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기차역에 내려서부터 여행 동선이 그려질 거 같아요.
예전에 안동 버스 터미널이 기차역 주변에 다 모여 있었는 거 같은데 터미널도 옮긴 거 같네요.
맞는지요?
터미널이 시내에 있다면 여기 평촌에서도 강남 센트럴에서 버스 타고 가면 좀 더 편리하거든요.
아님 청량리역에서 기차를 타야 해서 지하철이 좀 번거롭긴 합니다.
어쨌든 안동시내에서 숙박을 하고 안동 시내를 훓고 그리고 하회마을을 가보고 대략 그렇게 계획을 짜고 있어요.
그러니까 안동호텔이 위치가 제일 괜찮은 거 같은데 내부 사진을 보니까 호텔스럽지 않아...괜히 엄마한테 핀잔 들을까봐...
그렇다고 지은지 얼마 안됐다는 리첼호텔은 교통편이 번거로울 거 같고...무엇보다 청결을 우선으로 생각하는데요...
어떨까요?
후기들이 자세하지 않은 거 같아 이곳에 한번 어쭤봅니다.
초등3 딸과 엄마,그리고 저 이렇게 3명 여행계획이구요.
딸아이는 저랑 붙어자서 특별히 침구 추가 이럴 필요는 없는데...
2인으로 해서 3인이 자는 건 안되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