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문이 안에게 양보해라?

[누리심쿵]

아래 말도 안되는 글이 있어

몇자 적어봅니다

 

예전 안철수가 양보라고 부르짖으며 삐져서 미국으로 건너갔었죠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누가 봐도 내가 대통령 될건데 양보하는 띨띨이가 어딨습니까

 

안철수가 했던건 양보가 아닙니다

흐름을 읽고 이번판은 안되겠으니 보기좋게 양보라 부르짖으며

다음을 도모한거죠

 

어짜피 안될거 사람들 인식엔 부처님 가운데토막 인성이라 양보의 아이콘으로 등극하고

피해자 코스프레하며 인심 얻기 딱 좋았던 겁니다!

 

 

[양심에]

털 난 친문들
삐져서 마국 갔다고 말하는 문재인
속 보인다
국민들 바보 아니거든요

[docque]

이길거 같은데 양보하는 정치인은 없다죠.
정치에 양보는 없다고.....

간보다가 삐져서 튄걸 양보라고 하기엔.....

[안철수는 양보한적이 없음]

여론조사 불리하게 나오자..찔찔 울면서 대선날 미국으로 도망갔음

[국민들 바보아니죠..]

안철수는 이미..먼 강을..

오랜만에 로긴하게 하네 ㅎ

[무무]

양보가 아니라 땡깡과 잔머리 계산의 그 가운데 어디쯤???

[^^]

안철수에게 답합니다.
싫은데?

[현장수개표]

안철수는 이미..먼 강을..
22222222222

[..]

안철수한테 양보는 바라지도 않고요,

민주당의 집권을 위해 문재인은 안희정에게 양보했어야 했죠. 같은 당 후보를 향한 네거티브도 도를 넘지 말아야 했고...

이재명 지지하는 진보들 표도 흡수 못하고,
안희정 지지하는 보수 무당파들 표도 흡수 못해서
민주당 경선 후 안철수와 양강 구도 만들어줬죠 문재인 스스로가..

이제 지지율 더 안올라가니 엠비 옆에서 노통 맹비난하던 김덕룡에게까지 손짓 중..

[서울시장은]

아빠가 못하게 해서 안했다고 해놓곤
양보 타령
대선은 갈수록 지지율이 떨어지니
참모들과는 의논하나 없이 찔찔짜며
일방적으로 사퇴해놓고 양보 타령
이번에 깨지며 양보 타령할거지?

[누리심쿵]

대통령이 자선사업입니까? 양보하게?
차떼기 경선도 아니었고 공정하게 경선에서 당당히 후보에 선출되었는데
안희정한테 양보는 뜬구름 잡는 소리예요

[docque]

그럴거면 민주당에 남아서 정당하게 경선했어야지

[정치는 이미지입니다.]

그래서 양보에도 절차가 있는 겁니다.
지난 총선 은평을에서 정의당의 김제남 의원과 민주당의 강병원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했을 때도 두 후보가 함께 나와 기자회견을 하고 손을 마주잡는 사진까지 찍었습니다.
그리고 김제남 의원은 진심은 다해 강병원 후보의 지지연설을 해줬네요.
그 결과로 강병원 후보는 이미 여러번의 출마로 지역에서 기반이 단단했던 고연호 후보를 물리치고 민주당 의원으로 당선될 수 있었던 겁니다.
서로 경선을 했던 사이에서도 승자를 위해 그렇게 절차를 밟아주고 아량을 베풀었는데 뭐시라요?
혼자 나와 울먹거리며 기습 기자회견으로 사퇴발표를 하는게 양보라굽쇼?

김제남 의원님~
남편이 하는 사업은 어떤가요?
요즘 소식을 몰라서 궁금하네요.
아... 입이 근질근질~

[아이스폴]

안철수는 대통령 그릇이 아니에요 저런사람 대통령 되면 큰일날거 같아요 삐짐이 대마왕 같아요 간장종지도 안되거늘 까도까도 양파인 모습에 충격이더만요

[3M]

댓글들 보니....... 벌써부터 이재명 안희정 걱정 되네요.
대선 지면 이분들은 뭔 소리 들을까 가슴이 아파옵니다.

[누리심쿵]

183.102님
걱정 말아요~
이재명 안희정님은 경선후 행보가 누구와는 전혀 다르니
피해자 코스프레도 하지 않고 양보했다 떠들어 대지도 않고
그저 문재인 후보를 진심으로 지지하고 있으니^^
뭔 소리 들어봤자 대인배란 소리밖에 더 듣겠습니까

[3M님]

쓸데없는 걱정은 마시죠?
그 분들은 경선에서 당당하게 지신 분들인데 님이 뭐가 걱정입니까?
협상 중에 튀어나가 놓고는 마치 자신은 성자라도 되는 듯 양보타령을 하니 이러는거 아닙니까?
양보와 사퇴도 구분 못하는 인물이 대통령이 되면 나라 꼬라지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간을 보다가 삐진게 아니라요]

간보다가 삐져서 튄걸 양보라고 하기엔.....


제가 존경하는 도크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다니요
제가 아는 상황을 말씀드립니다
분명히 문후보와 안후보가 아름다운 경선을 하기로 약속하고
여론조사도 박근혜를 이길 후보는 안후보라고 하는 상황에서
문후보는 어느날 당내에서 원탁회의를 하고나와서
갑자기 안후보에게 협박을 하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현상이 안되면 3자구도로 가기로 했다고요
그 이면에는 원탁회의에서 이해찬을 위시한 세력들이 절대로 양보할 수 없다 무조건 3자구도로 간다는
고성이 문 밖까지 흘러나왔다고 하구요

과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하나요?
상대방은 분명한 야당세력이고 안철수는 그냥 국민이 미는 후보인 상황입니다
이걸 그렇게까지 나쁜 마음으로 평가하시나요?
안철수의 사퇴의 변을 보면 그 심정이 구구절절 이해가 됩니다
분명히 말합니다
난 아무것도 바라지않고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요
그것 이상을 바란다면 짐승이지요
그뒤에도 지지연설을 해주었고 미국으로 내뺀 것이 아니라
편한 취임식을 위해서 떠나주었다는 사실까지 왜곡을 하시나요?
만약 치기대선을 이용하려고 했다면 더 적극적으로 문후보옆에서 차기주자 코스피레라도 했겠지요
제발 무조건 음해하고 깎아내려야 내가 올라간다는 저열한 방식은 그만해주시길 바랍니다

[미림]

배은 망덕한것들
이런것들은 사회에서도 만나지 말아야지
재수없어

[누리심쿵]

211.198
그래요
그런 아름다운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군요
저기 아래글 보시면 똑같은 글이 있어 저도 올린것 뿐입니다
나는 가만 있고 깨끗한데
남들이 그냥 까지는 않죠
제 눈엔 열혈 안지지자들이 괴물처럼 보이는데
그들 눈에는 제가 괴물처럼 보인다네요
그런거죠 머

[경선 전에 3자구도는 뭔가요?]

그렇다명 경선 전에 3자구도로 간다고 언론에 흘리고
문후보도 당내 뜻이 3자구도로 간다고 하신 말은 뭔가요?
3자구도로 가면 100% 박근혜 당선인 상황에서 3자구도로 가자구요?
정말 양심이 없는 분들은 3자구도로 가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구태친노세력입니다
그들은 양보라는 것 자체가 없어요
내가 못 먹으면 너도 못먹게하겠다고 생각하는 분들입니다
애국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절대로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도록 만들 수 없습니다.
노통의 죽음까지 자기들 당략에 이용하려고 한 분들입니다
생각해보니 굴러들어온 돌에게 박힌 돌이 양보를 해 주고 싶지는 않았을겁니다
그렇다고 모든 죄과를 안철수에게 뒤집어씌우는 작태는 영원히 비난받아야 할 것입니다

[....]

양보 코스프레도 하기 얼마나 어려운 상황이었을지.
그정도면 찾기 힘든 대인배 행동이었는데.

[민주당 내에서도]

왜 친문들이 이미지정치만 하느냐고 하지요
당내에서도 히틀러추종자들이라는 오명도
구태적폐세력이 친문세력이라는 소리까지 나옵니다

[원글님은 곱게만 사셨나요?]

나는 가만 있고 깨끗한데
남들이 그냥 까지는 않죠..............

세상이 그렇다면 좋겠습니다
학교다닐때 깡패들이 가만있고 깨끗하지않아서 괴롭히던가요?
그들이 하던 말과 같네요
네가 오죽 잘못했으면 내가 괴롭히겠냐구?????????

안후보가 저였다고 해도 그 상황에서 양보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날 지지해준 국민에게 그래야 보답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니까요
3자구도로 가면 필패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친문의 패악질은 문후보가 패한 이후에 인간이하의 쓰레기짓을 하더군요
만약 간보다가 질 것 같아서 양보하는 척 한 안철수였다고 해도
친문의 패악질은 도가 지나칠 정도였어요
인간의 바닥을 보는 안철수가 마치 박근혜를 위해서 만든 공작인 냥
이건 인간이 해서는 안될 욕지거리로 도배를 하더군요
당신들이 그런 사람이라면 왜 문국현은 그냥 놔두었나요?

그만들 하세요
치졸한 자기의 치부를 남에게 뒤집어씌우면서 결속력을 다지는 짓거리는 그만보고 싶네요
정치판이 쓰레기판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보고있습니다

[누리심쿵]

윗님 이해못하신것 같은데요
제가 티끌하나 없이 고은데 까인다고 했나요?
잘 보세요
쓰레기 정치판 한가운데 계신분이 양보해서
님이 안따까워하는 그분입니다
다 똑같은 쓰레기라 칩시다
누가 정말 재활용도 안되는 쓰레기인지는 두고보면 알겠죠
서로 물고뜯고 하는거 저도 정말 싫고 저도 고결하게
내 후보 지지하고 싶지만
안 지지자들 아무말대잔치 하는거 보면
고결은 쥐박이나 줘버리고 같이 해야지 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법이 함무라비 법이거든요
이에는이 눈에는 눈

근데 그런 저에게도 철칙은 있어요
말도 안되게 까이면 배로 까긴 하겠지만
가만히 있는데 먼저 까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