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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플 이라는 소설도 재밌네요.

redan 조회수 : 684
작성일 : 2017-04-06 21:22:33
권여선 작가의 안녕 주정뱅이를 82쿡 자게 글 보고 읽고 나서..
친구한테 추천해주고 그 친구가 추천해준 책이 피프티 피플이었는데요, 이책도 참 재밌게 읽었어요.
백일된 아가 키우면서 짬짬히 소설 읽는 재미에 삽니다 ㅎㅎ
좋은책 여기서 소개받아 참 잘읽고 있어요. 추천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아, 전에 백의 그림자도 추천받아 읽었어요. 그책도 좋았네요. 전 필름카메라로 사진찍기가 취미여서 가끔 카메라 고치러 종로 전자상가 거리를 가본적 있어 그런지.. 맘에 많ㅇ 남았어요. 그 전자 상가 근처 건물에 커다란 비둘기 모형이 있는데 제눈엔 그게 엄청 그로테스크해보여 사진으로 찍었는데 폰으로 찍은거라 삭제하고 없네요. 그 책 읽고나서 그 비둘기가 다시 생각났어요.
IP : 110.11.xxx.2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6 9:32 PM (110.11.xxx.74)

    아기키우며 책까지...그맘땐 잘해야 애기 용품 사용 설명서나, 애기 용품 구매 리뷰 읽는 것만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혹시, 창비에서 하는 팟캐스트 라디오 책다방 아세요?
    지금은 아마 시즌 2를 할텐데,
    그 전 시즌 1에서 황정은 작가와 김두식 씨가 같이 진행하고 책 얘기하던 거,
    저는 너무 좋아해서 반복해서 듣거든요.
    지금 보니 79회에 황정은 씨 소설에 대해 얘기하고,
    거기서 아마 황정은 작가가 그 세운상가? 얘기했던 것같은데..아버지가 거기서 일하셨댔나...
    87, 88회는 권여선 씨가 나오네요.
    손과 눈이 자유롭지 않을때, 함 들어보세요.
    피프티 피플, 읽으러 갑니다.

  • 2. redan
    '17.4.6 9:47 PM (110.11.xxx.218)

    아기가 순한편이라 ^^ 잘때 잠깐씩 보고있어요. 팟캐스트 추천 감사합니다.

  • 3. ~~
    '18.9.17 7:10 PM (39.115.xxx.150)

    책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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