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료나 부하에게 일을 잘안가르쳐주는 이유가 뭐가있다보시나요?개인적으로 싫어하는거말고요..자기보다 잘하거나 일을빨리하거나 그렇게

아이린뚱둥 조회수 : 2,407
작성일 : 2017-04-22 02:30:30
동료나 부하에게 일을 잘안가르쳐주는 이유가 뭐가있다보시나요?개인적으로 싫어하는거말고요..자기보다 잘하거나 일을빨리하거나 그렇게 해버리면
자기가 짤리거나 좌천될까봐서인가요?
IP : 116.46.xxx.3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파
    '17.4.22 2:45 AM (96.9.xxx.21)

    노력없이 얻을려는 사람은 알려주고 싶지 않아요.

    저는 일단 해보라고 하고 어떤식으로 하는지 보고 좋은 방향을 제시 하는데..

    안알려준다고 욕하네요.

    처음 부터 왜 다 알려 줘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각자 생각하는게 다른데.. 정말 노력하는 사람은 막 알려주고 싶은데..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 2. ..
    '17.4.22 2:52 A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

    글쎄요 저는 바쁜 직장에 근무해서 그런지 간보고 말고도 없고 업무빨리 가르쳐줘요
    근데 가르쳐줘도 배울려는 자세가 있는 사람, 없는 사람은 가르쳐주다 보면 나와요
    그렇게 빨리 가르쳐주다 보면 신입들도 빨리 적응하고 잘따라요
    그 대신 못했을때 혼내도 수긍해요
    같은 동료는 이리저리 간보고 가르쳐줄듯말듯한 스탈인데 그런 사람은 길게봐선
    후배들이든 동료든 그사람 안따라요

  • 3. ..
    '17.4.22 2:53 A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

    빨리안가르쳐 주는건 어느정도 텃세인거같아요

  • 4. ㅇㅇ
    '17.4.22 3:02 AM (218.51.xxx.164)

    내가 어렵게 알게된 걸 상대한테 쉽게 알려주기 싫은가봐요.
    일의 특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경쟁구도라면 알려주기 싫겠죠. 근데 저 같은 경우는 상대가 잘해야 제가 편한 일.. 비서였는데 저까지 둘이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알게된거 무조건 공유하고 내가 다른 일 할 때 이 사람이 이걸 몰라서 못하지 않게끔 그렇게 했는데 이 분은 자기가 터득한 메뉴얼. 저한테 안주더러구요. 쪼잔해요 솔직히. 그렇다고 자기가 맡아서하는 것도 아니고, 그 업무는 니가 맨땅에 헤딩해라. 이거..

  • 5. ..
    '17.4.22 3:09 AM (84.144.xxx.225) - 삭제된댓글

    니도 고생해봐라 .

  • 6. ...
    '17.4.22 3:15 AM (223.62.xxx.85)

    말귀 못알아들어서 내가 하는게 차라리 낫다

  • 7. 거저
    '17.4.22 4:14 AM (115.136.xxx.67)

    예를 들어 인천공항까지 가야하는데
    이분이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몇번을 갈아타고 가요
    근데 공항리무진이 있다고 누가 알려준다 생각해봐요
    고생 덜 하겠죠?

    굳이 안 알려줘도 되는 노하우
    나도 알기까지는 버스 두번 지하철 세번 갈아탔는데
    이젠 한번에 편히가게되는 거 찾기까지 쉽지않았는데
    전혀 고마워할 줄 모르는 남한테 알려주기 싫어요

    내 의무는 그냥 버스타고 지하철타는거 알려주는거 까지라고 생각해요
    그 이상은 호의임

    호의는 베푸는 사람 마음임

  • 8. wii
    '17.4.22 6:07 AM (222.237.xxx.5) - 삭제된댓글

    생각이나 지식은 비싼 거에요.
    그 사람이 알려달라고 할만큼 가깝거나. 알려달라는 태도가 배우려는 자세를 갖추고 있거나 뭔가 마음에 드는 구석이 있어야 알려주는 거 아닌가요?
    알려주고 말고는 그 사람 마음이죠. 그게 지식이고, 그 사람의 재산인데, 왜 그걸 쉽게 달라고 하죠? 우리가 배운다거나 학습할 때 상대를 선생님이라고 부르잖아요. 수업료 내고요.
    그리고 동료는 스승이 아닙니다.

    왜 가르쳐줘야 하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본인은 가르쳐는 주는 걸 꽤 좋아하는 듯 하고 가르쳐 줄게 엄청 많으신 분이신가요? 그렇다면 그런 마음을 적어 주세요. 한수 배우게.

  • 9. ..
    '17.4.22 6:25 AM (117.111.xxx.139)

    홍석현이랑 손잡는 문재인은?

    문재인이 적폐청산 할 수 있다고 보나?
    온갖 적폐들이 모여 문재인 세력

  • 10. ..
    '17.4.22 6:28 AM (117.111.xxx.139)

    문은 자기 공약도 모르고 어버버
    문 캠프엔 적폐 세력들이 진치고 있고.

    문재인 집권하면 그 정부가 어디로 갈지 눈에
    선히 보이지 않는가?
    안철수가 돼야 나라가 좀바뀌는데...
    문재인 되면 도로 옛날로..회귀

  • 11. 가르치다지쳐서
    '17.4.22 7:12 AM (124.49.xxx.151)

    너얘기지 이거?

  • 12. 태도의 문제
    '17.4.22 8:31 AM (211.58.xxx.127)

    제 업무 후임에게 사수 입장에서 가르치는 중이에요.
    문제는 태도. 건성건성.
    세번 이상 같은 방법을 알려줘도 아주 기초적인것에서 틀리고. 심지어 명문대 명문학과 학점은 4.0이상을 자랑하는데.
    잘 보면 태도 문제더라고요.
    보고 배운게 뭔지 밥먹을 때 상하좌우는 안중에도 없이 반찬 올킬해버리고 리필도 안하고 가만히 있거나 사무실 온갖 간식을 싹쓸이 해벌리고 사탕은 우적우적 캬라멜도 쭵쭵쭵. 걸핏하면 물 엎지르고.
    다른 직원들도 몇번 겪더니 바로 알아차려요. 본인은 아는지 모르는지.

    보통 업무지식애 대한 인풋이 들어가면 자신의 경험 상식 아이디어 등가 가미된. 최소한 오자라도 수정된 아웃풋이 나오리라고 기대하는데 이건 인풋을 넣었더니 마이너스 물건이 튀어나오니 미칠 지경이죠

    이 지경이면 알려주기 싫죠. 알려줘봤자 내가 또 수정해야하는대 내가하고 말지.

  • 13. 태도의 문제
    '17.4.22 8:32 AM (211.58.xxx.127)

    반대로 최근 들어온 신입은 아주 빠릭빠릭. 그러니 왜 하나를 더 안알려주고 싶겠어요.

  • 14. ㅇㅇ
    '17.4.22 8:56 AM (223.62.xxx.93)

    윗사람의 포용력과 아랫사람의 태도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 15. ...
    '17.4.22 8:59 AM (121.88.xxx.12)

    1. 회사에서 자기 가치 높이고 싶어서
    2. 여러 번 가르쳐줘도 모를 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9004 어쩜 좋아 안철수 진정 천재인가봐요 21 미소 2017/04/23 4,678
679003 무를 사놓고..동치미를 못담궜거든요ㅋ 3 2017/04/23 779
679002 후보들 이멤버 리멤버 . 내각구성 이렇게 했으면 이멤 2017/04/23 219
679001 문재인 구의역 사고 못알아듣네요.. 37 .. 2017/04/23 3,867
679000 문댑 지지자로 사는 것도 힘든데 10 파란을 일으.. 2017/04/23 847
678999 준표 급마무리 왜저래여 20 Jj 2017/04/23 2,308
678998 안철수...사과하라고 해 주십시오!!!!!!! 4 ... 2017/04/23 1,591
678997 와...안철수 닭만도 못하네요. 14 ... 2017/04/23 1,764
678996 안철수.....울 남편도 그러네요. 2 허허 2017/04/23 2,170
678995 대박 제가 엠비 아바타입니까 4 ㅡㅡㅡ 2017/04/23 1,489
678994 안철수 정책에 대해 말하라는데 네가티브 해명하라고.. 3 ㅎㅎㅎㅎ 2017/04/23 591
678993 홍준준왈 토론이 초등학교 감정 싸움인지 알수가 없다네요...ㅋㅋ.. 5 푸하하핫 2017/04/23 1,107
678992 촬스 계속 초딩 질문하고 있네요 2 ... 2017/04/23 458
678991 안철수 토론지도한사람 누구닙꽈 ~~~~ㅋ 21 총수조아 2017/04/23 3,328
678990 찰스 집에 가지~ 좋아요 2017/04/23 302
678989 일자목이신분들 혹시 등통증 있으세요? 3 ... 2017/04/23 2,170
678988 대박- 오늘 철수는자기입으로 다 자폭하네요 15 ㅈㄷㄳㅂ 2017/04/23 2,750
678987 난감허네~ 5 난감허네~ 2017/04/23 670
678986 mb아바타 ㅋㅋ 안철수 스스로 퍼트리고 있네요 14 ㅇㅇ 2017/04/23 1,644
678985 어휴 찌질찌질찌질찌질 7 ㅇㅇ 2017/04/23 665
678984 하...안철수 이번 토론에서 제대로 보여주네요 1 333dvl.. 2017/04/23 438
678983 오늘 안철수 역대급이네요 11 2017/04/23 2,093
678982 이젠 보다못해 짠하네~~~ 2 ... 2017/04/23 431
678981 제가 MB 아바타입니까? 26 .... 2017/04/23 2,964
678980 안철수 넘 쪼잔해요. 4 ... 2017/04/23 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