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기 정부 최우선 과제 가장 잘 해결할 후보는… 문재인 36.3%로 1위

한국일보 기사 조회수 : 515
작성일 : 2017-04-27 07:53:22

차기 정부 최우선과제는 경제활성화
문재인 국정과제 해결능력 종합평가 1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차기 정부의 선결과제를 가장 잘 해결해 나갈 적임자 평가에서도 선두를 달렸다. 국정운영을 경험한 문 후보에게 안정감을 느끼고 있다는 분석이다. 차기 정부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경제활성화가 꼽혔다.


한국일보와 한국리서치가 24, 2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정부 선결과제’로 경제활성화를 꼽은 응답자가 37.3%로 적폐청산(22.9%)을 앞섰다. 평화정착과 국민안전(22.7%), 국민통합(14.2%)이 그 뒤를 이었다. 정관철 한국리서치 여론조사부 부장은 “연초만 해도 부정부패 척결 등이 최우선 과제로 꼽혔으나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으로 적폐청산에 대한 열망이 일정 부분 해소가 되면서 먹고 사는 문제가 함께 부각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국정 과제 해결 능력을 묻는 종합 평가는 지지도와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차기 정부 선결과제를 가장 잘 해결할 후보’를 묻는 질문에서 문 후보가 36.3%로 단연 앞서 나갔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3%를 기록했다.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11%), 유승민 바른정당(8.1%), 심상정 정의당(7.7%) 대선 후보 순이었다. 안정적 국정운영을 바라는 열망이 지지도와 맞물려 상승작용을 일으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분야별 적임자를 묻는 질문에선 각 후보의 강점과 약점이 고스란히 드러냈다. 문 후보는 ‘적폐청산을 잘 해결할 후보’를 묻는 질문에서 66.1%로 나머지 후보들을 압도했다. 촛불정국을 거치며 적폐청산이란 이슈를 문 후보가 확실하게 선점하고 있다는 평가다. 심상정 후보(16.4%)와 안철수 후보(8.0%)가 그 뒤를 이었다.


이하 기사 참조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54&oid=469&aid=0000200061

IP : 210.94.xxx.8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4.27 7:55 AM (220.117.xxx.69)

    민심은 천심.

  • 2. Stellina
    '17.4.27 7:57 AM (87.4.xxx.240)

    민심은 천심 222222

  • 3. ㅇㅇ
    '17.4.27 7:58 AM (218.144.xxx.219)

    민심은 천심 3333333

  • 4. dalla
    '17.4.27 8:01 AM (115.22.xxx.5)

    민심은 천심 4444444

  • 5. ..........
    '17.4.27 8:04 AM (61.254.xxx.157)

    민심은천심 55555555

  • 6. ditto
    '17.4.27 8:05 AM (96.240.xxx.22)

    민심은 천심 55555555

  • 7. 역시!!!
    '17.4.27 8:10 AM (211.195.xxx.132)

    문재인이 답이다!!!

  • 8.
    '17.4.27 8:18 AM (125.130.xxx.189)

    민심은 깨어 있었다!
    민심은 천심
    민심은 깨어 있는 영성!
    하느님이 보우하시는 우리 나라!
    그래도 끝까지 긴장하고 지켜냅시다
    나라 망할뻔 했어요 ᆢ

  • 9. 딴 후보들은
    '17.4.27 8:38 AM (121.155.xxx.170)

    딴 후보들은 문재인 까는거 말고 뭐 보여주는게 있어야지

  • 10.
    '17.4.27 8:42 AM (125.130.xxx.189)

    정치판에 똥 파리들만 번성 했었는데
    디제이 노무현 문재인이 버텨주었네요
    연꽃처럼 피어 나게 해준 하늘과 민심에 감사!
    세월호 진상 알고 싶습니다!

  • 11. ..
    '17.4.27 8:46 AM (203.226.xxx.10)

    다시 대한민국을 자랑스러워 할 수 있다

  • 12. 흐흐
    '17.4.27 9:00 AM (221.149.xxx.212)

    다 잘될거야!
    5월9일 어서와라~~

  • 13. 문준용 특혜 비리
    '17.4.27 9:40 AM (175.213.xxx.30)

    문재인은 아들 취업특혜비리 책임지고 후보 사퇴하라. 사퇴하라!

    ----------------------------------------------------------------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은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고용정보원, 문준용 특혜채용 무마 위해 재계약 제외자들을 ‘비밀계약’ 통해 재입사시켰다"고 밝혔다.


    2006년 당시 전문계약직으로 홍보팀에서 1년 9개월간 근무했던 강재우 씨는 "12월 한국고용정보원 내에서는 ‘문재인의 아들’, ‘노동부 고위관료의 친척’ 등 ‘낙하산 인사’에 대한 소문이 파다했다"고 폭로했다.

    2007년 한국고용정보원(당시 원장 권재철)이 문재인 후보의 아들 문준용씨 특혜 채용 의혹 무마를 위해 조직적인 ‘변칙 인사’를 한 관련 증언와 물증이 나온 것이다.

    이 의원에 따르면 한국고용정보원은 ‘낙하산 인사’로 부당해고된 직원들의 외부활동으로 ‘문준용의 특혜채용’이 사회 공론화되는 것을 무마하기 위해 ‘재계약 불가’ 방침을 번복하고 40여일이 지나 소급 재계약하는 ‘비밀계약’을 했다.

    당시강재우 씨도 재계약에서 제외된 명단에 포함됐다.

    2006년 12월 29일 한국고용정보원은 같은 날 종무식 직후 기존 계약직중 ‘재계약자 대상자 명단’을 발표하면서 14명을 제외시켰다. 즉, 수년간 형식적·반복적으로 재계약하던 관행을 깨고 ‘해고’를 한 것이다.

    선발기준이 애매모호하여 내부직원들의 의구심이 증폭되어 있던 내부계약직의 ‘낙하산 인사’로 인해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여긴 직원들은 2007년 1월 1일 모임을 구성하고, 노동부 및 한국고용정보원 등을 상대로 대책마련 촉구했다.

    그러나 1월 3일 한국고용정보원 당시 황기돈 기획조정실장은 “복직은 절대 안되며, 보상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월 10일 직원들은 당시 민주노동당 단병호 의원측과 인사에 대한 지침, 문준용 프로필 등을 요청해서 고용정보원에 암묵적인 압력을 행사를 논의했다.


    이용주 의원
    이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문재용 등의 특혜채용’에 대한 사회공론화에 부담을 느낀 한국고용정보원은 2월 8일 ‘1월 1일부’로 재계약을 소급하고, ‘문건 유출시 (합의)를 무효’로 하는 내용으로 당시 기획조정실장인 황기돈과 부당해고직원들간에 ‘비밀 각서’를 작성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타사 재취업자등 재입사 의사가 없는 사람을 제외한 8명이 재입사했고 이 가운데 현재까지 아직 3명이 근무중이다.

    더불어 한국고용정보원은 이례적으로 수습직원인 문준용을 상급기관인 ‘노동부 종합직업체험관설립추진기획단’에 출근 첫날부터 파견근무 발령했다.

    상급기관 파견은 사내업무에 통달하고, 능숙한 사람을 보내는 것이 통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습직원으로 첫 출근한 사람을 상급기관에 파견한 한국고용정보원의 이례적 인사는 ‘특혜채용’에 이어 ‘특혜보직’까지 한 것이다.

    이용주 의원은 "‘빽이 실력을 이기는 사회’를 만든 문재인 후보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선거방송심의원회는 문재인 후보의 '아들 특혜 의혹'을 보도한 MBC에 대해 '문제없음' 결정을 내렸다.

    문재인 후보 측은 "MBC는 문재인 후보의 ‘아들 특혜 의혹’을 보도하면서 반론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는 등 의혹 부풀리기로 일관했다"고 주장했으나 선관위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 14. 쓸개코
    '17.4.27 11:37 AM (175.194.xxx.207)

    민심은 천심 77777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1312 미 대평양사령관, '텅빈 희망' 1 zmgkgk.. 2017/04/28 356
681311 (파란을 일으키자)고딩맘 하소연입니다. 심난한내용이니,맘 안편하.. 7 중간고사 2017/04/28 1,210
681310 사드 반납해라 7 ㅇㅇㅇ 2017/04/28 578
681309 학교행사에 화려하게오는 엄마들요~ 28 까칠 2017/04/28 12,719
681308 문재인 맞짱뜬 성소수자 변호사 글 보셨어요? 25 ... 2017/04/28 1,953
681307 안철수 ! 우리시대 진정한 일꾼!!. 25 안철수 2017/04/28 633
681306 딩크나 비혼은 노후준비 어떻게 하고계세요? 2 2017/04/28 2,922
681305 (유머) 개 핸들링 마스터 문재인 15 ㅁㅁ 2017/04/28 1,405
681304 안철수 회견했는데.....트럼프가... 8 ........ 2017/04/28 1,533
681303 직장인분들 이번 퐁당퐁당 휴가 달력 날짜대로 출근하시나요? 7 ........ 2017/04/28 792
681302 안철수와 국뻥부 1 간찰스 2017/04/28 261
681301 트럼프 "韓 사드비용 내라"…FTA 재협상 요.. 1 또릿또릿 2017/04/28 473
681300 선거공보온거요 각후보 3 저기 2017/04/28 228
681299 초등운동회 학부모없이 하는 학교 6 운동회 2017/04/28 1,373
681298 지혜좀주세요..중딩 시험기간 어떻게 넘기시나요.. 7 지끈 2017/04/28 1,083
681297 오직 대통령 되려고 18 난리도 아니.. 2017/04/28 1,279
681296 트럼프,, 한국에 사드비용 10억달러 내게 할것! 49 돈내놔 2017/04/28 2,447
681295 소다스트림 탄산제조기가 넘쳤어요 2 우리 2017/04/28 516
681294 린넨쟈켓 입으면 많이 구겨질까요? 7 ,,,, 2017/04/28 1,456
681293 외벌이인 경우 통장관리 누가 하나요? 8 .. 2017/04/28 2,275
681292 프탈레이트, 아동 지능 저해? 4 ..... 2017/04/28 543
681291 군대 자대배치 받고 언제 연락 오나요 8 ... 2017/04/28 2,305
681290 압력밥솥밥이 쉽게 굳나요 3 살림장만 2017/04/28 701
681289 펌] 박시영 부대표가 인정한 현재 언론 프레임.txt| 3 ,,,,, 2017/04/28 737
681288 노안수술 - 실패할까 못하고 있으면 비정상일까요? ㅠㅠㅠ 3 수술 2017/04/28 1,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