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안철수 대표 부인으로 서울대 의대 김미경 교수세요".. 위안부 할머니 빈소 논란

슬픔 조회수 : 1,128
작성일 : 2017-04-07 10:52:32

http://v.media.daum.net/v/20170407092008050?s=pelection2017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후보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이순덕 할머니 장례식장에서의 인사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화여대 커뮤니티 ‘이화여대 에브리타임’에는 지난 5일 학우들과 함께 이순덕 할머니 빈소를 방문한 A씨가 “정치적 의도가 없음을 밝히며, 너무 화가 나고 슬퍼서 글을 쓴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


"상주 대신 감사 말씀드립니다~ "

도대체 얼마나 개념이 없길래 처음 보는 유족들을 대신해서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답니까?

'곧 대통령이 되실 안철수 대표의 부인으로 서울대 의대 교수이신 자신이 몸소 빈소에 행차하셨다는 것만으로도 니들은 황송 감사해야 할 것이야.'라는 오만함이 줄줄 흘러넘치는 말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유족들이 언제 그 여자에게 상주를 대신해 달라고 부탁했답니까?

이건 아무리 이해를 하려고 해도 위안부 할머니와 유족들을 동시에 무시하는 말과 행동입니다.

재벌가나 고위직 인물의 빈소에 가서도 감히

"안철수 대표님의 아내분이십니다. 서울대학교 교수님이십니다~"

"상주 대신 감사 말씀드립니다~"

의기양양한 목소리로 휘젓고 다닐 수는 없겠지요.

거기에서 사진까지 찍고 나갔다니 젊은 학생들의 눈에 돌아가신 뒤에조차 권력에 이용당하고 밟혀야 하는 고인의 삶이 얼마나 서러웠을까 미루어 짐작이 가고도 남습니다.

본인이 아무리 잘난 인물이고 위안부 할머니의 삶의 아무리 초라했다고 해도 망자와 유족에 대한 예의는 지켜야 하는게 아니었을까요?

다른 이유야 어쨌든 망자를 추모하고 유족에게 조문하러 갔던 자리가 아니었습니까?

그 자리는 사람이 살면서 겪는 중요한 네 가지 예식인 관혼상제 중 가장 슬프고 아픈 자리인 상례의 자리였다는 말입니다.


IP : 122.128.xxx.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다하다
    '17.4.7 10:55 AM (115.143.xxx.120) - 삭제된댓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상가에까지 가서 숟가락 얹나요? 남편 덕으로 장하준도 떨어진 서울대 정교수 자격만으론 배고픈가요?

  • 2. 시킨 사람이나
    '17.4.7 10:55 AM (36.39.xxx.218)

    시킨다고 하는 사람이나 똑같네요. 낄데 끼고 빠질 데 빠지라는 말을 전해 주고 싶습니다.

  • 3. 남편은 장례식장 건배!
    '17.4.7 10:59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아내는 장례식장 선거운동....할 말 무!!!!

  • 4. ㆍㆍ
    '17.4.7 11:00 AM (49.165.xxx.129)

    부창 부수 ㅠㅠ

  • 5. 실명밝힌 이대생
    '17.4.7 11:03 AM (58.226.xxx.132)

    실명밝힌 이대생이 전혀 다른 얘기 하던데요. .
    결국 한 개인의 일방적인 글 이었네요

  • 6. ..
    '17.4.7 11:04 AM (58.140.xxx.68)

    제가 유족이였으면 정말 황당했을거 같네요. 우리가 무슨 죄를 지어서 상주를 자기가 대신해?
    일생에 얼굴한번 본적 없던 양반이 무슨 자격으로 상주를 대신해?
    상주.. 그 자리가 아무나 와서 덥썩 대신할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해서 ?

  • 7. 문베들 거짓말 음해 그만하셔요
    '17.4.7 11:04 AM (5.254.xxx.182)

    문베들 거짓말 음해 너무 역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2&no=1197328

  • 8. 처음 이 사건 터지니
    '17.4.7 11:07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안철수 ㅃ들 그 시간에 수업 있었다고 거짓말을 해대더니만 이젠 뭐 여자애 하나 데려다가...

  • 9.
    '17.4.7 11:08 AM (118.220.xxx.142)

    안철수 부인이에요.,라고 말해도 될텐데
    뒤에 서울대 의대 교수에요..라는 말도 좀 웃기네요.

  • 10. 세상에
    '17.4.7 11:15 AM (174.110.xxx.38)

    세상에 저것이 문캠프에서 나온 조작인건가요?
    정말 재네들 뭔가요?
    너무 드럽네요

  • 11. 문캠프는 왜 그렇게 논대요
    '17.4.7 11:33 AM (124.199.xxx.161)

    문씨네 아줌마는 양로원에 가서 오늘 설날 손주들하고 떡국 먹고 세배나 받아야 하는데 남편이 대통령 나와서 이러고 있다라고 막말을 싸질러도 되는건
    걍 좀 못배운 사람이니 괜찮은건가요
    못배운 사람은 인성 나빠도 봐주나봐요

  • 12. ...
    '17.4.7 11:45 AM (60.99.xxx.128)

    상주를 아무나 해도 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4465 스포트라이트 보세요 6 고딩맘 2017/05/07 1,958
684464 전자렌지에 깻잎찜 해도 먹을만 한가요? 2 ㅇㅇ 2017/05/07 1,217
684463 시댁에는 이틀이상 못있겠네요. 7 으휴 2017/05/07 4,064
684462 사실 도보유세가 안철수답기는 합니다. 6 17 2017/05/07 1,172
684461 어떤걸 경험하고 읽으면 생각과 감성이 깊어지고 풍부해질까요? 6 아이린뚱둥 2017/05/07 1,323
684460 문준용군이 잘못했네요 18 51.8 2017/05/07 4,215
684459 정치에 매우 관심없는 동생... 5 aa 2017/05/07 1,381
684458 차이나는 클라스 보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시청했으면 5 지금 이시간.. 2017/05/07 1,334
684457 거실 에어컨 25평형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2 질문 2017/05/07 1,734
684456 아이 배변훈련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14 38개월 2017/05/07 2,265
684455 친문패권은 억지로 만든 게 아냐...시민 마음 움직여 생긴 것 4 고딩맘 2017/05/07 706
684454 개업할 때 어디서 하면 좋겠냐고 물었던 의사 사모님 보세요 1 진짜 짜증나.. 2017/05/07 1,833
684453 후보들중 자식의 직장 상사가 되었으면 하는..... 1 꼬옥 2017/05/07 493
684452 안철수 또 거짓말 하네요 64 거짓말장이 2017/05/07 3,938
684451 뾰루지같은데 이상해요... 8 심장이 쿵쾅.. 2017/05/07 1,622
684450 남친없던 女 나오라?..문재인 간택하듯 프리허그...기사 제목 .. 24 ........ 2017/05/07 2,018
684449 오십중반인데 태어나서 건강검진 한번도 안 받아봤어요,,미.. 7 2017/05/07 2,536
684448 홍준표 따위에게 불안감을 갖는다는게 30 자괴감 2017/05/07 1,689
684447 안철수 탈탈털려 구프로나오겠네요 10 구프로 2017/05/07 1,656
684446 [뉴스타파] 안철수-안랩-동그라미재단 수상한 커넥션 4 midnig.. 2017/05/07 818
684445 살면서 가장 추억으로 남는거 어떤거있으신가요?궁금요.. 14 아이린뚱둥 2017/05/07 2,308
684444 안철수 제법이네요. 9 .... 2017/05/07 1,584
684443 문재인 "국정농단세력 무섭게 결집. 호남 표 나눌 건가.. 15 샬랄라 2017/05/07 1,731
684442 (질문)시민의 눈 후원하려고 하는데요 4 좋은나라에서.. 2017/05/07 762
684441 경북대생들 - 안철수 대화 10 2017/05/07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