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54426169
참고로 전 미국 산지 거진 10년 되었구요. 현재 캘리포니아 거주 중입니다.
여기 아줌마들 사이에서 안철수 후보 딸에 대한 말들이 좀 많네요.
첫번째는 딸이 초등학교 때 어머니가 데리고 있다가 부모가 다 귀국하고 혼자 학교를 다녔다는 건데 문제는 이 학교가 공립학교라는 겁니다. 미국 법상 공립 학교를 부모 없이 다니려면 시민권자여야 하거든요. 아니면 비자를 받아서 사립학교를 다녀야 합니다. 한국 국적으로 공립학교를 다녔다면 불법이고, 아니라면 시민권자여야지 말이 되는거죠. 듣자하니 안후보 장모께서 시민권자라니 아내 분도 자연히 시민권자, 그 딸도 시민권자일 가능성이 많다구요.
둘째는 딸이 대학을 다닌 후로 안 후보가 전혀 돈을 송금하거나 도와준 적이 없다고 하는데 이게 사실 불가능한거거든요. 뭐 전액 장학금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학교 외부에 집을 얻으면 나가는 월세등은 개인이 해결해야 하는데 전혀 도움을 받은 적이 없다니 이상하다는 거죠. 그냥 얼마를 도와줬다고 하면 될 것을 안 밝히는 것이 혹시 안 후보가 외환 송금법상 신고해야 되는 금액을 안하고 보내서 그런 것이 아닌가 하는 말들을 하더군요.
여기서는 말들이 많은데 한국 언론에선 조용한게 언론들이 확실히 안후보 띄워 주기하나 싶기도 하네요. 문재인후보 아들 얘기나 물고 늘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