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 쪼끔 인정
원글님 의견에 완전 공감합니다
문후보님 웃음은 가끔씩만---
단호함이 필요한데 웃음때문에 부족해보여요
저도 문님 지지자지만 웃음이 적당해야할듯..
자칫 상대를 비웃는듯 보일수있어요
마지막 마무리하실때 잔잔한 미소정도가 적당하네요
지난 경선 때야 인자하고 배려깊고 품격있는 미소가 돋보였지만,
이젠 상대가 상대니만큼 통큰 웃음, 미소는 적절히 양념처럼만 섞어가면서
강경한 모습, 카리스마 있는 모습, 치열한 모습 더 많이 보여줬으면 합니다.
홍준표후보의 의도를 알고계시니 처음엔 미소를 거두지는 않으셨는데 계속되는 억지에 웃음기 싹 거두고 책임지셔야 한다며 거듭 확인하셨죠
네..
그리고 그 미소가 상대 지지자들에겐 반감을 줄수도 있어요.
미소 보다는 신중한 표정으로 경청하고 여유로운 느낌을 보여주는게 더 좋을듯해요.
내내 계속 웃으라고 문캠프든 친문 비선실세든 누군가가 시킨 듯해요.
그러니 웃을 데 안웃을 데 못가리고 계속 같은 표정 짓다가
홧김에 버럭..
알것 같네요.
전 보기 좋던데요.
굳이 누구처럼 쓸데없이 발끈할 일 있나요.
저는 좋았어요.
여유 있어 보였구요.
그래서 다른 후보들이 더 당황한 것 아닙니까?
조금만 줄이시는게 낫겠다고 저도 동감
문재인지지자지만 원글님 말씀에 공감해요..
네, 저도 아끼고 지지하는 후보지만 원글님 말씀에 백퍼 공감이요.
좀 진지해보였음 좋겠어요..
별로 바꿀 필요없을 듯 해요. 참여정부 뇌물 어쩌고 심상정 말끊기 안철수 우기기 등등 전 속상했는데 문후보님 보살미소
가슴 아려요.
저도 이부분은 공감합니다.
시청하면서 느꼈는데 말씀해주시니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문캠프쪽에서도 모니터링 하고 있겠죠?
노무현 대통령의 뇌물건은 확실하고
단호하게 말씀하셔야 오해의 소지가 없는건데
아쉬웠어요.
유약하고 무능하단 세뇌를 시켜놔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 여유 보이면서도 치열하게 추궁하는 모습, 단호함 보여줬음 하는 거지요.
좌파 소리 들으신 후 통큰 웃음은 좋았어요. 근데 미소가 너무 잦아서...
세뇌돼서 미워하는 사람들은 내용은 귓등으로 흘리고 저거 머리 빈 거 아냐? 할 수 도 있어요.
내재된 호랑이 모습 적절히 보여줬음 해요.
다른 후보들 당황한 게 아니라 황당해하던데요..저 사람 왜 저래? 이런 느낌...
여유롭고 인자하고
이미지 너무 좋았어요
진짜 훈남이고 완벽하네요
눈 크게 뜨면 무섭다고 하도 ㅈㄹ을 해대니 그러시나 봅니다
그 미소때문에 잃은것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얻은게 더 많은거같아요.
비쥬얼이 멀끔하고 표정이 좋아서 일단 동문서답이 티가 덜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