뒹굴고 있던 무우가 생각나서 담갔는데 마늘을 넘 많이 넣은걸까요..?
큰놈으로 족히 열개는 들어간거 같은데
좀 덜어낼까요..?
생강은 엄지 만 한거 편썰어 넣었고..
스텐 통에 밀봉 했어요.
기막히게 맛나서 저도 통치미국수 말아볼라구요..^^
아..청양고추 반토먁 내서 두개 넣었어요..이것도 넘 많이 넣은거 같고..우찔까나요..
뒹굴고 있던 무우가 생각나서 담갔는데 마늘을 넘 많이 넣은걸까요..?
큰놈으로 족히 열개는 들어간거 같은데
좀 덜어낼까요..?
생강은 엄지 만 한거 편썰어 넣었고..
스텐 통에 밀봉 했어요.
기막히게 맛나서 저도 통치미국수 말아볼라구요..^^
아..청양고추 반토먁 내서 두개 넣었어요..이것도 넘 많이 넣은거 같고..우찔까나요..
마늘 일부러 통으로 썰지 않고 넣었는데 강하지 않았어요. 저는 마늘 한 통 다 넣음. 한 여덟 쪽 되나 그래요.
근데, 방금 담갔으면, 국자로 건져내도 될 거에요. 취향 나름이겠지만 많이 넣었다고 더 맛나는 건 아니니까요.
동치미 정말 실패 없나요 ?
저도 도전하고픈데..
원글님 야밤에 죄송한데...
동치미 원레시피 좀 :;:; ㅠㅠ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26451&page=1&searchType=sear...
검색하면 나와요.
오 신이시여 정녕 제가 만들엇단 말입니까?...
넘 맛잇어서 스스로 놀랫어요^^
감사합니다~~
손이 발인 사람이 만들어도 실패없을까요 ㅠㅠ
여튼 도전 !!! ㅋㅋ
다음엔 배도 한쪽 넣어보세요. 잔잔한 단맛 좋습니다요
저두 왕초보라 대충 만든 셈인데, 짜긴 짰어요.
그래두 상온에 3일 두고 나서 먹어보니 동치미의 시원한 맛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짠 맛을 희석하기 위해 물 대신 사이다를 좀 넣었고요,
그럼에도 짜서 먹을 만큼 뜨고 생수를 섞으니 딱 좋았어요. ㅎㅎ
그니까 물을 동치미에 섞는 게 아니라 먹을 때마다 생수를 섞어서 먹는 거죠.
너무 싱거워지면 무도 삭도 맛도 쉬버릴 것 같아서요.
무를 새끼 손가락정도로 잘라서 찹쌀풀쑤고 담근 거
맛나서 자주해먹어요.. ㅎㅎ
짜야한단 말이네요 ~
청양고추랑 배를 좀 넣어볼까봐요~~
찹쌀풀도 냉동실에 있는데 섞어봐야겠네요 ~
짜야 한다기 보다는 넘 심심하게 간이 되면 안 될 것 같다는 거죠. 동치미도 김치니까요.
제것이 짜게 된 이유는 굵은 소금도 아니고 고운 소금도 아닌 어중간한 소금으로 해서 그래요. 소금이 많았던 탓.
그러니 진짜 사각형 굵은 소금이라면 아주 많이 짜게 될 것 같지 않아요. 전 그냥 있는대로 한 거라 그런 거죠.
원래 올려주신 분이 6~8번 까불라고 하셨어요. 절이는 게 아니라 잘 섞으라는 뜻이죠.
저 비슷하게 양배추로, 무채로 하는 데요
채칼로 썰어서 2리터 통에 뜨거운 물 온수 받아서 소금 두세숟갈, 아빠수저로..넣고 뚜껑닫아 흔들어 두면 끝이에요
건져서 샐러드로 먹으면 간편하고 좋아요, 물론 국물도 아주 상큼. 하루 밤 정도면 가스차더라구요.
채소 자체에 균?으로도 충분히 발효가 된다더군요
생강은 귀찮으니 crystalized ginger 사탕처럼 먹으라고 파는 거 사서 쓰고 있어요
맛있겠네요...추릅...
소금은 나쁜 균을 억제하려고 넣는 거니 맛봐서 너무 짜지 않게만 넣어도 발효 잘 되던걸요.저는 소금 table salt 라고
그냥 젤 고운 거 넣어요, 외국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