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계속 거짓말만 하는 아이

조회수 : 1,434
작성일 : 2017-04-21 22:42:05

미성년이예요

공부 하나도 안해요

그런데 하는척해요  속이 시커매져서 공부안하니 소리는 가끔했어요

병결 핑계대고 학교도 수시로 안가요

멋대로 학교나와서 집에오기도 하고요

점심에 집에와 거짓말치고 교복벗고 옷갈아입고 나가며 학교가는척해요  거짓말이죠

그래도 학교로 꼭 가는거지 소리밖에 안했어요 

술담배 하고 다녀요 

안하는 척해요

얼마전까지 담배 피우고 들어와 이 닦았으면서

옷에 담배냄새 풍기는옷 가방에 넣고 갈아입고 다니면서

담배 끊었다고 자긴 친구들에게 담배 피지 말라고 한다며 거짓말해요

왜 갑자기 이를 닦아?  거짓말하는건 응 그러니 잘했네 하고 더 안캐물었어요

다음날 버젓이 가방에 옷주머니에 담배들어있길래 버렸다고 했어요

아이에게 물었죠 왜 거짓말하니

밤 2시까지 술마시고 안들어와 속을 끓여서  담부터 문안열어준다고 야단쳐도

빙글거리더니 또 밤 12시에 와서 술 열몇병 마셨다고 주정하네요

여친도 있어요

매일밤 두시간씩 통화하느라 잠도 안자요

그래도 학교에선 공부한다고 계속 거짓말하지만 믿지 않는다는걸 알죠

주말이면 밤새며 게임하고요

빨리 혼자 살았으면 좋겠대요   어떤삶을 원하는지 알것같아요

엄마아빠때문에 못하는게 많겠죠

중학때 사춘기에 맘잡고 공부하라고 야단친게 잘못인가봐요

 엄마앞에서만 공부하는척 거짓말만 늘어났나보죠

그렇지만 사실 ,  초등때랑 별로 달라진것도 없어요  더 험악해지고 더 못되졌을뿐


그냥 착실한 학생 성실한 학생이기만 원했는데..... 다 반대로 됐네요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 학교안빠지고 가는걸 자랑스러워하길래 그래그래 했는데

오늘도 병결핑계로 피방가있길래  문자로 야단쳤더니 얼굴이 험악해져서는 집에와 소리지르네요

공부 왜 안하니  꿈대로 하겠다며  목표도 있는데 왜 그러니

했으나... 2시간 통화하고 2시간 자고일어나 엄마잔소리에 공부 못하겠다며 집 나갔네요


저는 어찌해야 할까요

나가지 못하게 했더니 떠밀고 나가네요

전화해도 항상 안받아요

거짓말하거나



IP : 121.161.xxx.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꿈이랑
    '17.4.21 10:45 PM (125.131.xxx.125)

    목표가 뭔가요!??

  • 2. IT 쪽 일을
    '17.4.21 10:47 PM (121.161.xxx.86)

    하고싶어하는데 ... 학력이 좀 필요한 일이라 시골지방대라도 가라고 권했더니
    학원도 다니고 생기부걱정도 하는척 하더니
    어려운지 ...요즘은 학원도 잘 안가고 그래요

  • 3. It
    '17.4.21 10:54 PM (125.131.xxx.125)

    게임회사 에서 일했는데 요즘 그쪽도 학력 높아졌어요
    꿈이랑 목표 있다면 정확히 그쪽 분야 어떤공불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그쪽종사자 수소문해서 함 만나서 얘기 함 들어 보라고 하고
    대학 탐방이라도 해서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게 하세요

    대충 알려주시고 관심을 끊으시는게 어떨까요??

    어휴 애키우는게 참 어렵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0916 전세낀 집을 매수했는데.. 7 .... 2017/04/28 2,280
680915 다리 복숭아뼈 부근 철심 빼는 수술 얼마나 걸리나요 1 봄향기 2017/04/28 1,149
680914 갑자기 폰진동으로 되면서 바이러스걸렸다고 5 여기 납치글.. 2017/04/28 1,971
680913 문후보 품안의 개편한 그 강쥐 곧 입양된대요~ 9 고딩맘 2017/04/28 1,936
680912 홍석천씨..페북글 3 ㅇㅇ 2017/04/28 2,856
680911 새누리.황교안.김관진.한민구.모두 매국노들아!!! 2 ^^ 2017/04/28 701
680910 바당~ 바당...후단협이 생각나네요. 1 에구구 2017/04/28 461
680909 올초에 세운 새해 다짐들은 다들 이루고 계신가요? 2 새해 2017/04/28 487
680908 애들 로봇 만화 보고 울고 온 신랑 ㅋ 8 Deliah.. 2017/04/28 1,547
680907 5월연휴에 숙소를 예약했는데 ㅠㅠ 4 봄바람 2017/04/28 2,040
680906 유치원 졸업 후 방문시 음료수 7 궁금 2017/04/28 1,119
680905 상왕 콜렉터 안철수 5 ... 2017/04/28 859
680904 매일 ' 문네거티브' 안철수 후보 직접 사과하라 14 .. 2017/04/28 1,319
680903 빵터짐~안철수 ‘최순실 국정농단’ 침묵했다? 뒤늦게 진실공방 8 요거.. 2017/04/28 1,343
680902 주가 3000까지 간다. 1 노무라 2017/04/28 1,464
680901 새삼스럽게~~ 문재인 후보 지지합니다. 12 *** 2017/04/28 970
680900 주갤링크 징그럽게들 거네요. 6 ㅇㅇ 2017/04/28 572
680899 안철수가 김종인 에게 14 2017/04/28 1,392
680898 사드비용...트럼프는 이미 한국에 통보했다네요. 3 사드비용 2017/04/28 1,175
680897 표창원 의원, 오늘 또... ㅋㅋ 22 막춤 2017/04/28 4,009
680896 문준용 근무 없이 월급받은거로 검찰에 고발 당했네요 18 문준용 2017/04/28 1,654
680895 홍준표후보에 대한 가정주부 지지율 추이 2 ... 2017/04/28 913
680894 영어회화학원 이럴때는 어째야 할지 모르겠어요 4 glo 2017/04/28 1,360
680893 얼굴쪽 보톡스 잘 아시는 분 4 haha 2017/04/28 1,888
680892 대구에 사진관 추천해주세요 아이두 2017/04/28 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