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첫 중간고사..참담..
방금 학원쌤께 전화받았는데..
점수가 넘 안나와 놀라셨다고..
아이 닥달하자니 사이나빠질거같고..
공부방법을 터득못한거 같은데 어찌해야할까요?
쌤께서 중학교때처럼 와우기만해선 절대 안된다고 하시네요ㅠㅠ
1. ...
'17.4.21 4:22 PM (122.38.xxx.28)저도 고1 첫시험..중학교 때처럼 공부했더니...점수가...나쁘게 나와서...자존심 상해서..한달 내내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그 다음 시험은 평균이 10점 이상 올랐었는데...
괜찮아지겠죠..2. ....
'17.4.21 4:23 PM (203.234.xxx.136)원래 고등학교 가면 충격먹습니다. 수준차이가 확 달라지는데 학생 스스로 적응해야지요.
3. 6769
'17.4.21 4:24 PM (116.122.xxx.149)저도 놀 랄 준비하고 있어요^^
중딩 은 벼락치기 로 가능하지만
고딩 은 평소에 예습복습 안하면
도저히 못따라 가니까요
본인도 느끼면 변하겠죠4. 벌써
'17.4.21 4:29 PM (222.106.xxx.144)중간고사 끝났나요?
5. 네
'17.4.21 4:31 PM (223.62.xxx.13)저희학교가 좀 일찍보네요.
여자아이라 말빨만 쎄서 말로 다독이려들면 눈에 쌍심지를켜고 몰아붙이네요@@
절대 지입으로 본인 잘못은 없다 할 아이라서....6. ㅋㅋ
'17.4.21 4:36 PM (125.176.xxx.13)시험 못봐서 화도 나기도 하지만..
너무 안쓰러워요.
맨날 징징거리고 울던 아이가 다 커서 시험도보고
스트레스도 받고..
담에 잘보자고 했네요 ㅋㅋ7. ㅇㅇ
'17.4.21 4:37 PM (49.142.xxx.181)공부를 못하는게 잘못인가요? 나름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안나온건 잘못이라고 할수 없어요.
8. 열심히
'17.4.21 4:37 PM (223.62.xxx.13)한것같진 않아요.ㅠ
근데 본인은 그리생각안하니 @@9. 공부방법아
'17.4.21 4:45 PM (223.62.xxx.13)잘못된것도 있는거 같은데..
이런건 어찌 잡아줘야할지..
공부방법은 본인이 하면서 터득해야하는거 아닌가요?10. ...
'17.4.21 4:48 PM (223.62.xxx.24)시간이 없어보여도 시간 많습니다 조급해하지.마세요 저도.아이 키우는 입장이라 조심스럽지만 성향다른 애 둘 키우다보니 독해력이 모든걸 좌우하는것 같습니다 다독부터 정독 간단한 글쓰기까지 조금씩 시켜보세요 말이 쉽지 애들 말 안들어서 저도 고민이 많아요
11. 감사합니다.
'17.4.21 4:51 PM (223.62.xxx.13)오늘은 일끝나고 지인과 술한잔해야겠어요.
아이 얼굴보면 아이나저나 심란할거 같아서..12. 고1
'17.4.21 4:56 PM (118.32.xxx.111)고등 과목들은 어렵고 양이 많기 때문에 벼락치기는 소용없고요
주요과목들은 이미 중딩 때 심화까지 다룬 아아들이 치고 나가죠~~
매일 매일 배운거 그날 그날 복습이 중요해요13. 선인장
'17.4.21 5:17 PM (125.181.xxx.173)아...저희도 담주부터 시작인데 큰일이군ㅠㅠ
나름 열심하지만 중등방법으로 하는게 아닌건지 걱정ㅠ14. 더 충격적인 소식해드릴까요?
'17.4.21 5:36 P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그성적이 고 3때까지 거의 비슷하게 갑니다
중간에 오르락 내리락 몇번하면서 희망ㆍ절망 주기도
하지만 첫시험 성적 ㆍ그대로 대부분 간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저도 큰아이 입시설명회 다니면서 들은내용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