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이란 말은 역사나 인생에 의미없는 가정이라지만
만약 노통이 중산층 가정에 태어나 명문고 명문대를 나와
사시를 패스했다면 우리가 아는 그 노통이었을까..
서민을 위한 참여정부라는게 가능했을까...
문재인도 만약 여유있는 집안에 태어나 사시 통과했으면
노무현과 가까워졌을까
오늘날의 민주당에 들엉갔을까...
어쩔수 없이 보수정당에 갔겠죠..
안철수도 물론 유복한 집안출신이지만
역시나 중도 보수를 내세우는걸로 보아
그 역시 태생과자라온 성장 과정상 가치관이
민주당원들과 마찰없이 어울리기에는....
그렇다고 보수정당도 갈수 없으니
중도 보수로 새로운 당을 설립한거겠죠...
결국 그사람이 살아온 인생과 배경
그로인한 분위기 취향, 가치관을
바꿀수는 없는거네요..
시험한방으로 인생역전 신분상승은 할수 있을지언정
태생을 바꿀수는 없는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