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들 성적에 미치는 엄마의 영향과 자식에 대한 기대치?

그냥 생각 조회수 : 3,433
작성일 : 2011-08-29 10:38:30
주위 사람들을 보면
어떤 엄마는 아이가 아주 어렸을때부터
교육관이 확고해서 치밀하게 교육시키고(이런 애들이 특목고나 상위권대학을 가더군요)
정말 준비된 엄마? 교육이나 정보에서 1등?

남들이 하는대로 그냥 열심히 따라가는 중간? 정도 되는 엄마(중위권 대학 정도 가는듯하고요)

그리고 교육에 별 관심이 없고 애들 교육비는 아까워하면서 돈 모으는데 더 치중하는
분들은 애들 공부는 애가 따라줘야 한다고 보편적으로 말하는거 같아요
사실 주위에 이런 사람들 좀 있는데 그저 학원이나 아이 탓만 하고
정말 요즘 시대에 맞지 않는
옛날 어르신들 같은 사고 방식을 갖고 있는 분들이죠.
그런데 또 이런 엄마들의 특징이 애들이 알아서 한다고 얘기하는 편이더군요.

엄마의 열의에 비해 못미치는 아이들도 있지만
대부분 엄마의 열의에 의해 애들 성적은 많이도 달라지는게 보이더라구요.

당연한 얘기겠지만 잘 키운 엄마들은 자식에 대한 기대치도 많이 높을거고....
학교 다닐때 말썽이나 부리고 다닌 자식에 대한 기대치는 당연히 그저 그렇겠죠?
 
IP : 119.67.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8.29 10:43 AM (211.237.xxx.51)

    키워보시면 '자식은 자기 타고난대로 간다.' 가 진리라는것 알게 되실겁니다.
    자기 타고나길 공부머리 있고 승부욕 있고 기질적으로 근성까지 있는 아이는
    부모가 적당히만 뒷받침해주면 알아서 치고 올라가고..

    자기 타고나길 공부가 아닌 쪽이면 아무리 부모가 난리를 치고 기대치를 높이고
    온갖선생님 다 붙여줘도 소용이 없습니다..

    근데 공부잘하는 순서대로 인생 사는것이 또 아니니...
    참 아이러니 한 세상이죠..

  • 2. 그것이...
    '11.8.29 10:54 AM (99.226.xxx.38)

    참 복합적이라 일반화하기는 어렵답니다.

    제 아이들은 모두 대학생이고, 제 가족들, 친구들, 친척들 경험들을 토대로 보자면 그렇습니다.
    같은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들이라도 그리고 부모의 교육방식이나 환경이 거의 동일하더라도
    개개인의 성격이나 동기부여 혹은 건강상태등등의 많은 요소에 따라서 그리고 학교교육의 방식과 개인의
    궁합에 따라서도 다른 결과가 나오지요.

    엄마의 기대치라는게...결국은 아이로 하여금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주고 학교교육환경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북돋는 계기가 된다면 장점으로, 하지만, 부모의 기대치가 자신의 욕구만족을 위한 것에 국한되어 지나친 요구가 되어진다면 단점으로 작용할겁니다.

  • 3. 그다지
    '11.8.29 10:56 AM (114.202.xxx.56)

    전 별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제 가까운 주변에 자식 넷 중 셋을 서울대 보낸 어머니가 계시는데
    그 분 전혀 자식 교육에 목 메는 스타일 아니시거든요.
    그리고 그 중 둘은 소위 공부습관 들이기에 가장 중요하다는
    초등시기를 집안 사정상 부모님과 같이 살지 못 하고 아이들은 그저 뛰어놀고 건강하면 장땡이라는
    조부모님 손에 컸답니다.
    같은 부모에서 나서 같은 가정교육 받은 나머지 한 명은 공부랑 아예 담 쌓았구요.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다지만 엄마가 하는 그대로 아이 성적이 나온다는 믿음은 잘못된 것 같아요.
    어린 시절 학습습관 잡아준다는 것도...
    받아들일 수 있는 성실함, 끈기, 인내심, 부모에 대한 순응 등을 타고난 아이의 얘기인 듯..

  • 4. A**
    '11.8.29 11:09 AM (58.121.xxx.163)

    우리집에 애가 둘인데요. 큰애는 제가 만들었다고 할 정도로 고3까지 공부하는데 도왔고요
    작은애는 엄마가 무슨말을 하면 반대로 하는 애라 거의 도움을 못줬어요.
    큰애는 서울대 다니고 있고 작은애는 고3인데 내신이 좋지 걱정을 하고 있어요.
    아이의 스타일이 순종적이고 어느정도 지능이된다면 부모가 원하는 학교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5. .....
    '11.8.29 11:15 AM (112.150.xxx.23)

    다 타고 나는게 맞는거 같애요

    오바마가 할머니 손에 자라도 오바마로 태어났으니 가능하죠. 오바마 아버지가 나이지리아 출생으로 나이지리아에서 1등해서 미국으로 유학간거드라구요

  • 6. ㅠㅠ
    '11.8.29 11:26 AM (220.120.xxx.25)

    아이가 따라줘야
    꽉 쥐고 공부도 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자유방임형인데
    엄마가 쥐락펴락하다가
    머잖아 원쑤(~)되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 7.
    '11.8.29 11:49 AM (58.227.xxx.121)

    워낙에 뛰어난 아이들은 그냥 내버려둬도 잘하고, 전혀 적성이 아닌애들은 부모가 아무리 극성을 피워도 소용 없지만
    그 중간에 있는 아이들은 부모가 어느정도 이끌어줘야 한다고 봅니다.

  • 8. ??
    '11.8.29 1:35 PM (152.99.xxx.167)

    웬 우물안 개구리 글인지..
    제가 카이스트 나왔는데요. 거기 한번 가보셈.
    전교생 반이상은 혼자 지잘나서 알아서 공부해서 온 애들이거든요.
    전부 대치동 엄마들이 만든 애들 아니랍니다.
    그리고 길게보면 역시 지가 하는놈이 나중에도 연구자로 성공합디다.

  • 9. ...
    '11.8.29 2:40 PM (14.52.xxx.174) - 삭제된댓글

    아이 더 키워보세요.

  • 10. 글쎄요,,,
    '11.8.29 8:12 PM (124.195.xxx.46)

    엄마가 이 정도 열성이면
    이 정도는 하겠지
    라는 건
    아이들에 대한 기대치가 아니고
    엄마 자신의 능력에 대한 기대치라 봅니다 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16 앞머리를 내리는게 좋을까요? 9 아휴~ 2011/08/30 3,497
12315 예전글에서 꼭 찾아보고싶은게 있는데..ㅠㅠ 제발 2011/08/30 1,768
12314 허리디스크로 고생~ㅠㅠ 명절내려가는것이 스트레스ㅠㅠ 7 로즈 2011/08/30 2,356
12313 요즘 복숭아 온라인에서 사드신분 계신가요? 3 복숭아 2011/08/30 2,090
12312 곽노현 발언 파문!!! 15 무상급식 2011/08/30 3,071
12311 아마존에서 물건구입이요... 4 .. 2011/08/30 2,081
12310 진짜 효과 봤던 건강식품 어떤 것 있으세요?? 39 경험 2011/08/30 6,238
12309 민주당은 표적수사에 대해, 박태규비리를 물고늘어져야. 4 마니또 2011/08/30 1,866
12308 청와대 김두우 수석 박태규와 수십번 통화 2 세우실 2011/08/30 1,685
12307 건망증이 너무 심해요 3 . 2011/08/30 2,013
12306 아줌마들 큰일났어요 아이5명 안낳으면 징역보낸 법 통과시킨다네요.. 19 특보 특보 .. 2011/08/30 3,799
12305 c 컬 볼륨매직~~ 윤기 좔좔 흐르게 하고다니시는분~~요 2 서울 미용실.. 2011/08/30 3,700
12304 주차된차를 박고 갔는데... 6 cctv 2011/08/30 2,612
12303 안드로이드 82쿡 앱 업데이트(1.2) 15 82앱 2011/08/30 2,440
12302 곽노현 교육감, 권위와 도덕성 이미 잃었다 21 샬랄라 2011/08/30 2,581
12301 옛날에 스키장에서 햄 구워먹는 cf 기억하시는 분 계세요? 4 ... 2011/08/30 2,275
12300 명절 선물 만원대 초반에서 괜찮은거 뭐 없을까요-_-;; 11 고민 2011/08/30 2,809
12299 타은행 송금수수료 무료로 보내는방법알려주세요 6 궁금이 2011/08/30 3,363
12298 제가 어찌해야 하나요,, 맞벌이 가사 부담 조언부탁드려요. 13 어쩌라구 2011/08/30 3,119
12297 중국은 제사도 남자들끼리 지내더라구요 4 음... 2011/08/30 2,127
12296 며느리감 51 세대차이 2011/08/30 15,002
12295 전세만기 전인데요.. 3 1515 2011/08/30 2,136
12294 세상에~대출이자가 정말 비싸네요? 3 2011/08/30 3,532
12293 애교많아 부럽다했더니... 3 .. 2011/08/30 3,758
12292 한국의 인성교육과 입시 3 ... 2011/08/30 1,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