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끔 보면 엄마랑 딸이 100% 외모가 닮은 경우가 있어서...

,, 조회수 : 3,911
작성일 : 2017-04-09 21:30:13

그냥 가끔 길가다 보면요

딸이랑 엄마랑 외모가 100% 닮은 경우가 있어 신기할때가 있어요

저도 엄마랑 얼굴은 좀 비슷하게 닮았지만 체형이나 이런건 안닮았거든요

엄마는 작고 뚱둥 저는 길고 좀 말랐어요

아까도 길가는데 맞은편 횡단보도에 10대 후반 딸하고 옆에 엄마로 보이는 여자분이 있는데

진짜 100% 닮았더라고요

얼굴부터 키 체형까지요

신기했어요

저 모녀뿐 아니라 예전에는 지하철 타는데 맞은편에 삼대로 추정되는 세 여자가 오는데

외할머니 딸 손녀?

로 보이더라고요

그게 셋이 너무 닮았...

키도 같고 체형 얼굴부터요

단지 주름의 차이랄까요

어쩜 저리 닮을까 싶고

어떤 모녀로 보이는 분들은 정말 똑같이 닮은데다 팔짱끼고 가는데

또 신기하고 ㅎㅎㅎ

dna의 신비가 절로 느껴지더라고요

IP : 220.78.xxx.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도
    '17.4.9 9:32 PM (183.98.xxx.142)

    그들 스스로는 대체 우리가 어디가 닮았다는거지?
    할지도 몰라요 ㅋㅋ
    제가 평생 그러고 살았거든요 ㅋ

  • 2. 아빠랑 아들도..
    '17.4.9 9:34 PM (122.46.xxx.101)

    친정 오빠랑 조카가 그래요^^

  • 3. 저도 신기하더군요
    '17.4.9 9:36 PM (123.111.xxx.250)

    찍어낸것처럼 똑같아서 놀라운데 본인들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자신을 닮아서 더 애착이가고 좋은지 아니면 상과없는지..

  • 4. 저요
    '17.4.9 9:43 PM (125.191.xxx.148)

    제딸이랑 복사판이라고ㅋㅋㅋ

    근데 저는 닮았구나싶다 진지하진않고 그냥 그럴수도 있겟네~~하는데요
    주윗분들이 깜놀하죠
    딸이랑 똑같으시네요~~~;;;

  • 5. 상관 없는 것 같아요
    '17.4.9 9:43 PM (122.46.xxx.101)

    딸이라 그런지 더 어려서 그런지 동생을 더 예뻐하더라구요.

  • 6. ...
    '17.4.9 9:49 PM (119.64.xxx.157)

    목소리 체형 모발 걸음걸이 까지도 닮았죠
    전 제딸보면 저 어릴적 사진 보는거 같아요

  • 7. ..
    '17.4.9 9:51 PM (220.75.xxx.29)

    울모녀 닮았다고 눈꼽만큼도 생각안하고 살았는데 제가 시험감독 다녀온 날 딸친구들이 니네엄마 우리반에 시감들어오셨다고... 딸이 깜놀해서 니네 우리엄마 본 적도 없는데 어떻게 알았냐 했더니 너랑 똑같다고 했답니다. 저랑 딸이랑 얼굴 마주보면서 동시에 어디가 똑같애? 그랬네요.

  • 8. ㅇㅇ
    '17.4.9 10:08 PM (14.32.xxx.131)

    제가 어릴때 마이걸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나랑 참 닮았네 라고 생각했거든요..
    울 딸한테 엄마 어렸을때 닮은 주인공이 나온 영화야 라며 틀어줬는데
    왠일~~~우리딸이 화면에 뙇! 나오더라구요...ㅎㅎㅎ 울딸은 저의 판박이였던거에요 ㅋ

  • 9. zz00
    '17.4.9 10:23 PM (49.164.xxx.133)

    저 고등때 횡단보도 앞에 서있는데 낯선 아줌마가 막 웃으며 너 0 0 0 딸이지? 정말 많이 닮았다 그러더라구요 ㅋ
    엄마랑 저 똑같아요 ㅋ

  • 10. dlfjs
    '17.4.9 10:23 PM (114.204.xxx.212)

    외국 아울렛 돌다가 앞에서 오는 나이든 백인 모녀 , 얼굴 체형은 물론 무릎, 다리라인 닮은거 보고 신기하대요
    유전자의 힘이라니

  • 11. zz00
    '17.4.9 10:24 PM (49.164.xxx.133)

    제 딸은 저 남편이랑 똑같이 생겼어요 둘이 같이 거울보며 막 웃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893 성유리 남편 징역 4년 6개월 법정구속 3 ㅇㅇ 16:39:51 572
1667892 이재명 “일본에 깊은 애정” 14 ... 16:38:13 409
1667891 근데 왜 통치라는 단어를 쓴거에요? 3 ㅆㄹㄱ 16:35:01 163
1667890 김용현 응원 화환은 김명신 고모가 보낸 화환 같으니 2 영통 16:34:13 508
1667889 소형냉장고 성에 2 ㅣㅣ 16:31:36 133
1667888 입지 좋으면 구축 작은 평수 극복되나요 6 .. 16:29:18 338
1667887 체력 많이 후달려요 ㅠㅠ pt? 필라테스? 3 ... 16:26:28 309
1667886 너도 한번 법의 심판 받자 1 비겁한 자 16:25:40 232
1667885 검색어- 한덕수는 재판관 임명하라 1 한독소조항 16:23:35 405
1667884 유난히 싱겁게 먹어요.^^ 9 유난히 16:23:15 497
1667883 [뉴스타파] 검찰 특활비⋅특경비 587억 전액 삭감 8 ㅇㅇㅇ 16:23:00 942
1667882 김용현 응원 화환 200개, 특히 육사 동문들의... 12 그해겨울 16:22:18 1,107
1667881 김용현 변호인단의 정체래요. 6 .. 16:20:18 1,672
1667880 신세계, 중국 알리바바와 손잡는다… 지마켓·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 13 ... 16:20:18 824
1667879 법무부, 김용현 변호 법인에 인가 취소 통보...변호사 3명 요.. 7 ㅅㅅ 16:14:44 1,538
1667878 전 베트남 음식이 잘맞는거 같아요 10 ㅇㅇ 16:12:47 806
1667877 친위 쿠데타가 진짜 무서운 거네요 11 .. 16:12:47 1,263
1667876 나이가 들수록 자기 얼굴의 책임지라는 말 8 16:12:40 800
1667875 조선과 국짐친일 기득귄은 또 이재명 죽이기 시작할겁니다.. 2 미리내77 16:11:50 220
1667874 남자 승무원 궁금합니다. 10 승무원 16:10:05 660
1667873 봉지욱 기자 페북)현재 대한민국 권력순위 8 개판이네요 16:08:09 1,652
1667872 미국 주식 추천해주세요. 4 내란수괴퇴치.. 16:06:43 636
1667871 강아지가 아주 무른 변을 보는데 어디가 이상한걸까요? 8 설사는 아니.. 16:05:54 228
1667870 김용현 "계엄,한덕수에 사전보고"..총리실&q.. 7 ... 16:05:53 1,173
1667869 진학사에서 2 ... 16:02:59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