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안철수 유펜 기부감사 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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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clien.net/cs3/board?bo_style=view&bo_table=park&page=1&wr_id=5468106...


안철수 후보 딸이 다닌 학교의 공대 건물에 붙어 있는 안철수 후보와 안랩의 기부에 관한 감사 명판이랍니다.

안철수와 안랩의 후한 기부에 감사한다고 돼 있네요. 공대 건물을 레노베이션 하는데 기부했나봅니다.

안랩의 이름도 같이 올라 있는게 흥미롭네요.

안철수 후보는 이 기부가 언제 이루어 졌는지, 왜 안랩과 같이 기부를 했는지, 딸의 입학과는 혹시 관련이 있는지 밝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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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는 뭐고 저소득층 장학금은 뭐죠?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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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저도 이거 어제 오유에서 보고 허걱 했잖아요.
저런 명판... 웬만큼 기부한다고 해주는 거 아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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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라 본인의 돈으로 하셨겠죠??

[퀴리 안]

기부가 정당한 절차로 세금문제 꺌끔하게 처리되었는지도 부탁드립니다.

[...]

안철수가 이야기한건 어찌된게 하나도 안맞는거 같아요.

[궁금한게]

안랩이 미국지사가 기부한것인가요? 그렇다면, 적자로 인해서 미국 진출 후 3년(?)만에 철수했다고 하는데, 굳이 기부금을 내야 할 이유가 무었인가요? 기업이 선의로 기불할 수도 있지만, 기부금을 통한 절세효과가 클 텐데, 적자 기업이 왜 기부금을?

[무지하고 비루한 인간들아]

미국은 대학뿐 아니라 초중고에서도 펀드레이징이나 기부 같은게 생활화 되어있다. 사립이거나 좋은 학교일수록 더 하다. 사립의 경우는 등록금보다 기부금이 부담 될 정도다. 대학에 기부하거나 이름을 딴 건물 짓는것도 흔한 일이다.

[...]

안랩까면 뭔가 어머어마 할 것 같은 느낌같은 느낌

[퀴리 안]

적자난 회사가 거액의 기부를 하는게 상식적인가요?
빚내서 파산해 가며 불우이웃 돕기 하는것 같은 이 비상식적인 행동은 또 뭔가요?

[안퀴리]

기부 왜 했을까 ㅋㅋ

[. .]

안랩도 다 까봤으면 하네요

[미국에선]

적자여도 기부 가능해
그게 그 소셜리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야
에휴
이 아줌마들 ㅠㅠ

[ㅇㅇ]

포스코 사외이사로 불우이웃돕기는 반대하고 딸학교는 기부해서 명판에 있다?

[적자규모를 보세요...]

미국과 일본 법인의 지난해 손실액은 안랩 영업이익(39억원)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큰 규모여서 안랩이 해외 사업의 큰 손실을 감수하며 사업을 강행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 .]

카이스트나 서울대에 좀 하지.

[적자규모를 보시면]

기부를 해서, 그 사회에서 자리를 잡고자 하면 그렇지요. 근데 안랩은 미국 진출 1년만에 exit 계획을 세우고 있던 사업인데요...

[천억대 부자가]

기부 좀 할 수 있죠, 뭘 그걸로...

근데요, 저 돈 개인 돈인가요? 안랩돈인가요? 둘다 이름 써있으니 순수개인 기부는 아닌거죠.
그럼 외환거래법은 지켰나요?
세금은 제대로 냈어요?
적자때문에 철수했던 안랩이 설마 기부금을 냈어요? 돈이 어디서 나서?
그럼 기부금내려고 일부러 설립한 지사가 안랩인가?
뭐하러 기부금을 냈을까나? 딱 딸 입학시기에.

[벌벌떠는 안퀴리]

수상쩍네요.

[난]

정치인들 다 못믿음
부패자가 부패자를 청산한다는 주장이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거죠
약소국이 살아남는길은
안철수 후보의 4차산업으로 글로벌한 시장에
빨리 파고들어 선진경제과학 강국의 길로 가는것
낙오되지맙시다

[오]

윗님 안퀴리 좋은데요
입에 촥 달라붙네요

[미네르바]

카이스트기부는 기부금이 나중에는 없었다고 합니다~~~

[돈을 많이 썼다는게 아니고요]

연결재무로 하면, 영업이익을 거의 반토막 내버릴 규모의 손실을 내는 미국 지사가 어떻게 사업과 관계없는 학교 기부금을 내냐는 것입니다. 안랩의 국내 주주라고 생각해보세요. 이 결정이 납득이 가세요?

[안랩 주식회사죠?]

세상에 적자가 저렇게 어마무시하게 나는데 오너가 자기 딸 학교에 엄청난 액수 기부하는건 이건 배임횡령아닌가요?
돈도 많은데 왜 개인 돈으로 안하죠? 개미들 등쳐먹을 일있나? BW 부터 아주 이상해.

[00]

기부금 좋은일인데 왜 안밝혔을까요. 퀴리부인부부라고하는 아주자화자찬하는당에서요 ㅋㅋㅋ

[퓨쳐]

어디 기부하는 법이 없이 다 드시는 문씨이 입장에서 기부가 생소하긴 할겁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미국에서는 일상다반사 입니다.
기부 했다 해서 점수 잘 주고 뭐 이런거 없어요.
근데 칭찬은 공개적으로 가열차게 하지요.
저런 팻말 유효기간 있는 거라 얼마 안되면 딴 사람이름으로 교체돼요.

정치인을 꿈꾸면서 어디 제대로된 기부 없는 사람이 더 특이한거랍니다.

그리고 서울대 카이스트에 했으면 교수직 돈주고 샀다고 할 거잖아요? 안그래요? 너무 정곡을 찔렀나?

[베충이 헛소리]

기부 미국에선 당연하고 흔한거지만, 자기 돈으로 깨끗하게 해야지.

[딸이]

대학 다닐때 기부한건지
안철수가 유펜다닐때 기부한건지
밝혀진건 없죠
기부는 흔한 미국문화에요
돈 많은 사람이 안한것이 더 이상하죠

[...]

안랩 까면 어마어마할듯 22222

[안랩이]

미국에 3년 진출했다 적자로 철수했으니 안철수가 다닐때는 아니죠.

[구려]

이 인간 도대체 냄새 안나는 건 뭐가 있지??

[미네르바]

"근데 칭찬은 공개적으로 가열차게 하지요.

저런 팻말 유효기간 있는 거라 얼마 안되면 딴 사람이름으로 교체돼요. "

이것 마음에 들어요

안철수가 딸이 다니는 대학에 기부하고 감사명패가 걱린것 크게 이슈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딸 재산 공개는 미루시면서 이런 미담을 왜 감추시나요?
^^

[퓨쳐]

미국에는 초등학교 학생들까지 도네이션에 흔히 동원 됩니다. 학교에서 쿠키를 학생들 손에 들려보내 부모나 주변인들에게 사달라고 졸라대지요.
그리고 얼마 이상 사거나 기부해주면 공개적으로 증서주겠다 공문을 보내 제의 합니다.

부모가 돈 있거나 유명한 사람의 자녀에겐 부모님께 말해 학교에 기부금 좀 내라해라.
유명 동문에게는 아예 고지서랑 비슷한 안내서를 발송하지요. 미국 아이티계에서 사업 하겠다 출사표를 던졌으면서 그걸 무시하는 건 참 어렵지요~~

우리나라도 대학 동문회에서 회비내라, 누군 얼마냈다.
계속 날라오지 않나요?
그것보다 돈 내달라는 보채기가 10배쯤 더 심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적어도]

30억이상...딸수상하네

[...]

알고 싶네요.모든 의혹들.

[퓨쳐]

적어도님.
미국 기여입학에 대해 좀 알아보고 글 올리시죠.
명문대 기여입학 비용 단위와 자격이 어찌 되는지

[그리고]

한국에선 자기재단에 기부해서 돈세탁하고 영주권 시민권자도 아니면서 미국대학에 왜 기부를 했는지... 유병언도 프랑스 어디에 기부해서 전시회하고 그러지안나요?

[그냥]

본인이름으로 기부했다면 돈이 많아서 기부했었을수도..
근데 회사이름도 올라져 있다면 많이 찝찝하네요

[한국에선]

기부도 안 하는 자린고비가
외국대학엔 기부라...

[말랑]

본인의 이름으로 기부는 뭐라할순 없지만
법인의 이름으로 법인의 돈으로 기부하고
그것이 딸 입학에 영향을 미쳤으면 안되는거죠.
물론 그간 우리나라 대기업들 그렇게 해서 자식들
입학 많이 시켰지만 ㅋㅋ 그건 잘못된 사례이고 그걸 답습하는거면 안되죠..

[말랑]

법인의 이름으로 기부를 얼마를 했고
그걸로 안랩이 어떠한 혜택을 받았는지
그게 명확하면 되겠네요.

[말랑]

소셜리티를 만들고 싶은걸 모르는게 아니라
법인의 돈으로 개인 이익 취득을 의심하는건데
미국 사회 아는척들 쩌시네 ㅎㅎ

[웬만하면]

공개할 것 다 하고 매를 맞든 칭찬을 듣든 하지....
기부금 입학 의혹까지 나오는 판국에

[.....]

퓨처 잘난척 그만하세요

유펜에서 안철수에게 개인적으로 기부금을 부탁했다구요? 그게 더 이상해요. 무슨 기업하려면 돈을 내야한데
그래서 안랩이 적자내고 3년만에 철수해요?
유펜이 무슨 아이티업체쪽 대부라도 되는 줄 알겠네
유펜 홈피 가보면 인터넷으로 기부할 수 있게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기부금 상한액이 250만원 정도
안철수는 그런데 도대체 얼마를 기부한거예요?

한 회 기부 금액보다도 몇배를 더 한거죠?

그냥 딸때문에 한거잖아요

그러면 또 장학금 받고 다녔다는 말하고 앞뒤가 안맞고

재산거래내역 공개하세요 안설희양

[퓨쳐]

어유...가본 인간과 안가본 인간이 싸우면 목소리 큰 인간이 이긴다더니...
그래요 맘 대로 생각하세요.

예전 홍정욱이 쵸트고교시절 경험을 쓴 칠막칠장에도 나오죠? 학교에서 홍씨 아버지가 한국의 유명영화배우라는 걸 알아서 아버지한테 기부금 좀 내라고 그래라 했다는 내용이 있어요.
미국처럼 유명 배우라면 어마어마하게 부잔줄 알고 요청했는데 홍씨네는 아들 하나 유학 비용 대기도 힘 들뿐이고~~
이리 뺀질 저리 뺀질거리며 피했다 뭐 이런 내용 입니다.

그리고 문재인씨 딸은 왜 공개 안해요?
먼저 공개하라 그러세요. 요청하고 싶으면 먼저 하는게 예의 아니예요?

[퓨쳐]

그리고 기부금에 상한액이 어디있어요?
건물을 통째로 지어 주기도 하는데.
인터넷 입금 상한액을 가져다 목소리 크게 우기면 장땡?

[미네르바]

기부 좋은 일이에요
일간지에 대서특필할 사항이고
까도까도 괴담에서 첫 미담입니다
^^
자꾸 사람들의 입에서 회자되기를 바랍니다~~~
^^

[퓨쳐]

아는걸 안다 모른걸 모른다 하는게 잘난척이면
아닌것 맞다고 우기는 너님은 못난척입니까?

어이구 겸손이 넘쳐 흐르네요.

[퓨쳐]

기부금 냈다고 장학금 안주거나 더주는 시스템이 아니예요
미국은
걍 이공계 박사 석사는 자기 능력이 있으면 학교에서 나오는 것으로 다 커버가 돼요. 심지어 부인에 아이까지 다.

예전 오뚜기 공부로 유명한 진대제가 mit에서 공부할때 공부 하나로 자식 둘까지 건사하며 공부했어요.
그 물가 비싼 보스톤에서.

진대제씨 집안이 너무너무 가난해서 중학교도 안보낸다하는걸 담임이 아버지 붙잡고 설득해 진학시킬 정도로 어려웠어요. 미국에서 공부하며 탄 장학금 중 일부를 한국으로 송금까지 했대요. 그때 환율 물가차이는 한미간에 대단했으니 아마 집안 건사까지 할 금액이었을 겁니다.

저게 절대 이상한 상황이 이니고
지금도 미국엔 저런식으로 공부하는 학생이 천지 삐까리예요. 아시겠어요?

[퓨쳐]

미국에서 이공게 석박사하면서 집에 돈 수억씩 가져다 쓰는 인간은 공부하는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이상하거다 특이하거나 장한것도 아닌 걍 보편적인 케이스인 걸 이상하네 뭐네~
목소리 크고 쪽수로 밀어 부치면 아닌것도 기로 만드는 신공을 믿으시나 봅니다

[퓨쳐]

설희라는 사람이 능력 없는데 학교 들어간 걸 증명 하는게 먼저예요. 그래야 저 기부금이 아둔한 딸을 유리하게 하고자 쓰여진게 되니까요.

근데 어라 장학금 받고 다니네요?
그럼 설희양의 입학은 저 기부금과는 별개라는 말 입니다.

[음.]

기부시점은 따님과는 상관없어 보이는데.....저는 궁금한 점이 개인 기부금이 아니라, 안랩 미국 지사의 기부금입니다. 미국 시장 진출 첫해에 이미 철수가 예정된 지사가 한국 본사의 영업이익을 대폭 잘라가면서 왜, 기부를 했는지. 결국 한국 안랩 주주의 손실이니까요..

[어이없음]

애하나 키우는 박사과정생 부인이었는데 뭐라고요? 천지삐까리? 웃기시네. 장보러가서 30불쓰면 손 덜덜 떨던 나같은 아줌마가 여기 천지삐까리? 남들 다보내는 프리스쿨 보낼돈 없어서 애 집에서 끼고 살았는데 무슨 천지 삐까리?뭘 좀 알고 덤비던가

[쟤는]

베충이 같아. 혼자 헛소리 작렬하면서 피의 쉴드 치는데, 82가 만만해 보여도, 여기 박사가 천지삐까리야~~
어디 미쿡 한번도 안가본 무지랭이 취급을 ㅉㅉㅉ.
딱보니 견적나오네, 그러니까 공개 못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