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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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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지하철에서 잠깐 기절했는데 병원 어느과로 가야하나요?

엄마 조회수 : 6,173
작성일 : 2017-04-28 11:47:36

오늘 오전에 출근길에 9호선 타고 가는 중에 산소가 부족한 듯 느끼는듯하다가 정신을 잃었대요.


지금 톡으로 알려줘서 저도 지금 알았어요.지금은 손이 좀 찬 정도고 괜찮아져서 근무하다가 조퇴하고 병원가려고  하는데


이럴땐 어느 병원으로 어느과를  찾아가야하나요?  평소에 건강한 편이였어요.


아침과 점심은 잘먹고 저녁은 잘안먹었는데 이런것도 문제될까요?참,생리중이기도해요.


스트레스나 그런건 아난거 같아요. 지금 점심 잘먹고 있다고해서 우선은 괞찮은거 같아요.





IP : 125.176.xxx.5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7.4.28 11:51 A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기립성저혈압일지도 몰라요.

  • 2. ...
    '17.4.28 12:01 PM (221.151.xxx.79)

    다이어트로 인한 빈혈 아닌가요?

  • 3. ...
    '17.4.28 12:04 PM (220.75.xxx.29)

    미주신경성실신 아닐까요..
    중2딸아이가 체험학습 가다가 아침에 지하철안에서 쓰러질뻔 한거 가서 데려와 종합병원 가서 온몸 쭉 다 훑었는데 아무이상 없었고 나중에 82게시판글에서 비슷함 증상글을 읽고 이건가보다 했는데 그게 미주신경성실신이었어요.

  • 4. ....
    '17.4.28 12:05 PM (203.234.xxx.136)

    저 건강한 거로는 대통령 먹을 여자인데요, 술 조금 먹은 날이나 체력 좀 떨어지는 날 복잡한 지하철타다가 혈압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거의 기절직전까지 가곤 하더라구요. 복잡한 지하철에서 기절하는 젊은 여성분들 많아요. 오늘은 그냥 집에서 잘 쉬는걸로 하고 쉽지는 않겠지만 복잡한 시간 피해서 출근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저는 일부러 앉아서 편하게 오려고 출근을 일찍하는 편인데 아무리 복잡한 강남쪽으로 출퇴근해도 쾌적하거든요.

  • 5. 빈혈
    '17.4.28 12:11 PM (180.66.xxx.118)

    울아들도 2년전에 지하철 타고가다가 그런일 있었어요, 병원에 입원해서 검사받고 철분제 처방받아복용하고 했어요, 얼른 검사받아보세요

  • 6. 내과
    '17.4.28 12:15 PM (121.155.xxx.170)

    내과에서 전반적인 검사받아보세요. 다양한 이유가 있어요.
    저혈압일수도 있고, 빈혈일수도 있고, 그외 다른 이유가 이을수도 있고..

  • 7. 빈혈
    '17.4.28 12:16 PM (59.15.xxx.87)

    내과가서 피검사만 해봐도 나와요.

  • 8. ㅇㅇㅇ
    '17.4.28 12:24 PM (175.223.xxx.171) - 삭제된댓글

    지하철 공기 때문인가요?
    아님 지하라서?
    평지에서는 안그러다가 지하철에서만 그런다면
    원인이 뭐예요?

  • 9. 봄날
    '17.4.28 12:34 PM (211.215.xxx.124)

    저도 몇번 그런적 있는데요. 병원에서는 이것저것 검사해도 결과 나오지 않았어요. 의사들도 원인을 모르는거죠.
    한의원에 가봤더니 이것저것 제 몸에서 약한 부위와 조심해야할 사항들 알려주셨어요. 침도 며칠 맞고요. 제 경우엔 소화기가 약한데 밥을 거르고 에너지가 딸렸던거라고 진단해주시더라고요. 좋은 한의원 찾아가보길 권해봅니다

  • 10. ...
    '17.4.28 12:37 PM (116.34.xxx.192)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는 신경과 갔었어요. 피 검사는 거기서도 해주고 신경 쪽도 검사해볼 수 있어서요.

  • 11. 따님에게 물어보세요
    '17.4.28 12:37 PM (110.70.xxx.222)

    식은 땀 나면서
    귀가 멍해지며 잘 안 들리고
    주저 앉고 싶어지며
    응가가 살짝 마려운 기분

    이런 기분이 든다면 미주신경성 실신입니다.

    저는 그래서 사람 많은 곳 잘 안 가려 하고
    갑갑한 지하철은 피해요.

  • 12. 댓글님들
    '17.4.28 1:03 PM (180.67.xxx.181)

    미주신경성 실신의 원인이 뭔지요..
    빈혈과도 관계있나요?

  • 13. 저도
    '17.4.28 1:04 PM (223.62.xxx.201)

    미혼때 경험있어요
    멀쩡히 잘삽니다

  • 14.
    '17.4.28 1:13 PM (203.248.xxx.226)

    제가 미주신경성 실신이었군요... 저도 두번 정도 지하철에서 숨이 가빠지고 식은땀나고 토할 것 같고 귀가 윙윙 안들리고 그러다가 쓰러졌었어요.. 주변 사람 말로는 얼굴이 하애졌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금방 괜찮아져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검사해야 할지 골치아파서 병원 안갔는데.. 지금은 안그래요..
    저는 맥주한잔 했거나, 속이 너무 비었거나, 속이 너무 꽉찼거나 하면 그렇더라구요..

  • 15.
    '17.4.28 1:15 PM (203.248.xxx.226)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27167&mobile&cid=51007&categoryId=510... 네이버에도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네요..

  • 16. 병원
    '17.4.28 1:28 PM (1.228.xxx.112)

    어디갈지 모르겠으면 종합병원 가정의학과로 가세요
    거기서 증상보고 관련된 과로 연결해 줍니다.

  • 17. 토토
    '17.4.28 2:09 PM (211.36.xxx.77)

    저랑 여동생이랑 둘 다 그런 경험 있는데요.
    저희 경우는 저혈압 빈혈 이에요.
    체력 좀 약하고 기운 없는 특징이 있지만 특별한 문제는 없고 잘 살아요.
    40넘어서는 둘다 미레나로 빈혈문제 해결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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