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의 큰병원 어디로 가야할까요?

김장김치 조회수 : 1,080
작성일 : 2017-04-21 15:29:47
중3아들이 작년에 신종플루 걸려서 폐렴에 엄청 고생하고 전남대학병원에 입원했다 퇴원했는데 그후로 계속 몸이 안좋아요
후유증으로 천식이 생기더니 이번에는 가래가 많이 있고 고열이 나서 병원에 가니 기관지확장증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기관지확장증은 보통 오랜시간 기관지가 넓어져서 다시
회복이 안되는건데 우리애의 경우는 짧은시간에 기관지확장증이 와서 그것도 이상하고 다시 12일을 입원하고 퇴원했는데도 하루만에 열이 나고 토하고 해서 지금은 동네병원에 입원해 있어요
주위에서 서울 큰병원에 가보라고 하는데 이쪽으로 잘보는 병원은 어디인가요? 아이는 소아과로 접수가 되더라구요... 그런데 기관지와 폐쪽이 안좋구요...
IP : 121.149.xxx.1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학병원으로...
    '17.4.21 3:32 PM (175.210.xxx.146) - 삭제된댓글

    가시는게..

  • 2. ㅇㅇ
    '17.4.21 3:33 PM (49.142.xxx.181)

    신촌세브란스가 좋을듯요..

  • 3. ..
    '17.4.21 3:35 PM (125.180.xxx.122)

    아산병원에 가세요.
    폐질환 잘보시는 분들 많습니다.

  • 4. marco
    '17.4.21 3:36 PM (14.37.xxx.183)

    교통수단에 따라 달라질 듯...
    고속버스면 서울성모병원
    ktx면 신촌세브란스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서울삼성병원이나 아산병원...

  • 5. 달파란하늘
    '17.4.21 3:37 PM (125.186.xxx.162)

    특별히 찾는 의사가 없으시면 서울대병원 가시는 것이 무난하지 않을까 싶네요. 교수들 실력이 일정 수준 이상이고 다른 종합병원보다 국립병원이라 진료비가 저렴합니다. 하도 환자가 많아서 진료 시간이 짧다고 별로 안 좋아하는 분들도 있는데 짧게 보는 거지 대충 보는 건 아니에요. 젊은 의사가 예진을 하고 교수가 짧게 휙 진료를 하고 가기 때문에 질문이 있으시면 꼼꼼히 미리 적어 가시면 좋고요. 물어보는데 대답 안 해주진 않습니다. 아무튼 저희 가족들은 몸에 큰 문제가 생겼을 때 좀 기다리더라도 서울대병원 이용하는 편인데 도움 되시기를 바랍니다. 동네병원과 종합병원은 하늘과 땅 차이니 얼른 옮기시길.. 쾌차하세요.

  • 6. 서울대
    '17.4.21 3:37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어린이병원으로 가세요

  • 7. 김장김치
    '17.4.21 3:40 PM (121.149.xxx.131)

    댓글 감사합니다.

  • 8. ...
    '17.4.21 3:48 PM (58.123.xxx.206) - 삭제된댓글

    지나치려다 답글 남겨요
    친정 어머니께서 기관지 확장증 으로 투병 중이세요
    저희 엄마도 아드님 처럼 단순 감기로 시작해서 갑자기
    폐렴으로 넘어가더니 며칠 혼수 상태로
    가족들 모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네요
    이 모든일이 일주일 동안 벌어진 일이었어요
    그때 고열로 폐가 손상 되서 정상인의 50%래요
    이 병은 감기에 걸리면 절대 안되요!! 별 다른 치료법도 없구요
    무조건 감기 조심 하시고 면연력 높여야지 별 수 없어요
    엄마와 같이 발병 하셨던 분들은 다 사망 하셨다고 지난번 검진때 그러려서 한동안 굉장히 우울해 하셨어요
    제가 이렇게 길게 쓰는 이유는 아직 너무 어린데 기관지 확장증이라 넘 맘이 아파서 에요.
    무조건 대학 병원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0484 낯선 사람에게 무조건적으로 베풀어야 하는 친절에 우울증이 오려 .. 3 ㅇㅇ 2017/04/26 682
680483 시간이 지나면... 4 수개표 2017/04/26 240
680482 '코리아 패싱', 외교부도 “들어본 적 없다” 20 ㅇㅇ 2017/04/26 1,916
680481 광릉수목원주변에 산책할만한곳 6 산책 2017/04/26 946
680480 어제 토론회에 방청갔던분이 글올리셨네요 8 인품이나옴 2017/04/26 1,666
680479 게시판에 정치얘기 금지시켰으면 좋겠어요. 40 nn 2017/04/26 704
680478 흑염소 먹고 복통과 설사 있을 수 있나요? 9 흑염소 2017/04/26 5,084
680477 "난 동성혼 법제화 찬성하지만... 文 발언은 정권 잡.. 2 고딩맘 2017/04/26 518
680476 부동산... tonia 2017/04/26 617
680475 어제 토론 보면서 문재인 후보의 노련한 전략과전술,대통령이 될만.. 28 ... 2017/04/26 1,576
680474 에피큐리언 도마 에 접착제 들어가나요 4 부엌살림 2017/04/26 2,598
680473 홍준표 의문의 1패 9 ㅇㅇ 2017/04/26 1,250
680472 악기 기타는 어떻게 버리나요? 1 .... 2017/04/26 3,018
680471 문재인 후보 발언 후 인터넷에서 기다렸다는 듯 쏟아지는 호모포비.. 3 참담 2017/04/26 605
680470 아무리 봐도 수상합니다. 39 으흠 2017/04/26 2,706
680469 대학 시간강사로서 휴강을 못해 아이들 운동회도 못가는데... 18 열받음 2017/04/26 2,333
680468 문재인 희열을 느꼈다 20 모카초코럽 2017/04/26 1,872
680467 여기 투입된 알바들 누가 투입한 걸까요? 23 수개표 2017/04/26 603
680466 미군... 한밤중 성주에 기습적 사드장비 반입 5 나쁜미국 2017/04/26 534
680465 기독교 적통 대통령 문재인 5 기독교 2017/04/26 550
680464 안랩 주가 반토막 11 ... 2017/04/26 2,206
680463 아이들 육아 때문에 시어머니랑같이살경우 어떤가요? 26 정답이없네 2017/04/26 3,310
680462 안철수 지지자님들... 37 왜그럴까요... 2017/04/26 969
680461 지금도 열일하시는 알바님들~~ 5 문재인대통령.. 2017/04/26 186
680460 원어민에게 '코리아 패싱' 아냐 물었더니... 27 콩글리시 2017/04/26 3,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