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차기술혁명으로 여러분 자녀는 죽어 납니다

4차기술혁명 조회수 : 1,598
작성일 : 2017-04-10 17:57:26
(예) 배트남 아디다스 공장 독일 이전 --- 로봇이 운동화를 제작하기에 직원 60여명만 필요함

4차 기술 혁명이 머 대단한 혁명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로봇에 의해 인간이 소외되는 세상이 오는 것입니다.

자본가는 어떻케 하면 인건비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까? 고민을 하는데 그 대답이 로봇, 컴퓨터, 인공지능, 무인자동차 등등 입니다.

여기에 가장 타격을 받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생각을 하세요.

뷴명 4차 혁명은 일어나고 도래하지만... 지금보다도 점점 더 일자리는 줄어들겁니다.

여러분들의 어린 자식들은 좋은 대학을 나와도 일할 곳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멀 해야 할 지 목표가 없어지게 됩니다.

4차 기술 혁명이 도래 했을 때 나타날 여러분들의 미래를 생각하세요.

땀흘리며 노동하는 그 때가 좋았다라고 고백하는 시기가 올겁니다.

사람은 적당히 노동하고, 적당한 고민이 있고, 삶을 위해 애쓰며 살 때 가치가 있습니다.

아무리 4차 혁명이 도래해도 인간이 로봇에 의해 소외 된다면.. 인간은 왜 살아야 하는지 다시 질문을 하게 될 것입다

우리 아이들의 시대는 암울합니다
IP : 122.57.xxx.2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10 6:00 PM (39.112.xxx.205)

    이미 죽어나고 있었구요
    그렇다고 4차가 암철수긴 맞는건 아닙니다.

  • 2.
    '17.4.10 6:01 PM (223.62.xxx.127) - 삭제된댓글

    그러니 사교육에 올인하는건 미련한 짓...

    진짜 똘똘한 애들 말고는 그 돈 차라리 모아서 나중에 생활비 쓰게 주세요.

  • 3. ㅇㅇ
    '17.4.10 6:02 PM (175.223.xxx.118)

    4차산업으로 가면 자본가는 노동자 적게 고용하고도
    엄청난 이윤을 얻으니
    이에 대한 해결책 중 하나로
    이재명이 법정노동시간 줄이고
    기본소득으로 가고 기업이 세금 많이 내도록
    법을 바꾸자고 제안했어요

  • 4. 그래도 똑똑하고 야무진 사람은
    '17.4.10 6:02 PM (211.245.xxx.178)

    살아남겠지요.
    저만해도 기계나 컴퓨터는 전혀 몰라요.
    그런데 모든이들이 똑똑하고 야무진건 아니잖아요.
    예전에야 몸만 튼튼하면 뭘해서도 먹고 살았지만 점점 먹고 살거리도 없어지고, 걱정되기는해요.
    머리 나쁜 사람은 도태되려나봐요.ㅠ
    그렇다고 세계가 미래가 그렇게 진화하는데 우리만 뒤쳐질수도 없고, 기술과 인간을 접목할수있는 지도자가 나와야한다고 봅니다.

  • 5. Timhortons
    '17.4.10 6:03 PM (210.117.xxx.136)

    원글님 대단하시다.

    이런 글을 1960년도에 하셨으면 좋았을껄...
    .

  • 6. 그런데
    '17.4.10 6:11 PM (119.75.xxx.114)

    적당한 노동이란게 뭐죠?

  • 7. ///
    '17.4.10 6:18 PM (121.159.xxx.51)

    8시간의 노동, 8시간의 여가, 8시간의 잠이 가장 이상적인 인간의 삶이란 이야기를 들었어요.
    잘하면 그게 이루어지겠지만 안돼면....?
    저도 아이들의 미래고민을 생각보다 너무 일찍 하게 됐구나 싶어요....
    20세기 후반에 태어난 저처럼 그냥그냥 살 줄 알았는데....

  • 8. Timhortons
    '17.4.10 6:46 PM (210.117.xxx.136)

    .

    인간은 굉장한 창의욕구력과 상상할수없을 만큼의 아이디어를 지닌 존재예요

    인류가 다시 헐리우드 영화처럼 멸망을 해서 원시적으로 살게 되더라도 아마 또다시 똑같이 아니 더 많이

    진화되고 발달된 그무엇으로 살게 될꺼예요..그러니 인생이 갑자기 덧 없는듯 보이지만 그 누가 막을 수

    있을까요? 인간의 욕망을, 지식과 안정적이고 싶은 욕망자체를...

    결국 더 더 발전하며 살다 죽고 또 발전을 꾀하며 사는거예요 지금 우리도 그 과정에 살아가고 있구요...

    오천년전에도 지금도 새들의 집은 여전히 나뭇가지둥지가 재료이지만 동굴살던 인간의 건축발전이 정말

    비교되지요 .....4차 산업,5차산업...

    원글님이 왜 4차산업에 부정적이신지 이해 되고 공감되기도 하네요.

  • 9. .....
    '17.4.10 7:11 PM (220.80.xxx.165)

    새로운직업이 생기겠죠.30년전에 인터넷을 아셨나요?여기에따른 직업이 많쟎아요.그때가면 알아서 잘 흘러갈껍니다.이건뭐 조선시대때 농사안지으면 뭘먹고살거냐고 걱정하는것도아니고.....

  • 10. 예약
    '17.4.10 8:05 PM (61.254.xxx.195)

    이제는 사람이 설 자리는 사람이 지켜야 합니다.
    점점 편리한걸 추구하다보면 잃는 것도 분명히 있을거예요.
    가치없는 발전은 재앙이라는걸 곧 절감하는 세상이 올것 같아 참 서글픕니다.
    인간은 무한한 능력과 적응력으로 살아 남겠지만 그 시대에 맞는 교육과 사회화로 세상을 바꾸어 나갈것이라는 것 또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2227 뉴스룸 /국민당 대학생 버스 동원 ㄷㄷ 23 파헤쳐라 2017/04/10 1,458
672226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한다. 5 올리브좋아 2017/04/10 296
672225 이 남자 돌아이 아니에요? 3 @@@ 2017/04/10 1,220
672224 펌) '더 플랜' 김어준, 총대 메고…허점 드러난 개표 시스템!.. 2 죽쒀 개주지.. 2017/04/10 864
672223 스마트폰이 고장이 나서 back 이 안되요 2 도와주세요 2017/04/10 408
672222 민병두 의원 트윗,, 안철수 당선되면 시청앞에서 누가 만세를 부.. 16 이팝나무 2017/04/10 1,632
672221 보육교사 넘 늦은걸까요? 10 46세 2017/04/10 2,526
672220 동창회 하세요? 11 dj 2017/04/10 1,689
672219 눈꼬리가 내려앉았는데 뭘 할까요? 40후반 2017/04/10 412
672218 친척분에게 실비보험을 들었는데, 제 병력을 알리기 싫어요, 어떻.. 4 걱정 2017/04/10 1,407
672217 문재인 "모든 것 걸고 한반도 전쟁 막겠다, 집권시 조.. 7 후쿠시마의 .. 2017/04/10 570
672216 문재인 캠프가 슬로건을 바꿉니다. 47 내삶을바꾸는.. 2017/04/10 2,207
672215 카톡 선물하기 질문이요~ 1 .. 2017/04/10 502
672214 안씨 지지자들 글 특징... 21 2017/04/10 915
672213 그릇 그때그때 씻는거랑 한꺼번에 모아서 씻는거 한달 기준이면 어.. 6 .. 2017/04/10 1,410
672212 생각하고 보이는게 좁다?라는걸 언제느끼시나요?많이아는사람은 뭐가.. 2 아이린뚱둥 2017/04/10 550
672211 현명한 의견 부탁드려요 3 축의금 2017/04/10 373
672210 전국구 업로드 꼭 들으세요~ 박시영 부대표 2 안찍박 2017/04/10 474
672209 하태경 의원은 가짜뉴스를 틀어대는 녹음기를 버리시기 바란다. 5 10년 넘은.. 2017/04/10 396
672208 코튼 100이면 보풀이 3 심할까요? 2017/04/10 2,217
672207 문재인 "40석 국민의당은 후견당, 안철수 후보는 박지.. 4 깨어있는 시.. 2017/04/10 423
672206 한반도 전쟁 9 음... 2017/04/10 1,644
672205 안철수 거짓말 추가요~~ 17 자봉3팀 2017/04/10 1,409
672204 요즘의 게시판 어찌 보십니까. 6 요즘 2017/04/10 515
672203 민주당 대변인 지금 TV에 나와서 28 문패 2017/04/10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