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이상해부인도 참 이해가 안되던데...
김희라 부인도 참 이해가 안되네요..대체 결혼생활 내내 외도하고 재산 1000억 가까이 되는 돈 다 까먹고
뇌졸증 걸려 반신불구되서 돌아온 인간을 16년동안 지극으로 돌보다니...
약간 이해가는 건 김희라씨 부인의 엄마도 외할머니도 다 남편의 극심한 외도로 고통받았고 그걸 보고 자란 터라
본인만은 가정을 지키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어휴 그래도 참 고운분이 저리 평생을 고통받았고 현재도 과거의 그 상처가 치유되지 않은듯해서 마음 아프네요..
정작 가해자인 김희라는 뻔뻔하기만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