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잠이 많은 편이었어요. 최소 7시간 반은 자야 했는데요.
작년말부터 5시간만 자면 눈이 떠져요. 5시간만 자도 개운하면 모르겠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가 멍하고 집중력도 떨어집니다.
오후에 점심먹으면 피로가 몰려와 낮시간에 쪽잠을 1시간 가까이 잡니다.
전에 40대 후반 팀장이 새벽에 잠이 깨서 잠이 안온다고 푸념한 걸 들은적이 있는데
저도 그러니까 벌써 이러나 싶네요.
잠이 줄어들어도 몸이 가뿐하면 좋겠는데 무거워요. 님들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