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 어떡하죠?

민폐 조회수 : 1,872
작성일 : 2017-04-22 20:43:18
평생이 민폐인 동생입니다
부모님 살아계실 땐 부모님이 도와주셔서 살았는데
돌아가시니 사채 문제로 스스로 남편과 이혼하고
이남자 저남자 의지하며 살더니 걸국 지금은
빈털터리 되어 딸과 원룸에서 살고 있어요
요즘 또 한남자 만나 사랑이니 어쩌니 하고 있는데
딸도 엄마에게 지쳤는지 이번에 자기 원룸에서 나가라 했다네요
그래서 사귀고 있는 남자집으로 들어갔대요
그런데 이 남자가 처음 만난날부터 돈 말을 하더니
같이 동거하는 입장인데 남자 외제차 새로ㅈ바꿀건데
이천만 대라고 요구한대요
형제랑도 연락 끊고 살더니 이번에 막내 여동생이 노력해서
다시 연락됐는데 저랑 두번 보고 돈 말 또 하길래 저는
연락 끊어 버렸거든요
그랬더니 순둥이 막내 여동생에게 연락하면서 이번에 또 자기 사정
얘기하면서 만나자고 한다는데 제 느낌엔 뻔하네요
이천만워 빌려 달라 할거 같아요.아님 단돈 얼마라도.
남자든 여자든 보면 들러붙어 돈 빼낼 궁리만 하고
잠만자고 스스로 일하려는 노력은 안 해요
외모는 순둥하니 남자들이 아니 모든 사람들이 혹합니다
신앙이 있고 착한 막내 여동생이 어쩌지를 못 하고 끌려다니네요
형제라는 것 때문에 마음에도 걸리고 저도 내심 불편해요
제 동생이 어째야 할까요? 냉정하게 단절해야 할까요?
IP : 175.223.xxx.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4.22 8:44 PM (220.78.xxx.36)

    막내여동생분 이혼 당해야 정신 차릴려나 보네요
    저건 착한게 아니고 호구 바보임

  • 2. ....
    '17.4.22 8:45 PM (221.157.xxx.127)

    냉정하게 끊어야죠 무슨 병원비나 생활비도아니고 동거남 차바꿔줄 돈이라니 허걱이네요

  • 3. 음..
    '17.4.22 9:1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동생 팔자니 뒤엎든 말든 냅둘 거 아니면,
    만나는 장소에 짠 하고 나타나서 욕지거리를 날려 주세요.

  • 4. dlfjs
    '17.4.22 9:28 PM (114.204.xxx.212)

    막내에게 돈 주지 말라고 단단히 이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1844 홍준표의 여성비하발언등 10대막말 시리즈 3 집배원 2017/05/01 723
681843 짠돌이 남편들 공통점 있을까요? 7 남편 2017/05/01 2,495
681842 대체휴일 없앴으면 12 ㅇㅇ 2017/05/01 3,065
681841 투표할 후보를 정하려고 하는데그간토론회 추천좀 해주세요 11 ㅇㅇ 2017/05/01 437
681840 아침부터... 1 짜증남 2017/05/01 445
681839 얄미운 형님 14 ~~ 2017/05/01 5,159
681838 유권자 2030 줄고 5060 늘어 … 세대별 투표율, 승부 가.. 4 투대문 2017/05/01 672
681837 전 노인분들 층간소음이 젤 힘들어요 ㅠ 10 층간 2017/05/01 4,633
681836 바쁜분들은 사전투표 합시다 3 투대문 2017/05/01 312
681835 노무현 대통령님...청와대 사람들 2008 1 이런대통령 2017/05/01 581
681834 안철수후보님EBS감동영상 12 예원맘 2017/05/01 596
681833 인생은 견디는 것이다? 인생 2017/05/01 1,497
681832 박지원어르신.. 12 ㄱㄴㄷ 2017/05/01 1,363
681831 상견례 장소로 일식집 추천 좀 해주세요(서울) 3 상견례 2017/05/01 1,176
681830 사드에 관한 스탠스.. 전략적 모호성이 중요한 이유 3 2017/05/01 444
681829 우리앤 초등2학년인데 안철수후보 싫어하네요;; 28 ㅇㅇ 2017/05/01 1,702
681828 L* 통돌이 먼지제거가 잘 안되요. 15 ... 2017/05/01 3,175
681827 노인수명이 요샌... 5 .... 2017/05/01 1,819
681826 동네병원도 쉬나요? 1 .. 2017/05/01 607
681825 당신이 바보이길 원하는 사람들 13 묘앙에 2017/05/01 2,536
681824 MB, 홍준표에 성질 부리지 말고 참으라 좌파 집권하면 4대강 .. 5 ㅇㅇ 2017/05/01 1,778
681823 82의 조언대로 했더니 성공한 것(효과 본 것) 뭐가 있나요? 112 82 2017/05/01 22,517
681822 상간녀번호 41 .. 2017/05/01 15,184
681821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 희망을 주고 싶다. 눈사람 2017/05/01 247
681820 교육에 관심있는 분들 안철수 EBS교육대담봐주세요. 28 링크올렸어요.. 2017/05/01 1,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