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이날 호남 지역 유세에서 자신이 정권교체의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고, 시민들은 연호와 함성으로 화답했다.
특히 광주 집중유세에는 시민 2만5000명(주최측 추산)이 운집해 하나의 축제를 방불케 했다.
이날 광주 동구 충장로 우체국 사거리에는 행사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4시부터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지역유세단과 중앙유세단 '슈퍼문'은 차례로 퍼포먼스를 벌이며 흥을 돋웠다.
길거리뿐 아니라 사거리 2층에 있는 카페, 일식당, 옷가게 등에서도, 건물 옥상에서도 사람들이 진을 치고 문 후보를 기다렸다.
지금은 목포에 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