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오늘 국정농단 핵심 박근혜ㆍ우병우 일괄 기소
검찰이 1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기면서 지난해 9월부터 이어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가 마무리된다.
지난 12일 5번째 구치소 방문조사를 끝낸 검찰은 이날 박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직권남용 등 13개 혐의로 구속기소할 예정이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이 지위와 권한을 남용해 대기업들이 미르ㆍ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내도록 압박했고, 이로 인해 기업경영의 자유권ㆍ재산권을 침해했다고 봤다.
지난 12일 5번째 구치소 방문조사를 끝낸 검찰은 이날 박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직권남용 등 13개 혐의로 구속기소할 예정이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이 지위와 권한을 남용해 대기업들이 미르ㆍ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내도록 압박했고, 이로 인해 기업경영의 자유권ㆍ재산권을 침해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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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검찰은 지난 11일 부실 수사 논란 끝에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된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해서 오늘 불구속 기소하기로 했다.
우 전 수석은 최 씨의 국정농단을 비호하거나 정부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우 전 수석은 최 씨의 국정농단을 비호하거나 정부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그네보다...우가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