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키우는 엄마에요.
일부러 장 보러 나가요 인터넷 구매도 하지만 요즘처럼 날 좋거나 아주 못나가는 경우 아니면 마을버스 타고 한살림도 가고 빵집도 들르고 커피도 마시고 아주아주 행복한 오전을 보냅니다.
지루하면 일주일에 한두번은 백화점 가서 두세시간 돌아다니다가 오는데요. 이게 운동이 될까요?
큰 아이 등하원도 도보로 해서 애 둘데리고 진짜 장난이 아닌데요.
그만큼 많이 먹어서 유지가 됐어요...짐승처럼 먹었어요. 욕심부리구.
이 상태에서야식 끊고 4일만에 2.4키로 감량했는데 살이 빠진거 맞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빼려고 쇼핑하는 분들 계신가요?
살빼자 조회수 : 1,632
작성일 : 2017-04-07 03:41:58
IP : 218.51.xxx.1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midnight99
'17.4.7 4:07 AM (90.198.xxx.46)1kg은 왔다갔다 한다지만, 2.4kg면 야식으로 인한 부종이나 독소가 빠지고 지방이 태워질 준비를 하는게 아닐까...싶습니다. 화이팅!
2. zz00
'17.4.7 8:17 AM (49.164.xxx.133)화이팅~~~
살은 빠져도 생활비가 늘지 않을까요?3. 저요
'17.4.7 9:33 AM (117.111.xxx.5)드라마틱하게 빠지진 않지만
최소한 지금보다 더 찌진 않겠지 하는 맘으로 나가요^^
차는 골프 나갈때만 쓰고 주차장에 얌전히~
20분거리 좀 큰 마트로 걸어가서 간단히 장보고
주로 전철로 이동하고
가끔 대중교통 으로 백화점 둘러보고
간단한거 사오고 그래요.
저도 나름 소소한 일상입니다^^4. /////////
'17.4.7 10:39 A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저도 쇼핑 핑계로 나가서 엄청 걸어요.
일단 나가면 안먹게 되니까 다이어트에 도움되고
쇼핑하면서 3000보쯤 걸으니까 살빼는데 도움돼요.
어제 조금 덜 걸어서 오늘은 바짝 걸어야 되는데 귀찮아서 망설이고 있는데
원글님 덕분에 마음 다잡고 나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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