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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어린데 00엄마라고 계속 부르는 거

제목없음 조회수 : 3,782
작성일 : 2017-04-30 08:04:55

  아이 때문에 그냥 인사하고 간간히 말 섞고 지내다가

아무래도 얼굴을 자주 마주치며, 놀이터에 앉아 얘기도 좀 하다보니

저한테 나이를 물어보더라구요.

저보다 4살이나 어린걸 알게 되었고 물론 애들은 동갑이지만

제가 완전 또래는 아니잖아요.

근데 그 다음부터도 계속 누구엄마누구엄마 라고 부르는데;;

어차피 저렇게 부를거 나이는 왜 물어봤지 싶은게

영~ 좋게 들리지가 않네요 ;;

 

IP : 112.152.xxx.32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4.30 8:11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나이는 뭐 궁금해서 물었나보죠.....
    학교나 유치원에서 학부모를 호칭하거나 지칭하기전엔 그냥 누구엄마라고 부르더라고요.

  • 2. ㅇㅇ
    '17.4.30 8:12 AM (49.142.xxx.181)

    나이는 뭐 궁금해서 물었나보죠.....
    학교나 유치원에서 서로간에 학부모를 호칭하거나 지칭할땐 누구어머님 이러지만
    애들 어렸을때나 사적으로 만난 애들엄마끼린 누구엄마라고 부르더라고요.

  • 3. 그럼 뭐라고...?
    '17.4.30 8:21 AM (113.199.xxx.35)

    불러야 되는지~~~
    저랑 4살 차이나는 아이엄마있는데 저는 ..엄마 호칭이 편하던데요...어차피 아이 친구 엄마로 만나거라
    바로 언니 하는 사람이 되려...엥....내가 왜 네 언니? 싶어요

  • 4. 점둘
    '17.4.30 8:27 AM (218.55.xxx.19)

    저도 언니소리가 부담스러워 더 듣기 싫어요
    그래서 저보다 나이 많은 친한 분들께는
    ㅇㅇ엄마는 좀 그렇고
    ㅇㅇ어머니는 너무 거리감 있어서
    ㅇㅇ엄니라고 부릅니다 ㅎㅎ
    처음엔 막 웃더니 다들 만족해 합니다

  • 5. @@
    '17.4.30 8:29 AM (121.151.xxx.58)

    어리니 모르는갑다 생각하세요...그리고 멀리하세요..
    아무리 아이가 동갑이래도 4살차리면 이건 아니지요..
    4살차이면 누구어머니가 맞지요..

  • 6. 점둘
    '17.4.30 8:30 AM (218.55.xxx.19)

    윗댓글 이어
    나이 사십중반 되니 드는 생각이
    어차피 대접 받을 것도 아니고
    서로 동등한 입장으로 대하려면
    호칭이나 나이가 뭐가 그리 중요한가 싶기도 해요

    참고로
    제주변에
    나이 23살짜리가 두명 있는데
    한명은 언니라 부르고
    한명은 이모님이라 부릅니다 ㅋㅋ
    저는 둘에게 다 존대하고요

  • 7. ㅇㅇ
    '17.4.30 8:31 AM (203.226.xxx.170)

    저도 기분나빴어요 내가 친구도아니고요
    전 ~~어머니라고부르니까 언니들이 그렇게부르지말고
    언니라고하라고 하더라고요

  • 8. 싸가지네
    '17.4.30 8:31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누구엄마는 아닌듯요
    그건 윗사람이 아랫사람부를때쓰는말아닌가요?

  • 9. 한마디로
    '17.4.30 8:31 AM (223.39.xxx.246) - 삭제된댓글

    원래부터가 싸가지 없던 ㄴ인거죠.
    맞먹으려고 그렇게 배워처먹운거고요.
    한살이라고 많음 00엄마 할게 아니라 아이 이름 뒤에 언니라고 하면 될것을 꼭 아이나이 같다고 뭐라부르냐고? 모른척 호칭없다고 핑계대고 아이랑 맞먹으려 들고 남자서열 문화라 결혼하니 지가 나이 어려도 밑에 나이많은 동서 들어옴 꼭 호칭가지고 말삼고 분란내고 형님소린 저런년들이 꼭꼭 받아처먹을걸요. 다 남인세상인데 남푠에 가족이라고 남인데도 억지로 그땐 형님소리 듣고 싶어하지 말아야죠.
    아예 상종하지 마세요. 입끝 흐린사람 최악이에요.

  • 10. 한마디로
    '17.4.30 8:32 AM (223.39.xxx.246) - 삭제된댓글

    원래부터가 싸가지 없던 ㄴ이었던거죠.
    맞먹으려고 그렇게 배워처먹운거고요.
    한살이라고 많음 00엄마 할게 아니라 아이 이름 뒤에 언니라고 하면 될것을 꼭 아이나이 같다고 뭐라부르냐고? 모른척 부를 호칭없다고 핑계대고 아이랑 맞먹으려 들고 남자서열 문화라 결혼하니 지가 나이 어려도 밑에 나이많은 동서 들어옴 꼭 호칭가지고 말삼고 분란내고 형님소린 저런년들이 꼭꼭 받아처먹을걸요. 다 남인세상인데 남푠에 가족이라고 남인데도 억지로 그땐 형님소리 듣고 싶어하지 말아야죠.
    아예 상종하지 마세요. 입끝 흐린사람 최악이에요.

  • 11. 내참~
    '17.4.30 8:37 AM (61.105.xxx.161)

    우리 큰애랑 동갑인 친구엄마가 결혼도 늦고 애도 늦게 낳아서 저보다 7살 많던데 애가 또래인거지 그엄마랑 내가 또래인것도 아니잖아요 원글님이 언니라도 불리기 싫다고 그러면 몰라도 대뜸 누구엄마 라니 그여자가 좀 싸가지가 없는듯~
    저라면 더 친한사이는 되지않을것 같네요

  • 12. 아아
    '17.4.30 8:43 AM (121.124.xxx.207)

    그럼뭐라 불러요?
    별 참

  • 13. ㅇㅇ
    '17.4.30 8:46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또 어느글에는 그냥 같은 엄마끼리 왜 언니라고 부르냐고 뭐라 하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전국민의 가족화냐고 왜 언니언니 거리냐고;;;
    어느 장단에 맞추냐고요;;;;;
    뭐 전 애 다 키워애가 성인인 늙은 엄마지만 참 다들 까다롭다 싶네요..

  • 14. ㅇㅇ
    '17.4.30 8:47 AM (49.142.xxx.181)

    또 어느글에는 그냥 같은 엄마끼리 왜 언니라고 부르냐고 뭐라 하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전국민의 가족화냐고 왜 꼭 나이 많은거 인식하게 누구어머님이나 언니언니 거리냐고;;;
    어느 장단에 맞추냐고요;;;;;
    뭐 전 애 다 키워애가 성인인 늙은 엄마지만 참 다들 까다롭다 싶네요..

  • 15. 근데
    '17.4.30 8:48 AM (112.211.xxx.205)

    아이 학부모로 만난 관계니 동등한거 아닌가요?
    나이를 떠나 '누구 엄마' 가 맞는 호칭인거같은데요.
    언니 어쩌고는 친한 사이에만 부르는 호칭이고요.
    님이랑 안친하니까 그렇게 부르겠죠.

  • 16. 그럼
    '17.4.30 8:52 A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그럼 언니라고 부르나요
    언니도 이상해요
    그렇게 기분 나쁘면 다음부터는 아는체를 하지 마세요

  • 17. 불리우고싶은
    '17.4.30 8:58 AM (115.140.xxx.180)

    호칭을 말을하세요

  • 18. ㅇㅇ
    '17.4.30 8:58 AM (1.232.xxx.25)

    그럼 뭐라고 불러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이름 물어보고 누구씨?
    누구씨도 존칭은 아니라면서요
    친하지도 않고 어쩌다 한번씩 마주치는 사이에
    언니소리는 더 어색할거 같은데요
    한번 부른 호칭은 바꾸기 어려워서
    계속 누구엄마라고 하나봐요
    기분 나쁘면 그렇게 부르지 마라고 하세요

  • 19. 언니라고
    '17.4.30 9:00 AM (223.62.xxx.35) - 삭제된댓글

    불리우는게 싫으냐 님께 물어는 봤나요? 그여자가요.
    학부모 사이고 누구 엄마 맞지만 상대편에서 그게 싫은거면 다른 호칭 찾아봐야지 나이도 덜먹은것이 물어도 안보고
    아이같다고 나이도같나? 지가 그럼 애하고 놀지 나이같아서 누구엄마라 지맘대로 부르려면요. 00엄마라고 싸가지없 부르는건 빡치죠 개뇬.

  • 20. 22
    '17.4.30 9:00 AM (175.124.xxx.135)

    저도 나이 10살 어린엄마가 누구엄마하는데 계속 기분이 나쁘더군요.
    사람은 괜찮은데 남편한테 얘기하니 못 배워 먹어서 그렇다고 생각하라는 군요.
    더 친해질 수 있었는데 거리두고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아무리 아이들 나이가 같아도 결혼전 나이는 어디 갔나요?
    경우가 없는 것 같아요. 아님 호칭 잘 안써도 되는데 수시로 누구엄마하니까 친해지지 않더라구요.

  • 21. ㅇㅇ
    '17.4.30 9:00 A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아이들 아빠들도 만나서 형님하는 소리 못들었네요
    ㅇㅇ아버님이라 하죠 그럴경우 서로 존대차원에 그런거고
    엄마들은 자주 보는 사인데 극존칭까지 필요없이
    ㅇㅇ엄마가 편하지 않나요
    거기서까지 서열따져 대우받고 싶지 않은 이상
    참 피곤하네요
    별걸로 자존심 세우고

  • 22. 윗님
    '17.4.30 9:03 AM (223.33.xxx.172) - 삭제된댓글

    남자들 사회생활 해서 꼭 형님자 붙여요. 한살이라도 많음요.
    안붙이는 사람은 말은 안해도사람속에서 둘려요.

  • 23. 어따대고 하대질
    '17.4.30 9:03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누구어머니라고 하면
    입찢어지나?
    언니라고도못하고 누구어머니라고도못하고
    누구엄마라고만할수있는
    요상한입이네요

  • 24. ....
    '17.4.30 9:04 AM (119.204.xxx.243) - 삭제된댓글

    저는 8살 어린 엄마가 누구 엄마, ㅇㅇㅇ알아?
    ㅇㅇㅇ했어? 이렇게 말한적도 있는데 기분이 좀
    그랬어요.
    누구 어머니, ㅇㅇㅇ아세요? ㅇㅇㅇ했어요?
    라고 하면 훨씬 어감이 좋을것 같아요.

  • 25. .....
    '17.4.30 9:07 AM (112.149.xxx.183)

    저도 늦게 결혼, 아이 낳아 동네건 어디서건 아이 엄마들 중엔 최연장자 그룹인데..~엄마로 부르는게 이상하단 생각은 안들어요. 기분 나쁠 것도 없고. 그냥 보통이죠. ~어머니라 부르는 사람들이 좀 더 조심스럽고 예의 바르게 느껴지긴 하지만 글쎄..뭐 굳이 그렇게까지. 글고 보니 저도 연장자나 비슷할 땐 ~ 어머니 하긴 하네요 ㅎㅎ
    오히려 금방 언니 거리는 게 더 이상하게 들리긴 해요. 너무 친한 척 한달까..가뜩이나 나이 많아 싫은데 ㅋ

  • 26. 언니싫어
    '17.4.30 9:14 AM (220.71.xxx.152)

    엄마들 사이에 언니라고 부르는거 정말 싫어요
    그리고 언니동생하는 엄마들사이
    오래가는거 못봤네요

  • 27. 별일
    '17.4.30 9:25 A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자기일도 아니고 남의 일에 흥분해서 이년저년하는
    사람들은 뭔가요?
    여기서 남들이 어머니라고 불리면 질색을 하는것처럼
    저는 언니 소리 듣기 싫어요. 핏줄도 아닌데 왠 언니, 오빠?
    아이 학부모로 만난 사이에선 다 누구 엄마로 부르고 불리워요. 저는 전혀 거부감 없던데요. 호칭은 그래도 연장자를 존중해 주는 분위기는 있죠.
    원글님은 기분 나쁘면 언니라고 불러달라고 말하세요.

  • 28. `````````
    '17.4.30 9:27 AM (123.111.xxx.9)

    전 터울 9살 둔 고1 엄마인데 위애들 키울때는 연장자보고 서로 언니라고 부르는 사람들 없었는데
    그리고 고1 막내때 가니 학부모들 사이에서 언니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아지더군요
    그것도 예전에는 없었는데 새로 생긴 풍습같아요
    초등저학년때 만난 사이는 언니라고 부르지만 중고딩때는 ㅇㅇ 어머니라고 부르죠

  • 29. ㅎㅎ
    '17.4.30 9:30 AM (112.151.xxx.203)

    저는 아이 같은 반 엄마에 아파트 같은 동에 1년 내내 그래도 꽤 친했는데 끝까지 ㅇㅇ 엄마 하더라고요. 무려 10살 차이 나는데도요. 좀 친해지면 "언니라 불러도 될까요?"나 "말 편하게 해요" 이게 보통일텐데, 저도 남한테 그랬고요. 좀 어이없긴 했는데, 그 사람 스타일인갑다 하고 말았어요.
    근데 애 반 바뀌니 전혀 연락 안 하게 돼요.

  • 30. ㅎㅎ
    '17.4.30 9:33 AM (112.151.xxx.203)

    저는 좀 친해지는 아이 친구 엄마 경우, 나보다 나이가 많을 때, 아이 이름 뒤에 언니 붙였어요. 아이 이름이 미소면 미소 언니... 이렇게. 그게 제일 무난하던데요.

  • 31. 윤준
    '17.4.30 9:42 AM (210.90.xxx.171)

    제 기준에서 나이 많으면 당연 순돌어머니 이렇게 불러야 한다 생각해요...저도 나이 많은 편인데 초면엔 무조건 누구 어머니 라고 해요...

  • 32. ㅇㅇ
    '17.4.30 9:59 AM (49.142.xxx.181)

    근까 이게 지금
    1. 언니라 불리는거 싫다 왜 내가 너 언니냐
    2. 나이도 어린사람이 나이많은 나에게 누구엄마라고 부르는거 싫다 하대같다
    3.누구어머님이라고 불리는거 싫다 너무 거리감 느껴진다. 너무 나이들어보인다 같은 나이끼린 누구엄마가 맞다
    4애 이름만 넣고 뒤에 언니라고 붙이거나 애 이름을 내 이름 대신 부르는거 너무 이상하고 싫다. 왜 애 이름으로 나를 부르냐..

    이런 몇가지 의견이 다 있다는거죠.
    비슷한 내용글 잊혀지만 하면 버전만 새로 해서 계속 올라와요.

    버전1 누구어머니라고 불려서 싫다..
    버전2 누구언니라고 불려서 싫다
    버전3 누구엄마라고 불려서 싫다
    버전4 애 이름으로 뒤에 언니 붙여도 싫고, 애 이름으로 불리는거 싫다
    이런식이죠..

  • 33.
    '17.4.30 10:14 AM (121.128.xxx.51)

    늦게 아이 낳아서 아이 친구 엄마가 열살 아래도 있었고 누구 엄마로 불렸어요
    아이 나이로 대등하게 지냈어요
    결혼하면 남편 서열로 나보다 어린 형님도 형님으로 불러야 하고 나보다 어린 형수도 형수라고 불러야 하고요
    깊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 34.
    '17.4.30 10:21 AM (223.38.xxx.250)

    위에 oo님. 근데 저는 1,2,4번으로 싫다는 글을 한번도
    못봤어요. 3번의 경우는 여기 말고도 맘까페에서 수두룩하게 보았지만..
    사회다 대등하다 히지만 여기는 한국이고 우리 역시
    애들에게 누나형 호칭 어려서부터 확실히 가르치고
    있잖아요.

  • 35. ㅎㅎ
    '17.4.30 10:22 AM (218.237.xxx.26)

    저도 유치원 엄마들 중에 나이 제일 많은 편에 속하는데
    다 저한테 @@엄마라고 불러요.
    이상하다고 생각한 적 한번도 없는데ㅎㅎ
    아이친구 엄마들끼리도 나이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내가 나이 많다고 밥사고 어린 엄마들 거둬먹이고 챙겨줄 것도 아니고 그 사람들이 나이 적다고 저를 따로 대우해 줄 필요도 없고
    동네 엄마들은 그냥 동등한 관계 아닌가요

  • 36. 마키에
    '17.4.30 10:25 AM (119.69.xxx.226)

    전 여기서 본 적 있어요
    언니라 불러서 싫다 누구씨라 부르는 것도 싫다 ㅋㅋ 이젠 엄마버전 나올 때 됐네 했는데 나오네요 ㅋㅋ 어머님이라 불러서 기분 나빴다는 것도 봤어요 ㅋㅋㅋㅋ 뭐라 불러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 37. 이게
    '17.4.30 10:36 AM (180.230.xxx.161)

    직접 당해보면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저도 꽤 오랫동안 같이 애들 방과후 수업 듣게했던 애 친구 엄마가 3살 어린데 끝까지 @@엄마~~~하고 부르는데 들을때마다 좀 거슬렸어요.
    직접 경험해보면 언니가 훨씬 듣기 좋아요
    이름 부르는 경우는 많이 없으니..애이름 넣어서 주로 부르지요. @@언니 라고...

  • 38. 경우없다
    '17.4.30 11:53 AM (182.209.xxx.230)

    몇살 아래인 사람이 @@엄마라고 부르는거보면
    사람이 경우없어보이고 ㅆㄱㅈ없는거 맞죠
    @@어머니로 부르다 친해지고 스스로가 언니라해도 어색하고 기분 안나쁘면 언니라고 하면되고
    가끔보고 인사만 나누는 사이면 끝까지 @@어머니로 부르면 될것을
    아무튼 나이어린 사람이 @@엄마 이렇게 부른거보면 사람다시보이고 멀리하고 싶어집니다

  • 39. ...
    '17.4.30 11:57 AM (114.204.xxx.212)

    서로 존대 한다면 , 누구엄마든 어머니든 호칭은 신경안써요 친해지면 언니라고도 하고요
    저도 어디가나 젤 왕언니뻘이지만 , 학교 엄마들끼리야 뭐 그러려니 해요
    마땅한 호칭도 없고요

  • 40. ㅇㅇ
    '17.4.30 12:18 PM (49.142.xxx.181)

    음님 저
    1 2 3 4번 다 봤어요. 한두번 본게 아니고 꽤 몇번씩 봤었음
    각종 버전으로요 ㅋㅋㅋ

  • 41. ㅇㅇ
    '17.4.30 12:19 PM (49.142.xxx.181)

    특히 1번 엄청 많아요. 왜 엄마들 사이에 언니라고 불리냐고
    학부모끼리 만난건데 언니 동생 이상하다는건 수도 없이 봤어요.. ㅋ

  • 42. ㅇㅇ
    '17.4.30 12:22 PM (49.142.xxx.181)

    백인 백색이니 그 입맛 다 못맞춰요. 그냥 들으세요. 부르는 사람도 고민이 많아요.
    어떤 경우는 왜 호칭없이 부르냐고 하는글도 봤어요..
    사람 멀게 느껴지라고 일부러 호칭 빼고 부른다고 뭐라 하더만요....
    그니까 엄마라고 불리든 어머니라고 불리든 호칭이든 지칭에 예민할 필요도 없고요..
    정 예민하고 기분 나쁘면 대놓고 말하세요..
    나를 뭐라 불러다오라고요.. 상대가 뭐라 불러드릴까요 왜 묻기만 바래요?
    대놓고 나 누구어머님이라 불러달라, 나 무슨 언니라불러달라
    왜 말을 못해요? 말하기 벌쭘해요? 상대도 묻기 벌쭘해서 못묻겠죠. 목마른 놈이 샘판다고
    듣기 거북한쪽에서 먼저 말해야죠. 나 뭘로 불러달라고..

  • 43. 우리나라는
    '17.4.30 12:23 PM (223.62.xxx.35) - 삭제된댓글

    동등한위치지만
    호칭은 위아래가있죠
    20대엄마랑 40대엄마가같은학부모라고
    20대가 40대보고 누구엄마이렇게부르면
    듣는40대기분참좋겠네요
    누구어머니라고 부르는게 제일맞아요

  • 44. 샤랄
    '17.4.30 12:42 PM (106.102.xxx.38)

    학부모끼리 언니언니 진짜 이상해요
    언니언니하다 오래가는 경우 진짜 없죠....

    꼭 회사생활내 직급 무시하고 친해졌다고 언니언니하다 너무 개인적인 일로 사단나는 것차럼

    일단 아이들 중심으로 이루어진 관계면 윗댓글중 남겨주신 것 중에는
    xx엄니 정도가 딱 적당한듯요

    보니까 사회생활 꽤 한 사람들은 언니 호칭이 불편해 버이더라구요

  • 45. 나이많은 엄마
    '17.4.30 2:37 PM (182.216.xxx.163)

    둘째가 어려서 많게는 열살 어린 맘들하고 자주 만나게 되는데 저보고 누구엄마라고 하는 사람 없어요
    그런데 어린 엄마들이 누구엄마라고 저를 부르면 싫을듯 합니다
    언니라는 호칭 싫을 정도면 그리 가까운 사이도 아닌데 호칭 굳이 없어도 되지 않을까요? 면전에서 누구 엄마라고 꼭 부르지 않아도 충분할듯 합니다만

  • 46. 초1
    '17.4.30 4:08 PM (123.214.xxx.219)

    저라도 기분 나쁘겠어요. 안친한데 언니라고 하는 것도 싫고 ㅇㅇ어머니라는 호칭이 젤낫네요.

  • 47. 00엄마라는 호칭
    '17.4.30 4:09 PM (125.178.xxx.137)

    저같이 안좋아하는 이들도 은근히 많아요
    저는 나이는 많던 적던 상관없이 ㅇㅇ어머니라고 합니다
    쌤들도 학부모에게 어머님 아버님 그러는데 (혹은 어머니 아버지) 왜 얼굴도 더 모르는 학부모지간 초면에 ㅇㅇ엄마하고 상스럽게 부르는지 이해가안가요 ㅇㅇ엄마는 안면 좀 트이면 하는 호칭아닌가요? 초면에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 나이를 알 정확한 방법도 없고 나이 묻는것도 실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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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124 친구들과 싸우면 전화해서 엄마 부르는 아이들 너무 많네요 4 2017/04/30 1,103
681123 뷔페식당 - 강남메리엇호텔 vs 채빛퀴진 - 둘 다 가보신 분,.. 4 뷔페 2017/04/30 1,508
681122 갑자기 공부의지가 생기는 아이들 궁금해요 5 궁금 2017/04/30 1,844
681121 82 하다보면 딩동 소리가 나요 1 ㅇㅇ 2017/04/30 737
681120 이해찬 "일주일 사이에 뒤집어질 수도 있다" 16 v3개표기 2017/04/30 3,722
681119 나이가 어린데 00엄마라고 계속 부르는 거 35 제목없음 2017/04/30 3,782
681118 혹시 런던에서 재외국민 투표 하신 분 계세요?(급질문) 8 ??? 2017/04/30 664
681117 자이툰부대에서 가슴에 달았던 태극기.. 4 감동 2017/04/30 904
681116 글 읽다보면갑자기 Play.edu.com으로 자꾸 들어가져요 4 바리러스 2017/04/30 775
681115 강남스탈 성형 얼굴은 아무나 다 나오는건가요? 7 dfg 2017/04/30 3,952
681114 자녀들 중에 악기 하시는 분들 3 .. 2017/04/30 1,251
681113 광주유세에 온 성소수자 단체.jpg 11 ㅇㅇ 2017/04/30 3,232
681112 남들에겐 다정한데 남편에겐 그러지 못하는 이유 5 2017/04/30 2,340
681111 제가 사람을 알아보는데 능하다는데... 6 ㅡㅡ 2017/04/30 2,350
681110 노무현이 미국에 바친 것에 비하면 사드는 껌값 28 노무현의 친.. 2017/04/30 2,283
681109 권순욱 기자 페북, [다시 말하지만, 어대문은 없다] 12 v3개표기 2017/04/30 1,686
681108 커피잔 2세트 6만원 비싼가요? 3 ㅇㅈ 2017/04/30 1,960
681107 가양동 아파트는 어디가 살기 좋은가요 2 ..... 2017/04/30 1,569
681106 안철수는 대대로 금수저네요..처가집도 엄청 부자이고 57 ... 2017/04/30 15,795
681105 위기의 종합병원, 뭐가 진짜 문제인 걸까요? 8 플래닛 2017/04/30 1,661
681104 이유없이 짜증나고 조급해지는데 마그네슘이 좋대서요 6 .... 2017/04/30 3,547
681103 병신 머저리 같이 기껏 감옥 보냈다가 사면은 왜 하는 거죠? 5 @@ 2017/04/30 1,221
681102 붙박이장 미닫이와 여닫이 선택고민요. 2 iidasa.. 2017/04/30 1,572
681101 한글파일 인쇄가 안되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2 비옴집중 2017/04/30 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