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사진)가 8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에게 2년 안에 임금 삭감 없이 유연근무제를 실시하는 '더불어돌봄제' 등 7대 보육 정책을 제시했다.
문재인 후보는 14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내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 정책시리즈 7번째로 안심육아 대책을 발표하며 "아이를 키우는 것은 국가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문 후보는 우선 아동 수당 도입을 약속했다. 그는 "0세 갓난아기부터 5세 아동까지, 월 10만원부터 시작하여 단계적으로 아동 수당을 지급하겠다"며 "아동수당은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민생정책이기 때문에, 한 아이가 태어나 사회 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가 최소한의 비용을 투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후보는 14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내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 정책시리즈 7번째로 안심육아 대책을 발표하며 "아이를 키우는 것은 국가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문 후보는 우선 아동 수당 도입을 약속했다. 그는 "0세 갓난아기부터 5세 아동까지, 월 10만원부터 시작하여 단계적으로 아동 수당을 지급하겠다"며 "아동수당은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민생정책이기 때문에, 한 아이가 태어나 사회 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가 최소한의 비용을 투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