02 740
681834 능력없어서 눈치보는거고 그것도 생존수단입니다. 3 묘앙에 2017/05/02 2,553
681833 집계약하는 날인데 꿈해몽 잘 하시는 분 부탁드립니다. 3 dma 2017/05/02 4,371
681832 수지침 뜸 기계(?) 사용하시는 82님 계세요? ... 2017/05/02 465
681831 에어컨 구입시 가장 중요하게 따져봐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2 에어컨 2017/05/02 902
681830 엔화환전 어느 2 88 2017/05/02 497
681829 면85,폴리에스터32,스판3 프로 옷 체크무늬 브라우스인데 5 손빨래 가능.. 2017/05/02 381
681828 깨어있는 대구시민으로 사는 것은 힘들겠어요. 9 수개표 2017/05/02 773
681827 야자끝나고 간식 뭐주시나요 1 간식걱정 2017/05/02 647
681826 블렌더 추천좀? 2 ... 2017/05/02 1,474
681825 또라이 소리 들어가며 유세하는 박주민의원 18 고딩맘 2017/05/02 1,856
681824 서울시 부페나 맛집 추천 해주세요 1 엘이 2017/05/02 973
681823 동성애에 관대하기 전에, 6 Never 2017/05/02 597
681822 어려울수록 모이는 안철수 측, 왜 뭉치나 9 미남 추남 2017/05/02 655
681821 대기업 면접 드레스 코드와 머리모양? 11 취업 2017/05/02 1,771
681820 유승민후보야말로 진짜 보수같아요. 18 개인 2017/05/02 1,511
681819 안설희 한국말 못하는거...헐.. 48 .. 2017/05/02 15,068
681818 사드의 시작과 끝에 김관진이 있었다 6 매국노 2017/05/02 617
681817 밀레 전기건조기 어떤가요? 4 의류건조기 2017/05/02 2,638
681816 환율은 실시간으로 바뀌는거죠? 1 환율 2017/05/02 3,458
681815 신장이식과 투석 중에 선택 7 마음이.. 2017/05/02 3,677
681814 이런 경우 누가 이기적인가요 4 환자 2017/05/02 609
681813 남자와 친해지려면 같이 밤을 보내야 친해지나요? 20 궁금 2017/05/02 4,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