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012년 12월 그날의 기막힘을 아직도 너무 잘 기억하기 때문에
관심이 가는 주제였거든요.
팩트만 가지고 만들었다더니 미국과 네델란드, 독일의 전문과들과의 인터뷰가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해외동포 여성 통계학자가 멋지게 문제를 해결하는 장면에서 감탄했네요.
수학꽝이지만 이해가 되더라고요. 다시 태어나면 통계학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요.
영어를 더 잘하시는 분인지 한국말 발음이 좀 어색했지만
어휘도 그렇고 설명방법도 참 지적이고 멋지더라고요.
수개표로 꼭 바꿔야 대선이 공정하게 치뤄질 것 같아요.
어느 후보를 지지하던 꼭 알고 주장해야 할 부분입니다.
강추합니다.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