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무릎팍 이후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속여온거죠? 인간적으로 배신감까지 느껴지네요. 아주아주 한때나마 정치인이 아닌 ceo안철수에게 호감을 가졌던게요.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의혹들과 괴담. 대통령 후본데 50년이 넘게 살면서 미담 하나 들려줄 사람 없게 살아온 것도 여러가지 의미로 쇼킹하고요, 검증 시작된지 일주일도 안된 시점에 나온 것만으로도 문재인이었다면 후보사퇴 정계은퇴각인데ㅎㅎㅎ누가 밀어주는지 몰라도 안철수에겐 참으로 관대하네요.
오늘 뉴스 열심히 봐야겠어요. 얼마나 다뤄줄지 모르지만. 딸 재산 의혹도 미루다 미루다 이제서야 밝히고...그 기자회견은 하면서 왜 부인 1 1채용 특혜랑 차떼기 기자회견은 안하나요. 불리하면 네거티브라고 빼액~대고 들키면 꼬리 자르기 하고 할 말 없으면 그네처럼 무시하고 도망가면 그만인가요?
살아온 삶은 이명박이요, 하는 짓은 박그네. 그렇게 당하고도 이런걸 대통령이라고 밀고 있는 작자들....지구를 떠났으면ㅠㅠ
박근혜를 탄핵시키고도 여전히 정치로 인해 스트레스 받고 상처 받고 매일매일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으로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는게 슬프고 짜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