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을 아들이다 생각하며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남편 조회수 : 1,863
작성일 : 2017-04-17 12:04:38
그런 마음으로 살면
애정이 좀 생길까요...?
IP : 175.223.xxx.2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되요
    '17.4.17 12:05 PM (118.220.xxx.27)

    흑..남편은남편이고 아들은 아들이죠
    저희 남편만 해도.애 공부하는데..제가 늘 기다려주고 안자니
    막 화내요
    공부는 혼자하는거지..왜..기다리냐고..
    짜증..

  • 2. ㅇㅇ
    '17.4.17 12:06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더 정 떨어질거 같은데요ㅎㅎ

    자연스럽게 그런마음이 들어서 사는거랑
    정붙힐려고 그러는거랑은 달라서리..

  • 3. 네.
    '17.4.17 12:08 PM (59.6.xxx.199)

    저 방금 ebs 초대석에서 오은영박사 박혜련 여성학자편 찾아봤어요.
    정작 저는 자식이 없다지요. 남편과의 관계에서도 많이 공부가 되네요. 저도 남편한테는 이해 불가능한 늦둥이 딸같을 거라 생각하고 잇어요. 이쁘긴 한데 통제도 안 되고 예측도 안 되는. 남편이 저한테 주는 안도감, 안정감을 남편에게도 주는 게 이번 생에 제 목표입니다.

  • 4. 3대1
    '17.4.17 12:09 PM (113.199.xxx.217) - 삭제된댓글

    저희집 저만 여자인데요
    꼭 아들이다 보다는 애들과 동급이다 싶을때는 있어요
    뭐 챙겨줘야하고 먹느거로 애들과 싸우는거 보면 ㅋㅋ
    누가 애고 어른인지 헷갈릴때 그땐 애들과 동급대우
    해줘요 ㅍㅎㅎㅎ

  • 5. 네.
    '17.4.17 12:09 PM (59.6.xxx.199)

    오타 예민한 사람인데 쌍시옷을 다 틀렸네요. 양해 부탁드릴게요.

  • 6. .....
    '17.4.17 12:10 PM (58.226.xxx.68)

    더 정 떨어질거 같은데요ㅎㅎ22222222222

  • 7. 음...
    '17.4.17 12:18 PM (203.166.xxx.250)

    저요
    늦게 결혼한 딩크인데
    막내 떼쟁이 애교백단남편이
    그냥 애같애요
    근데 제가 워낙 성격이 뻣뻣해서
    상대적인 경우라
    가능할수있는것같네요

  • 8. .......
    '17.4.17 12:29 PM (220.71.xxx.152)

    제가 그런데

    그랬더니 막 애잔하고 애정생기고 그래요

    이것저것 사주고 싶고

    이사람도 아직 어린데, 이것도 갖고 싶고 하고싶은거 먹고싶은 것도 많을텐데 돈버느라 애쓴다 ... 그렇게요

  • 9. ㅇㅇ
    '17.4.17 12:41 PM (175.223.xxx.176)

    자기부모도 더이상은 안키우려는 자식을 왜 남이 아들을 삼아요. 남의 아들은 남의 아들로 두셔요 괜시리 스트레스만 더 받고 님 인생만 더 힘들어요 그 에너지를 본인에게 쏟으심이 ...

  • 10. 헉^^
    '17.4.17 12:50 PM (144.59.xxx.230)

    제발 남푠을 아들넘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남푠은 남푠이고,
    아들넘은 아들넘 입니다.

    남푠을 아들넘으로 만들면서 살아 가지 마세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7279 안철수 오늘 토론에서 가장 중요한 발언!!!!!! 21 합성 2017/04/20 3,012
677278 한반도에 전쟁나면 쪽바리들이 제일 좋아함 4 샬랄라 2017/04/20 713
677277 문 후보가 안 후보에게 국민은 적폐의 피해자죠 6 ... 2017/04/20 948
677276 사회자 포함 다구리 토론회 감상 10 별꼴 2017/04/20 1,084
677275 그러면 대통령이 북한이 주적임을 선언하고 전쟁나면 책임은 누가져.. 26 ㅇㅇ 2017/04/20 1,391
677274 오늘은 안철수의 확실한 패배.... 43 알려주지.... 2017/04/20 4,261
677273 살이 30kg 쪘다고 낚시라니~살찐사람에게 너무 말을 함부러하시.. 3 ... 2017/04/20 1,178
677272 시진핑이 트럼프한테 한국이 중국꺼라 했대요 6 2017/04/20 1,165
677271 토론회는 1 유리동자 2017/04/20 461
677270 스탠딩할거면 5 담에는 2017/04/20 1,034
677269 정의당, 유승민 안녕. 32 행복한새댁 2017/04/20 2,459
677268 몇년도가 가장 행복하셧나요?80년대? 90년대? 언제가..가장... 10 아이린뚱둥 2017/04/20 1,268
677267 조국 교수 트윗 22 ... 2017/04/20 3,499
677266 심상정 후보 5 .. 2017/04/20 1,320
677265 안철수는 왜 유승민에게 적폐이야기를 물은것인가요? 51 궁금 2017/04/20 2,548
677264 오늘 문재인 공약만 무지하게 들었네요 8 333dvl.. 2017/04/20 1,352
677263 유승민 주적질문과 전략핵 가져야 한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5 000 2017/04/20 879
677262 사교육을 거부하는 애들 있나요? 5 너뭐니 2017/04/20 1,296
677261 왜 지금 대선토론의 1차 주제가 안보입니까. 2 어이상실 2017/04/20 590
677260 문재인 주적발언은 진짜 충격적이네요ㄷㄷㄷㄷ 49 ㄴㄴ 2017/04/20 3,868
677259 이전 정권이 참여정부였군요 7 ㅇㅇ 2017/04/20 873
677258 동작구 중고등 아이 학군은 어떤지..대학보내신 분 고견 청해봅니.. 3 학군 2017/04/20 1,282
677257 이재명 지지자로서 토론소감 11 나무이야기 2017/04/20 2,661
677256 오늘 토론 총평이라네요 ㅋ 8 ㅇㅇ 2017/04/20 2,699
677255 먼 산 잘 보이는데 미세먼지는 '최악'..왜? /// 2017/04/20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