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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부터 급속히 노화가 오는 듯해요.

40 조회수 : 3,834
작성일 : 2017-04-13 19:24:13
제가 30대 후반에 출산한 이후로 40 들어서면서 급속히 노화가 오는듯
해요. 주름이라고는 없었는데 팔자주름이 갑자기 생기기 시작했구요 
생리일자도 빨라지고 몸이 이상해지네요. 
생리할때는 허리랑 골반쪽이 아기 낳고 난것 처럼 너무 아파서 
그냥 진통제 먹고 집에 주로 있고, 
몸이 점점 안 좋아진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가랑 필라테스 일주일에 2회 이상 꾸준히 하고 있고, 
운동도 늘상 하고 있는 사람인데도 몸이 이래요.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정말 궁금합니다 
저만 이렇게 골골 거리는건지 피부 탄력도 없어지고 몸이 하루가 다르게 늙어간다는 
생각이 들어요. 
IP : 174.110.xxx.1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ㅣㅣ
    '17.4.13 7:31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좀 편하게 받아들이세요.
    오히려 그런노화 못 받아들이고 너무 요란하게 젊은 찾는것도 옆에서 보면 피곤해요.
    혼자만 인지하는게 아니라 주변에 계속확인하고 이러면 정말 피곤하다는

  • 2. 늦둥이
    '17.4.13 7:31 PM (117.111.xxx.183) - 삭제된댓글

    저는 큰애늘 26에 낳고는 날아다녔는데
    둘째 늦둥이를 서른후반에 낳고 지금 43인데
    아주 힘들어 죽겠어요.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도 방전되는 느낌..맨날 누워지내요..ㅠㅜ

  • 3. ...
    '17.4.13 7:38 PM (174.110.xxx.170)

    저만 그렇게 아니네요.
    애 낳고 완전 골병든 그런 기분이 들어요.
    특히 애 낳은 달만 되면은 더 아프네요. ㅜㅜ

  • 4. dhdh
    '17.4.13 7:54 PM (121.166.xxx.173)

    오, 위에 늦둥이님 저랑 딱 같은 사정이시네요. 저도 큰애 20대에 낳고 날라다녔었는데 ㅎㅎ 시댁 김장까지 다 하고 그 김치동 창고까지 다 나르기까지 했어요. 출산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요=_=
    늦둥이 낳고 완전 헤롱헤롱입니다. 저는 지금 45인데, 그래도 40까지는 살 찔까봐 적게 먹고 다이어트 한다고 난리 였는데, 이제는 다이어트가 뭔가요? 그냥 제발 아프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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