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유치원 사립·공립, 부모 입장에선 큰 차이 없어"

[신고하지마세요]

안 후보는 17일 공개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가짜뉴스가 범람하고 있다"며 "사립인지 공립인지 초등학교는 부모 입장에서 큰 차이가 없다. 유치원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

"사립인지 공립인지 초등학교는 부모 입장에서 큰 차이가 없다. 유치원도 마찬가지"라고 하셨는데

그런데 아이 키워본 부모 입장에선 큰 차이 있어요. 사립 초등학교 등록금이 얼마인데;;;

[역시 부자는 달라~]

우린 학비 생각해서 맞춰 보내는데 이댁은 그간 전혀 그런것이 고려대상이 아니었던듯...
그냥 가만 있지 그래여?
덮을려다 더더더 아무말대잔치.....

[.......]

지랄...그래...너한텐 아무차이없겠지...

[안철이나 홍준이나]

서울시민 입장에선 큰 차이 없어

[헉]

심각하네요. 이 뉴스가 가짜가 아니라면요

[qas]

왜 30대 여성들이 그렇게 큰 분노를 했는 지 원인 파악도 못 하고 저렇게 헛소리를 하는 거죠.

[phua]

이게 얼마나 민감한 사안인지
참모나 당은 정말 모르나 봐요.. 에효.

[ㅇㅇㅇ]

너무 나갔다

[맥도날드]

정말 아무것도 모르네요. 어찌 조랑말을 할 수 있는지.

[역시]

돈이 천억이 넘으니
서민가정에서 급식비를 안내게 된 것도 차이가 얼마나 큰데...
사립초와 공립초는 비용 차이가 100:0 이라는 것을 모르는 거죠.

[제동씨가]

아는것도 많고 모르는 것도 많다고 했는데
사람 잘보네요.
서민의 삶을 알아야 말이죠.

[아이구 두야...]

우리 애한테 엄청 미안해지네...

사립인지 공립인지 부모입장에서는 큰차이가 없단다..부자 대통령후보자께서.

사립초등학교 등록금이 웬만한 국공립대학 학비 뺨치는거 알만한 학부모는 다 아는데

그거 큰차이 없단다... 우리애한테 미안해서 어쩌나...
그 놈의 돈때문에 전학가고 싶어도 죽어라 공립 다녀야하는 우리 애는 부자 대통령후보한테는
이 나라를 짊어져갈 아이도 아니고 국민도 아닌갑다.

저런 엣지있는 여유를 못가진 이 부모는 이번에 주어진 딸랑 투표권 한 장
신주단지 모시듯이 모셔볼란다. 그나마 내가 지킬수있는 마지막 자존심이랄까.

그러고보니 김미경씨. 환타스틱한 쏘울메이트 만나서 부럽소.
돈걱정이 뭐야? 그딴 걱정거린 쓰레기통에나 버렷 라고 말해주는 안철수가 남편이니...

근데 이왕이면 통크게 대한민국 모든 어린이들을 사립유치원에 보내주겠다,

대한민국 초등학생 모두 사립초등학교에 보내주겠다, 등록금이니 학원비이니 모두 다

내가 쏘겠다, 대입때문에 골치거리가 된 국공립 학교는 모두 폐쇄해버리겠다

왜 이런 공약은 안낼까나? 왜 안철수의 와튼스쿨 동문이라는 트럼프도 유세 다닐때

그랬다는데. 모여든 지지자들에게 기름값이 없어? 그러면서 보좌관 시켜 기름값도 주고

그랬다는데. 와튼스쿨 동문처럼 통크게 한방씩 쏘면 좀좋아.

[유치원 공 교육화]

안철수 공약은 유치원 공 교육화 입니다.

유치원도 공 교육의 틀 속으로 끌어 들여서 유치원 학생들 수업료 무상 의무 교육 시키겠다는 겁니다.

그렇기에.
공립이던 사립이던 학부모 입장에서는 별 상관이 없고 .

국가는 공립이던 사립이던 시설 기준과 교육의 질 ..그리고 비용을 통제하게 됩니다/

학부모는 집 가까운 유치원에 학생 교육 시키면 되는 겁니다.
무상 의무 교육으로요.

초등 학생들 공립이던 사립이던 무상 의무 교육이듯이요.

[..]

공교육하에서 별 차이 없다고요.

[미쳤나봐요]

진짜 돌았나봐요 또라이 아닐까요 이젠 그런 생각이 드네요
안지지자분들 보셨쬬? 문재인 싫으면 차라리 안철수가 아니고 다른 후보찍으세요
정말 미쳤나봐요 안철수,,,, 빵없으면 과자 먹어라 빵이나 과자나 똑같다는 듯이 말한 마리앙뜨와네트 생각도 좀 나네요 또하나의 박그네 탄생하지 않길 바라며 안철수는 망하길 바랍니다....

[qwer]

유치원 공교육화를 얘기하려면 어떻게 공교육을 할지 잘 설명해야죠

공립 사립이 학부모 입장에선 똑같다는 얘기를 왜 해요 왜.

전혀 똑같이 않다는 거 학부모들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잘 알고 있는데

맥락이라도 제대로 잡아야죠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저런 말솜씨로 어떻게 국정을 운영하시겠어요

[갈수록 가관]

공립이든 사립이든 무상 의무교육이요?

이러니 학부모들이 뒷목잡고 열은 내는거에요.

진심으로 후보자나 지지자들이나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는게 함정.

[qas]

사립의 공 교육화 같은 덜 떨어진 소리 좀 하지 마세요.
사립 유치원 원장들이 무슨 자선사업하는 사람들인가요?
똑같은 비용을 지원 받더라도, 공립은 인건비 제외하면 100% 아이들에게 쓰인다면,
사립은 인건비 제외 원장 사업 소득이 떨어져야 하는 거 아닙니까?

[qas]

하다못해 중, 고등 사립 나온 학생들 얘기라도 좀 들어보세요.
나경원네 재단 학교 나온 사람들은 강당 짓는다고 막노동에 학생 동원했다는 증언이 부지기수예요.

유치원생들을 막노동에 동원하진 못 하겠고, 어디서 돈 빼먹겠어요?

[아루미]

잘 모르나 봐요...
저희 애둘 공립 못 보내서 사립 보내는데
특별활동 포함해서 한달에 두명 100만원 나가요
이게 공립이나 병설 다님 진짜 10만원도 안나갈텐데
말이죠. 똑 같다고 하는건 진짜 아니네요....
아무리 어린 아이를 키우지 않고 있어도
어느정도 현실적인 교육 제도에 대해서는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유치원이]

크긴 컸나봐요
변명을 계속 할수록 더 빡치게 하는게 웃픔

[통크게 쏘는 거 찬성]

록펠러도 러드로 대학살 때의 잘못을 속죄하는 의미에서 뉴욕시민들의 상수도 물값 록펠러가 낸다죠?

[공교육화되면]

공교육화되면 공교육화되면 공교육화되면 공교육화되면 상관없다고요. 제발 글좀 읽고 생각 좀 해요. 사립초 공립초 별 상관해요? 사립중 공립중 상관있어요? 의무과정 마치는데 약간의 선택일 뿐 아이 미래에 아무 걸림돌 안되요. 유치원도 그렇게 된다는거 거잖아요.

아 답답한 사람 많아 속터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