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닮아서 지독히 심하게 생리통 겪는 딸아이때문에 그간 안 해 본게 없는 것 같아요
한의원가서 한약, 환약 그때 잠깐 완화된 것 같다는 느낌정도, 구절초환, 달맞이꽃종자유, 노박덩굴열매 등등등
이틀은 초죽음에 다리까지 저린다고 하던 아이였는데요
물론 저도 큰애 낳기전까지 심했던 사람이라 그게 얼마나 고통인지 잘 알지요
얼마전 단골샵 방문했다 찜질기 얘기듣고 거금들여 사서 한 달 배에 대 주었는데 약 안먹고 잘 넘어갔는데 반신반의
그 다음은 귀찮다고 슬슬 꽤 부리더니 제가 해 줄때만 대고 있어선지 두번째는 약 한번 먹고 지나갔어요
그래도 그간에 비하면 하나님 감사합니다죠
생리통 심하게 겪는 분 계시거나 딸아이가 그러신 분 속는셈치고 배에 찜질기 대줘보세요
하루도 빠짐없이 2~3시간정도..
배에 대기 귀찮거나 엎드려있을때는 엉덩이 위쪽부분 허리에 대 주었어요
전에 쑥좌훈 갔을때 거기가 자궁이랑 통하는 곳이라고 거기다가도 대주라고 했거든요
배찜질기는 앉아서도 할 수 있도록 벨트가 있는 거가 착용하기 편한데 대부분 집에 한두개씩은 갖고 계실거기 때문에 그걸로 함 해 줘 보세요
10~20분 지나면 식어버리는 것 말고 좀 오래가는 걸로해야 꾸준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