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정도 염색을 했더니
뭐 나름 비싼 와칸인가(자기들이 덜상한다고 하더라구요) 하고 뿌리 염색하고 그랬는데
머리카락이 많이 얇아진 느낌
그리고 제 머리카락은 원래 린스를 쓰지 않아도 될정도로 윤기가 나고 빗질 하지 않아도 잘되는 직모형 머리카락이거든요
아직 그래도 윤기는 계속 나는데요...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뻣뻣한 느낌이 듭니다.
뿌리쪽에 검은 머리가 6센티 정도 올라왔는데
이번주 학교가봐야 하는데 그냥 갈려구요...
많이 흉할까요....
글치만 지금이라도 한올 한올 잘 관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흰머리는 다행히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밖으로 몇가닥 보일정도 ...
안하고 살수 있음 정말 좋겠어요..
언젠간 해야 한다는게 참.... 서글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