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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래도 박영선은 품고 갔으면 좋겠네요.

robles 조회수 : 1,637
작성일 : 2017-04-07 13:01:04
지금에선 그녀의 탈당이 호재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언주와는 달리 박영선은 좀 고려해 줄 이유도 있다고 봅니다.
민주당이 어려웠을 때 자리를 지키고 열심히 한 점도 있다고 보기 때문이죠.
이리 저리 쳐내면 누가 남습니까? 
괜히 문재인 후보만 강성지지자들만 끌고 간다고 생각하고 중도보수들이 더 
돌아설 수 있다고 봐요. 이제는 강성지지자 외에 중도 보수표도 확장해야 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저는 잘 다독여서 자기 편으로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네요.
이언주한테는 미련이 없습니다. 
IP : 191.85.xxx.187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7 1:02 PM (211.177.xxx.228)

    쳐내는게 아닙니다.
    자기정치 하러 가는 겁니다.

  • 2. ....!
    '17.4.7 1:03 PM (58.78.xxx.60)

    박영선 탈당 사실 무근이라고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885796&s_no=885796&p...



    부글부글.....저는 뭐 그러네요~

  • 3.
    '17.4.7 1:03 PM (118.220.xxx.142)

    그러니 박지원이 못된거죠.
    안철수는 어떻고요 다른 당식구에게 전화를 하다니..
    국회의원이 된 거는 그 지역구 주민들이 인물도 그렇지만 당을 보고도 많이 뽑아주는데
    옮기는 것은 배신행위죠..

  • 4. 문캠에
    '17.4.7 1:04 PM (124.59.xxx.247)

    한자리 주면 안나갈것 같은데.......
    저도 박영선의원이 그간 민주당에서 걸어온길은 존경해요.
    이명박 비비케이도 앞장서서 대결하고........



    서울시장 하면 잘 할것도 같고요.

    좀 안타까운 정치인이에요.
    김종인할베가 망쳐놓은것 같아요. ㅠㅠ

  • 5. ..
    '17.4.7 1:04 PM (210.217.xxx.81)

    이언주나가는거보고 먼가 맘이 찜찜한가보네요
    고심중인걸로 봐야겠네요

  • 6. 그 여자가
    '17.4.7 1:04 PM (70.178.xxx.237)

    청문회에서 잘 한 이유는 오직 하나! 본인의 홍보때문입니다.

    사사건건 중요한 당론에 거부하고
    자기 손해 볼짓은 국민에 이득이 되어도 다 반대하던 인간입니다.

  • 7.
    '17.4.7 1:04 PM (14.39.xxx.232)

    탈당을 간 본 건가요?

  • 8. 아뇨
    '17.4.7 1:05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떠나게 둬야합니다
    조경태 떠나고 당이 얼마나 조용해줬습니까
    박영선은 조경태 못지않은 분란종자...
    자기하고 코드맞는 박지원 밑으로 가는게 맞습니다
    조경태도 보세요
    한나라당 가더니 얼마나 조용해졌어요

  • 9. robles
    '17.4.7 1:05 PM (191.85.xxx.187)

    제가 볼 때는 친노하고 척을 져서 그렇지 민주당 자체에 대한 애정이 없는 사람은 아닌 것 같아서 그래요. 최근 행보는 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다시 돌아온다면 민주당 지지자들은 다시 환영할 겁니다.

  • 10. ..
    '17.4.7 1:06 PM (210.217.xxx.81)

    돌아오지 못할 강을 저번 김종인비대위 왔을때 너무 많이 보여줬어요
    이번에 안희정캠프서 하는 인터뷰도 정말 최악입니다..

  • 11.
    '17.4.7 1:06 PM (14.45.xxx.221)

    자꾸 쳐낸다고 하는거에요? 자기가 나간다잖아요~
    민주당있어도 이제 설자리가 없잖아요.
    서울시장할려고 해도 박원순 이재명 안희정 그외 좋은 인물들 엄청 많으니..자기비전이 없는거죠.
    같이 하면 좋겠지만 어쩔수 없을땐 깔끔하게 갈라서는 것도 괜찮다 생각해요.
    박영선 같은 인물 키워나가면 됩니다~

  • 12. 글쎄요~
    '17.4.7 1:07 PM (58.78.xxx.60)

    전 서울시장 반대인데요~
    민주당에 남겠다 하시고 시장선거에 출마하시겠다면 경선 치루라고 하세요!
    민주당엔 유능한 인재가 많습니다!

  • 13. ..
    '17.4.7 1:08 PM (210.217.xxx.81)

    서울시장 바라보고 민주당남는다고 절대 지지 못받아요

  • 14. 어차피
    '17.4.7 1:08 PM (211.36.xxx.89)

    박지원의 여자라서 첨부터 국민의당 갔어야 할 여잔데
    국회의원 자리 땜에 남아 있었어요..
    근데 안희정을 저리 내버리고 지 살겠다고 가는게 좋게 보이진 않네요

  • 15. robles
    '17.4.7 1:08 PM (191.85.xxx.187) - 삭제된댓글

    사실 민주당에 묵직하게 남아 있는 문희상, 유인태, 이해찬, 한명숙..이렇게 여러 어려움 속에 자리를 지키고 남은 사람들이 정말 대단하고 훌륭하게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박영선 의원이 그렇게 자리매김해 주셨으면 하네요.

  • 16. 너무 멀리 갔어요
    '17.4.7 1:09 PM (58.148.xxx.50)

    이미 너무 멀리 갔어요.
    이제 보니 안희정 캠프 망하게 한 일등공신인 듯..

  • 17. 보듬고말고
    '17.4.7 1:09 PM (121.155.xxx.170)

    보듬고말고 할게 없을꺼에요.

    지금 이순간에 진짜 탈당을 한다는건 원래부터 스케줄을 짜놨다는거니까요.
    박영선을 보듬는건 원래부터 노리던 서울시장 자리를 약속해줘야하는데,
    그건 힘들죠.

    민주당은 이미 시스템공천으로 개편되서, 예전처럼 넌 공이 크니까 한자리 줄께..이거 힘들어요.
    그래서 국당쪽이 찢어진거죠. 거긴 자기사람들 챙겨줘야하는데 그게 불가능하니까

  • 18.
    '17.4.7 1:11 PM (97.70.xxx.93)

    잘하는건 인정. 하지만 본인이 가겠다면 말릴 필요는 없다고 봐요

  • 19. 장난치는 거예요.
    '17.4.7 1:11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간 보는 거구요. 중진 소리 들을 정도면 이제는 철들 때도 지난 거 아닌가요?

  • 20. ...
    '17.4.7 1:11 PM (125.137.xxx.47)

    세월호때 이미 정이 뚝 떨어졌어요.
    민주당 용두사미의 정점에 늘 박자매가 있었던거 기억합니다.
    똘똘한 청문회스타 대기자는 민주당에 많습니다.

  • 21. ..
    '17.4.7 1:12 PM (210.217.xxx.81)

    본이니 간다는거지 누가 쳐낸다고했나요
    지금 간보고 있는것같은데 가면 박수는 받겠죠

  • 22. 짜증납니다
    '17.4.7 1:12 PM (222.237.xxx.159)

    누구처럼 간 보나봐요

  • 23. 차라리
    '17.4.7 1:14 PM (112.164.xxx.149)

    이재명을 법무부장관에 앉혀서 이명박과 삼성을 터는게 더 났지 않나요?
    저라면 차라리 이재명을 껴앉겠어요. 이재명도 박영선 못지 않게 문재인 싫어하지만 그래도 화력 뿜을 기회를 줄거라면 이재명한테 한 표 주겠어요

  • 24. ..
    '17.4.7 1:17 PM (210.217.xxx.81)

    저도 윗님 의견동의해요
    이재명을 키워서 차기차차기를 노려야 해요

  • 25. 선을 넘었음
    '17.4.7 1:17 PM (61.74.xxx.243)

    박영선은 너무 나갔어요.. 민주당에 애정이 있다면, 저렇게 까지 자기편에 총질을 할 수가 없죠.

  • 26. 그냥
    '17.4.7 1:19 PM (175.199.xxx.22)

    욕심버리고 빨리 나갔으면 좋겠어요...

  • 27. phua
    '17.4.7 1:32 PM (175.117.xxx.62)

    박영선은 너무 나갔어요.. 민주당에 애정이 있다면,
    저렇게 까지 자기편에 총질을 할 수가 없죠. 22222

  • 28. .....
    '17.4.7 1:33 PM (58.78.xxx.60)

    더민주 광명 을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이언주 의원과 동반 탈당 안해 일축

    http://www.nspna.com/news/?mode=view&newsid=216551


    다행입니다!

  • 29. 원글님아
    '17.4.7 1:52 PM (116.40.xxx.2)

    참고로 능력 면에서의 팩트:

    박영선 >>>>>>> 문희상 유인태 이해찬 한명숙

    보내주세요. 안 맞는 옷..

  • 30. 물론
    '17.4.7 1:53 PM (116.40.xxx.2)

    윗분들을 합친 비교입니다.

  • 31. 쳐내긴 누가 쳐내요
    '17.4.7 1:58 PM (14.36.xxx.233)

    지 발로 나간다는걸...안잡아.

  • 32.
    '17.4.7 1:59 PM (117.123.xxx.109)

    당대표인 추미애도 간 보잖아요
    박근혜 청와대에 잇을 때....
    그런 거 보고도 암말 안하는데
    박영선 나가라고 내쫒는다??
    어이 상실 입니다

  • 33. 리콜
    '17.4.7 1:59 PM (59.1.xxx.104)

    님들...청문회때 박영선 칭찬하던 분들 아니었어요?
    더불어잖아요..
    더불어 함께 같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 34. ....
    '17.4.7 2:02 PM (223.62.xxx.48)

    남아 있는다고 해도 앞으로 분란 일으키지 않으리란 법이 없어요.
    권력의 맛을 보면 저렇게 변하는 건지...
    박영선 의원 실망이 커요...

  • 35. 주갤에서
    '17.4.7 2:21 PM (220.75.xxx.191)

    손혜원한테 무슨 정보를 스맛폰으로 줬어요. 청문회 도중.
    기억이 안나네 뭐였는지. 손혜원 발언때가 아니었으므로 박영선에게 토스했고 박영선의 발언은 무척 센세이션했죠.
    국민들은 환호했고 그 후 썰전에 나왔는데
    어떤 네티즌이 자신에게 정보를 알려줘 얘기하게됬다고 했어요. 별거 아니었지만 국민 인기를 먹고 사는 국회의원이
    솔직했었어야한다고 봐요. 동료의원이 받은 제보로 한 있었다. 정도로는 얘기했었어야하지 않을까요.

  • 36. 어휴
    '17.4.7 3:10 PM (210.96.xxx.161)

    자기가 싫다면 얼른 나가야지.뭘 꾸물거리고있을까?

  • 37. ..
    '17.4.7 3:13 PM (126.253.xxx.32)

    나간다면 절대 안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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