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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연설문도 박경철 작품

금태섭폭로 조회수 : 2,111
작성일 : 2017-04-07 16:14:43
금태섭 "安 연설문도 박경철 작품, 후보 사퇴도…"
"협상 팀 인사도 朴이 통보"…安 "외부 인사가 다 비선이냐" 반박

금태섭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이 최근 발간한 책에서, 2012년 대선 당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 안철수 전 새정치연합 대표의 '의원 정수 축소' 주장을 "박경철 원장의 작품"이라고 폭로했다. 박 원장이 안철수 대선 캠프에서 '비선'으로 암약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안 전 대표는 19일 기자들과 만나 "외부에 계신 분이 모두 '비선'은 아니다"라며 "(박 원장의 의견은) 많은 분들의 의견 중 하나"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관련 기사 : 2012 안철수 캠프, 암장군은 '시골 의사' 박경철)


"安에게 '의원 정수 축소' 연설문은 박경철 작품이라 들었다"
금태섭 전 대변인은 지난 18일 낸 <이기는 야당을 갖고 싶다>(푸른숲 펴냄)에서, 먼저 안철수 당시 대선 후보가 인하대학교 연설에서 의원 정수 축소 주장을 한 후 논란이 일었던 사실을 상기시켰다. (☞관련 기사 : 안철수 '정치 개혁안', 후보 독단? 캠프 내부서도 반발)


금 전 대변인은 이어 "주위에서야 어떤 소리를 하든 캠프 구성원들은 후보를 보호해야 했다. 일단 주장한 이상 반대하는 사람이 많더라도 밀어붙이든,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언의 의미를 축소하든 방침을 정해서 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했다"며 "그런데 그 방향을 정할 단서를 찾을 수 없었다. 누가 쓴 메시지인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당시 느꼈던 곤혹스러움을 털어놨다. 그는 "캠프 내에서도 '도대체 누가 이런 연설문을 작성했느냐'는 성토가 터져 나왔다"며 "선거가 끝나고 나서까지 이 문제는 진심캠프 구성원들이 가장 크게 궁금해 했던 미스터리였다"고 했다.


결국 이 문제에 대한 답은 대선 이듬해에 나왔다. 그는 "1년쯤 후에 나는 안철수 후보와 대선 과정을 진지하게 복기한 적이 있다"며 "그 자리에서 박경철 원장의 행동에 대한 문제도 제기한 적이 있는데, 그때 안 후보에게 이 연설문이 박 원장의 작품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 설마 했던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 순간"이라고 술회했다. 


그는 책에서 "박 원장의 태도는 책임과 권한의 불일치, 공식 조직에 대한 비공식 라인의 개입 등으로 선거 내내 커다란 장애 요소로 작용했다"고 신랄하게 비판하며 "안 원장을 돕다가 떠나간 많은 사람들이 박 원장과의 관계를 가장 큰 문제의 소재로 꼽는 데 주저함이 없다"고 했다. 대선 때 이후로 안 전 대표를 돕다가 그와 멀어진 이들로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최장집 고려대학교 교수, 김성식 전 의원 등이 꼽힌다.

금 전 대변인은 '후보 사퇴' 결정 과정에 대해서도 "후보 사퇴는 말 그대로 가장 중요한 결정이지만, 캠프의 주요 인사 대부분이 안 후보가 그 결정을 발표하기 직전까지 알지 못했다. 본부장이던 장하성 교수는 그 시간에 선거운동을 독려하기 위해 광주로 내려가고 있었다"면서 "그처럼 중요한 일에 대한 논의와 결정이 비선에서 이루어졌고 공식적인 라인에 있던 사람들은 제대로 의견도 내지 못했다"고 거듭 비판했다.


그는 "단일화 협상팀 등 캠프 내 인사와 관련해서도 비선의 문제점은 그대로 드러났다"며 "나에게 '협상 팀에 가게 됐다'는 사실을 알려준 것이 박경철 원장이었다. (…) 후보나 본부장이 아닌, 캠프에서 아무런 직책도 맡지 않은 사람이 인사 통보를 했다는 것은 진심캠프가 얼마나 깊은 문제를 안고 있었는지 극적으로 보여준다"고 밝히기도 했다.


"단일화 협상 당시, 安 캠프 본부에선 '버티라' 지시만…"
금 전 대변인은 2012년 대선 당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과의 대선후보 단일화 협상팀 참여 경험에 대해서도 책에서 밝혔다. 그는 "서로 비판하려고 마음먹으면 양쪽 다 할 말이 있겠지만 국민들 앞에서 책임 공방을 벌일 염치가 있을 수 없다. 결과를 이루지 못한 데 대해서는 똑같이 잘못이 있다"고 전제하면서도 "진심으로 말하건대 우리 쪽의 책임이 민주당보다 작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단일화 협상이 실패한 데는 진심캠프의 책임이 더 크다"는 이유로 "단일화 협상을 치르면서 체계적인 전략도 없었고, 경쟁력을 내세우면서 단순히 양보만을 기대했다"는 점을 들었다. 그는 당시 민주당 측과 마주앉은 과정에서 "협상 팀은 곤혹스러웠다. 본부에서 지침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지휘부에서는 '계속 버티라'는 지시만 내려왔다"고 답답함을 드러냈다.
자세한 내용 보시려면 여기서
IP : 120.136.xxx.13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7 4:17 PM (39.112.xxx.205)

    최순실하고 같네.
    지긋지긋하다.
    제발 꺼져줘 안씨.

  • 2. ...
    '17.4.7 4:17 PM (121.165.xxx.164)

    그냥 본인 할 수 있는것만 했음 좋겠어요, 왜 대통이 된다고 나서서 이난리 인지..

  • 3. 산여행
    '17.4.7 4:18 PM (211.177.xxx.10)

    대한민국 행정부차관임명은 문재인 최측근 노영민의 작품이죠?

  • 4. ..
    '17.4.7 4:18 PM (58.141.xxx.60)

    사실이 이런데도 안지지자들은 양보했다며 문재인을 죽이려고 앵무새 돌림노래 많이했죠...
    증말 몸에서 사리나올 지경이네요..

  • 5. 어쩜이리도
    '17.4.7 4:19 PM (211.199.xxx.199)

    뼛속까지 그네스럽니

  • 6. 세상물정 모르는
    '17.4.7 4:19 PM (125.177.xxx.55)

    도련님 둘이 꽁냥꽁냥....
    국회의원 정수축소, 군인사권 군에게 환원
    지지율도 좋고 안철수는 그때가 인생황금기였죠

  • 7. ^^
    '17.4.7 4:19 PM (39.112.xxx.205)

    멈출수없는 기차처럼 가고있는게 아닐까.
    누군가가 유명인 만들어준 댓가를
    치뤄야 하니 못내려오는게 아닐까.

  • 8. 모략질..
    '17.4.7 4:19 PM (203.90.xxx.70)

    박경철 안만난지 오래 되었답니다.

    저번 18대 선거운동 이면 모를까
    도무지 말이 안맞네요.

    그냥 네거티브.

  • 9. ㅇㅇ
    '17.4.7 4:21 PM (110.70.xxx.26)

    연설문까지 무섭습니다. 데쟈뷰네요.

  • 10. 얘가 집권하면 비선천국
    '17.4.7 4:21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되겠네요.
    마눌 부터 시작해 박지원 박경철 등등.
    얘도 ㄹ혜 처럼 혼자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없으니 비선들에게 의지할 것이고 그 비선들은 또 자기들 사익 챙기고....뻔하네요.

  • 11. 모략질..
    '17.4.7 4:21 PM (203.90.xxx.70)

    보세요 2015년 기사 옛날 옛적 (인간들이 진짜 쓰레기네.)
    써줬다고 쳐도 옛날 옛적 기사까지끌어올 정도로 절박 하구나.니들...

  • 12. 보면볼수록
    '17.4.7 4:22 PM (121.155.xxx.170)

    보면볼수록 박근혜랑 비슷하네요.
    주변 사람이 더러운거 다 해줘, 뭘 물어도 그런건 난 모름..
    자기일 묻는데 제3자 유체이탈 화법에,
    구체적인 정책을 물어도 자기 리더쉽과 비전을 믿으라는 두리뭉실답변만...
    이제 옆에 붙어서 다 지시해주던 사람도 있고...

    그런데 박근혜랑 다른점는 거긴 끝까지 붙어있는데,
    여긴 다 떠나네요

  • 13. 갈수록 총체적난국
    '17.4.7 4:22 PM (39.7.xxx.55) - 삭제된댓글

    수세에 몰린쥐....상식적이라면 올것이 온것일뿐 당연히 다 드러나는거죠 가짜라면요....

    암튼 알고는 못찍어 주겠어요

  • 14. 모략질203님아
    '17.4.7 4:22 PM (58.141.xxx.60)

    18대 스토리잖아요.. 댁들이 노래부르던 ..

  • 15. ^^
    '17.4.7 4:22 PM (39.112.xxx.205)

    그니까 지금 기사아니지만
    지금이라고 다를까?
    자기가 썼는게 오바마표절.

  • 16. ......
    '17.4.7 4:23 PM (121.166.xxx.33)

    안철수는 대통령후보직을 사퇴해야겠네요..

    오늘만 해도 몇개야....

  • 17. 503번 데자뷰
    '17.4.7 4:23 PM (218.238.xxx.77) - 삭제된댓글

    503번이랑 공통점이 도대체 몇개냐??

  • 18. 503번 데자뷰
    '17.4.7 4:24 PM (218.238.xxx.77)

    수용자 503번이랑 공통점이 도대체 몇개냐??

  • 19. ...
    '17.4.7 4:28 PM (1.231.xxx.48)

    한글 맞춤법도 제대로 모르는 안철수인데
    글이라고 척척 잘 썼겠어요?

    꿈꿉니다 ----> 꿈꿈니다
    깊이 새기겠습니다 ---->깊히 새기겠습니다
    덕을 베풉니다 ----> 덕을 배풉니다
    정권교체 ----->정권교채

    300억 내고 교수자리를 돈으로 산 안철수답게
    맞춤법 심각하죠.

  • 20. ...
    '17.4.7 4:30 PM (203.90.xxx.70)

    검찰에서 다조사해서무죄로 결론난것도 끌어오고...
    참 각오는했지만 이렇게 악랄하다니...
    날자 싹 지우고..

  • 21. ...
    '17.4.7 4:32 PM (203.90.xxx.70)

    금태섭아~~~
    안후보가 정치판을 뭘 알았겠냐?
    자기입으로도 농축경헙을 했다했다 지난5년동안.

  • 22. ..
    '17.4.7 4:33 PM (126.253.xxx.32)

    혼자서 할줄 아는건 뭘까요?

  • 23. ..
    '17.4.7 4:35 PM (1.227.xxx.17)

    박경철이 비선이라면 무조건 찍어야합니다..책을 읽어보시면 이유 알 거예요..

  • 24. 남자
    '17.4.7 4:35 PM (203.249.xxx.10)

    순시리가 있네요??

  • 25. 박경철
    '17.4.7 4:38 PM (121.155.xxx.170)

    박경철 떠난지 오래에요.
    옆에 오래 남아있는 사람이 없네요

  • 26. ...
    '17.4.7 4:41 PM (1.231.xxx.48)

    성격이 특이하긴 한가 봐요.
    3년 동안 보좌관 23명 그만 뒀다는 거 보면.

  • 27.
    '17.4.7 4:55 PM (119.69.xxx.101)

    누구랑 지대로 오버랩되네요. 저걸 종편에서 다뤄줄까요? 저 엄청난 뉴스를.?
    믿을건 손옹과 어준님 밖엔 없네요

  • 28. 챨스가
    '17.4.7 5:07 PM (1.176.xxx.117)

    그넨줄 아냐?

  • 29. ..
    '17.4.7 5:36 PM (117.111.xxx.107)

    2015년 8월 기사로
    2012년 대선 얘기

  • 30. 냅두세요
    '17.4.7 6:24 PM (211.201.xxx.122)

    저분들은 요며칠 지켜봤지만 일부러 무시하시는건 아니고 문장 전체를 다 이해할만큼 인내심은 없으신것같습니다
    그냥 바로바로 안철수는 깨끗하신분하고 대응하셔야한다고 생각하시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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