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연애할때 주의해야할 점

Asdl 조회수 : 2,413
작성일 : 2017-04-09 17:36:31
조바심 같아요
특히나 연애경험없거나 작은 사람들이
이렇더라구요
내생활 제대로 하면서 그 사람이 내 페이스에 들어오게 해야하는데
못하는 사람들 보면 그 사람 페이스에 말리더라구요
갑자기 생각나서 써봤네요
여러분은 연애할때 중요한 점은 뭐라 생각하세요?
IP : 118.39.xxx.1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밀당은
    '17.4.9 5:53 PM (211.244.xxx.154)

    연습해서 되는게 아니라..
    내 자존감을 키워가면 저절로 연애도 비굴해지지 않아요.

  • 2. ㅇㅇㅇ
    '17.4.9 6:03 PM (175.223.xxx.43) - 삭제된댓글

    별로 그런것보단
    그냥 내가 잘나고 개념있고 성격좋고 바르면
    막 연애 게임처럼 하고 재고 계산하고 안그래도
    좋은사람만 꼬이고요
    내가 통찰력있고 똑똑하면 삽질할일 없고
    안간관계 좋고 잘하는 사람이 연예하다 특이해지지 않구요...
    그냥 내 그릇만큼 내 생긴만큼 되는게 연예에요.

  • 3. ㅇㅇㅇ
    '17.4.9 6:03 PM (175.223.xxx.43) - 삭제된댓글

    연예 x 연애 오타

  • 4. ..
    '17.4.9 6:14 PM (211.176.xxx.46)

    연애를 너무 미화시켜서 그렇지 성애잖아요.
    결국 성교에 잠재적으로 합의 관계. 물론 그런 관계를 맺었어도 성교를 하려면 쌍방 합의가 매번 필요하지만.

    타인에게 페이스가 말리는 문제는 모든 인간관계에서 마찬가지죠. 근데 연애에서 정신 못차리는 분들은 세뇌의 결과라고 봐요. 그런데 '진정한 연애'라는 세뇌를 당해서. 논리적인 사고, 이성적 사고가 개입되면 죄책감이 스멀스멀 올라오게 만드는. 독약이죠.

    남성은 문제 안되요. 남성들의 연애 습성은 본인 주도성이 기본 패턴이라서 타인에게 페이스가 말릴 확률이 낮죠. 아무리 소극적 남성이어도 연애만큼은 주도적인 경우가 그런거에요. 내가 여자 하나는 주도한다 그런 심리가 작용하기도 하고. 남자 친구 속에서는 얌전한 남자들이 그런 경우.

    여성은 수동성이 자연스럽도록 세뇌당해왔죠. 그래서 연애하다가 인생 망하기 쉬움. 스토킹 피해 입기도 싶고. 이런 걸 피하려면 본인도 페미니즘을 장착해야 하고 연애 상대도 페미니즘 장착 여부를 1순위로 확인해야 합니다. 그게 통과 되면 인격, 성격, 직업...등을 보는 거죠. 인격이 좋아보여도 성평등 의식은 없기 십상이어요. 여성을 착취하는 유형. 이런 유형을 피하는 게 상책.

  • 5. 000
    '17.4.9 6:40 PM (121.131.xxx.72)

    연애도 인간관계로 보면 되죠
    인간관계의 기본이 서로 잘 교환되는가 ...하면 되구요

    연애는 심리적 성적 에너지 교환인데
    그래서 성적인 접촉이 점점 깊어질텐데 여성이라면 피임에 신경 많이 써야죠.

  • 6. ..
    '17.4.9 7:23 PM (175.223.xxx.50)

    피임에 백날 신경 써 봤자
    성교 자체가 가진 힘이 있어요.
    일반적인 여성이라면 관계 후 헤어질 때
    상처가 너무나도 크죠. 시간이 갈수록 남자에게 을이 되기도 쉽구요.
    갑은 아니더라도 남자에게 도구로 보이고 싶지 않으면
    성교는 안 하는 게 정답입니다.
    젊은 남자들일수록 심한 현상인데
    쉽게 성을 얻을 수록 여자를 인간이 아닌 다른 것으로 보게 된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534 오늘의 간단요리"메생이 국" 2 간단요리 2017/06/05 1,141
694533 바삭한 오징어김치전 어떻게 하세요? 5 ㅎㅎㅎ 2017/06/05 1,700
694532 나이 많은 놈이 술먹자 밥먹자 불러내는게 정상아닌거지요? 21 열받아 2017/06/05 5,387
694531 밀싹 갈아드셔보신분 ^^정보 좀 나눠주세요 9 소망 2017/06/05 1,062
694530 한일샘 영문법강의 들어보신 분~ 7 . 2017/06/05 1,282
694529 웍냄비(전골냄비)추천해주세요 2 michel.. 2017/06/05 984
694528 한국어교원2급자격증 비용얼마나 드는지요 2 2017/06/05 1,645
694527 40대중후반인데 영어독해공부 어찌할까요 11 고민 2017/06/05 2,210
694526 선릉역 근처 괜찮은 커피숍이나 브런치할수 있는곳 ..부탁드려요 5 ㅠㅠ 2017/06/05 1,184
694525 중고차 사기 vs 렌트하기 뭐가 나을까요? 3 왕초보 운전.. 2017/06/05 905
694524 정치, 알아야 바꾼다!! 정치알바 라고 하는군요.. 6 저기요~~~.. 2017/06/05 585
694523 안산K대학병원 영아 쇼크사... 7 ... 2017/06/05 2,860
694522 듀얼 보시는 분...뻘질문 5 ..... 2017/06/05 1,061
694521 빌딩이나 관공서 같은데 1 일자리 2017/06/05 279
694520 원더우먼영화보다 울었다는데 14 원더우먼 2017/06/05 3,501
694519 나이 들면 고향 생각이 나죠? 4 바다 2017/06/05 756
694518 남편 회사 여직원에게 새벽에 온 부재중전화 48 2017/06/05 22,441
694517 40대 비비크림 추천좀 7 2017/06/05 4,171
694516 전주 식당들 12 전주 2017/06/05 4,076
694515 사랑은 방울방울 마지막회에서 방울이가 친모에게 간이식 해 줬나요.. 2 사랑은 방울.. 2017/06/05 828
694514 누페이스 트리티니 vs 미니 뭐 살까요?? 3 .. 2017/06/05 2,792
694513 이상민이 밉지는 않네요, 그냥 빚갚고 무난하게 살기를~~ 9 룰라 2017/06/05 3,426
694512 폰으로 팟캐스트 들을때, 소리 크게 들으려면 어떤 스피커를 사면.. 4 저기 2017/06/05 631
694511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6.3-6.4(토/일) 7 이니 2017/06/05 769
694510 서울 사시는분들 오늘 오후 70대후반 엄마 모시고 어디로 가면.. 8 서울 2017/06/05 1,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