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민이나 해외생활이 잘 맞는 분들은 어떤 성향이신가요?

dd 조회수 : 2,498
작성일 : 2017-04-26 17:14:18

 어떤 성향이나 성격의 분들이


해외로 나가면, 더 안정적이고 정착을 잘하시는 궁금해서요~


식생활이나 이민간 나라의 본국의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시나요?


내성적인 분들보다 적극적인 분들이 정착을 잘하실거 같긴한데, 궁금해서요 ㅎㅎ





IP : 121.128.xxx.1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26 5:1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내성적이라도 독립적인 성향이면 적응 잘 해요.

  • 2. .............
    '17.4.26 5:26 PM (89.64.xxx.7)

    잘 산다는 기준이 무엇인가가 중요하지요? 원글님 잘 산다는 가치관은 무엇입니까 ? 똑같은 것을 놓고 해석이 각각 달라요 ㅋㅋㅋ외국에 있어요 한식을 잘 하니까 난 그것으로 내 위치를 찾을 수 있을것이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외국에 오래 사신분들이 음식을 더 잘해요 한국은 밥 할 기회가 잘 없어요 하지만 외국에서는 본인이 하지 않으면 먹을 수 없어요 헝거리 배가 고파서 밥을 해요 한국에서는 배가 고프기 전에 내 발이 맛난 음식을 찾아 가고 있어요 ㅋㅋㅋ

  • 3. .............
    '17.4.26 5:30 PM (89.64.xxx.7)

    여기서도 홍준표 찍는 지식층이 있어요 박정희시대도 아니고 주적주적 거리면서 .......왜 그들은 한나라당을 사랑할까요? 그들이 누리는 그 복을 뺴앗기고 싶을까요? 하물며 동네 동반장도 해먹는 것 많은 자리인데 그들은 밥 그릇 빼앗길까봐 우리는 약자를 위해 표를 던져봅시다 현실에서 내 욕심을 차리더라도 표만큼은 약자를 위해 일 할 대통을 뽑자구요

  • 4. 귓속말
    '17.4.26 5:34 PM (89.64.xxx.7)

    내 고향 친구들이 보고 싶네요 우리 고향 친구들은 명품백 몰라도 화장도 안하고 수두분하게 살아도 아이들은 서울대 다니고 오순도순 잘 살아요 외국와서 지식층 부인 보면서 헐 헐 싶어요 맞다 그러고 보니 한국에서 사는 친구들 자녀들은 12년 특례로 서울대 간 것도 아니예요 3년 특례로 연고대 들어가지 않았고 같은 명문대 출신 아이들이지만 천박한 순실이 딸 처럼 돈으로 가짜로 들어간 자녀들이 너무 많아요

  • 5. 남의 말 신경쓰지않고
    '17.4.26 5:36 PM (124.51.xxx.161)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않고 사고가 좀 유연한사람
    부지런하고 핑계가 없는사람
    공지영작가 책 제목처럼 투덜거리지않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
    투벅투벅 잘 걷는 사람
    자기연민이나 감상에 잘 빠져서 시간낭비하지않는 사람
    한국의 끼리끼리 문화나 어울려다니며 동질화를 강요하는 문화가 싫은 사람
    더 좋은건 가족끼리 우쭈쭈 잘지내는 사람

  • 6. christina
    '17.4.26 5:52 PM (89.64.xxx.7)

    윗님 완전 표현이 공감 멋져요 더 해주세요 ㅋㅋㅋㅋ
    제가 무소의 뿔처럼 혼자 가지를 못 해요 더 좋은 더 좋은
    가족끼리 우쭈쭈 못해요
    자기연민 감상 이것은 무엇일까요? 혼자서 눈물 뚝뚝 흘리며 죽지도 못하고
    자식 때문에 버틴다고 산다는 주부들이 모습인가요?
    그런 주부들에게 홍준표 이 영감탱이 성희롱 발언과 평생 너거들은 설겆이만
    하고 살아라 하는 말에 분노를 느끼는.............으앙

  • 7. Vjk
    '17.4.26 7:33 PM (37.165.xxx.121)

    독립적인 사람이 잘 적응하죠 그래도 외국 생활은 머니머니해도 멘탈이 강해야 살수 있을것 같아요 외국 나와 살다보니 우리나라사람들은 독립심이 참 없더군요. ㅜㅜ 부모들이 너무 끼구 살아서 그런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5240 아프면 몸에서 음식물쓰레기 냄새 나나요? 2 ... 2017/05/08 2,611
685239 미세먼지 수치 역대급이네요..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나요 4 .. 2017/05/08 1,866
685238 엄마가 저축 좀 하셨으면 좋겠어요. 10 자자 2017/05/08 3,480
685237 대가족 괌여행( 친정아빠 칠순기념) 숙소 문의 5 앙이뽕 2017/05/08 2,145
685236 세계적인 수학자, 예일대 오희 교수 "안철수 지지선언&.. 15 예원맘 2017/05/08 3,099
685235 지금 오월창밖은 20년전 오.. 2017/05/08 336
685234 적어도 촛불시위 나가신분들은 달님 투표하겠지요? 26 그날이온다 2017/05/08 840
685233 사정상 외동키워야할것같은데 둘째부러울땐 어찌할까요? 23 .. 2017/05/08 2,882
685232 백수탈출녀 출근 준비물 조언 좀 주세요 7 ㅇㅇ 2017/05/08 1,197
685231 우리 대응3팀 광화문에서 해단식하는 거 맞죠? 20 팀원 2017/05/08 847
685230 이번선거 자폭모음 6 아름다운사람.. 2017/05/08 862
685229 문재인님은 웃는모습이 정말인자하신거 같아요 7 덥다더워 2017/05/08 563
685228 박지윤 카카오 부사장 조수용 열애, 이재은 이혼 15 ㅠㅠ 2017/05/08 35,548
685227 사무실인데 전화기 집어던질뻔했어요 6 ... 2017/05/08 2,191
685226 대선에서 2,3,4 위의 득표율이 무슨의미가 있을까요? 4 ........ 2017/05/08 589
685225 내일 투표하지 왜 사전투표하고 그러는걸까요? 6 ㅇㅇ 2017/05/08 1,438
685224 약간 진밥 vs약간 된밥 어느걸 좋아하세요 ? 3 식성변화 2017/05/08 757
685223 김어준뉴스공장서 개표방송시 먹을음식조사~~ 1위가 닭이랍니다~~.. 3 수개표하자 2017/05/08 1,225
685222 내일저녁부터는 국민패권시대... 1 투대문 2017/05/08 286
685221 내일 개표하는 개표요원입니다 12 힐링이필요해.. 2017/05/08 1,888
685220 아이들에게 줄 간식주문 3 간식 2017/05/08 801
685219 보리차, 옥수수차 끓였는데 느끼해요. 2 보리차 2017/05/08 609
685218 지난 총선여론조사 2 여론 2017/05/08 429
685217 동그랑땡 좋아할까요? 포트락에 싸 갈까 해서요 4 미국인들 2017/05/08 845
685216 대응3팀 기쁜 성과 알립니다 15 설레임 2017/05/08 2,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