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기력은 타고 나는건가요 개발 가능 한건지요 ㅜㅜ
재시험이 자주 걸리네요 영어단어 눈으로 외우면서 자꾸
틀리기에 쓰면서 외우라고 하니ᆢ그래도 여전히 스펠링 실수가 많아요
영어뿐 아니라 지도ᆢ에 행정구역 도시 외우는게 학교 숙제로 나오니
2시간 동안 붙잡고ᆢ절절 매네요 ㅜㅜ
이해력이나 학습 능력은 부족하지 않은것 같아요
영어 학원샘께서도
리딩ᆢ문법ᆢ작문ᆢ다 잘하는데 단어를 못 외운다고 그러시네요
수학도 좋아하고 문제풀때 보면 머리 나쁜 애 같지는 않은데ᆢ
암기가 유독 약하니ᆢ걱정이 되네요
1. 흠
'17.4.21 8:06 PM (49.167.xxx.131)하다보면 늘긴해요. 문과성향 아이들이 암기가 뛰어나다곤하는데 하다보면 요령도 생기고 그런듯 하더라구요
2. 암기는
'17.4.21 8:16 PM (115.140.xxx.180)하다보면 요령이 생겨요 그기간을 참느냐 못참느냐의 차이일뿐. ..
3. 무조건
'17.4.21 8:21 PM (114.206.xxx.150)외우려고하지말고 영어단어는 일단 파닉스로 자음과 모음의 발음 규칙을 알게한뒤 안외워지는 단어는 본인 나름대로의 연상법을 이용해야해요.
나름대로의 연상법을 깨우치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공부를 잘하느냐 못하느냐 나뉘는 것 같아요.
예를들면 수요일 wednesday 를 웬즈데이로 알파벳을 쓰려면 틀리기 십상인데 웨드네스데이로 외우면 발음대로 알파벳을 쓰면 쉽게 외워져요.
웨드네스데이로 외우면서 습관적으로 d와 e위에 점을 찍어 외우면 묵음도 자연스럽게 외워지고요.
엄마가 처음엔 나름대로의 연상법을 만들어가는 요령을 알려주세요.
이도저도 안되면 소위 빽빽이연습하는수밖에요.
이것도 무조건 주구장창 외우면 안되고 1,2,1,2,3,1,2,3,4,1,2,3,4,5,2,3,4,5,6.... 이런 식으로 계속 반복하며 외운건 지워나가는 방법으로 외워야해요.4. ...
'17.4.21 8:27 PM (223.62.xxx.5)저희 아들도 똑같아요 수과학 좋아하고 영어도
문법이나 독해는 잘하는데 단어 외우는걸
너무 너무 괴로워해요 반면 둘째 딸은
영어관련 제가 손댈것도 없는데 수학 문제
푸는거 보면 몸에서 사리 나와요5. 연상기억법
'17.4.21 8:37 P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한 번만 가르쳐 주시면 평생 잘 활용하며 삽니다.
6. 나중에 적성검사하면 이과일 듯
'17.4.21 8:40 PM (59.15.xxx.87)빼박 문과 첫째는 암기답게 암기 안하고
눈으로만 설렁설렁봐도 금방 외우는데
수학은 수포자고
빼박 이과 둘째는 몇시간을 붙잡고 있어도 못외우고
한국사 같은건 아예 포기..
공부하다 머리 아플때 취미로 수학문제 풀어요.7. ..
'17.4.21 8:52 PM (223.38.xxx.215)우리애가 그래요. 중학생인데 아직도 영어단어 힘들어 해요. 문법 잘 알고 객관식은 다 맞는데서술형은 거의 틀림.
초등 때는 암기 자체가 안 되었는데 그래도 지금은 사회. 역사 이런 것은 하는 만큼 점수 나와요.
국어와 수학은 예전 부터 백점 받아오고요8. 초5맘
'17.4.21 9:05 PM (175.223.xxx.38)연상 기억법은 어떻게 가르쳐 줄까요
9. 문이과 그런거 없심
'17.4.21 11:58 PM (210.222.xxx.134)문과 이과 아님
포토그래픽 메모리 라고 사진찍듯 기억하는 사람들중 이과 더 많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