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른넷인데 젊음이 부럽다는 느낌 오늘 세게 받았어요ㅋ
이쁘장한 여학생이 우리 아기를 보려고 일부러 고개 돌리고 웃으면서 보는데 여자인 제가 다 심쿵했네요ㅎ
어쩜 저리도 이쁠까 감탄하기도 하고 젊음의 싱그러움까지 있고.
화장한 얼굴도 너무 화사하고 참 좋았네요.
저는 오늘 나온다고 머리감고 샤워도 했는데..펌하고 머릿결이 상해서 김어준이 됐는데..
1. 님아
'17.4.4 7:54 PM (125.185.xxx.178) - 삭제된댓글여기에도 어준이 있어요.
찌찌뽕~♡2. ㅎㅎㅎ
'17.4.4 7:55 PM (125.185.xxx.178)여기에도 40대 어준이 있어요.
아직 우린 청춘이예요.
찌찌뽕~♡3. 머리 감고 나오면
'17.4.4 7:57 PM (218.51.xxx.164)내부자들의 이병헌인데욤ㅋ
드라이 잘 하면 노을의 그 가수4. 어허~
'17.4.4 8:06 PM (118.44.xxx.239)30대 아장 아장 아기가 어디서 젊음 타령 이실까~~~
5. ㅎㅎ
'17.4.4 8:10 PM (218.51.xxx.164)형님.........
6. ..
'17.4.4 8:12 PM (1.238.xxx.165)내가 10살때 갓난아이가 참 부러웠어요.
7. ㅇㅇ
'17.4.4 8:13 PM (125.180.xxx.185)어준이 ㅋㅋ
8. ㅋㅋ
'17.4.4 8:14 PM (220.78.xxx.36)제가 님 나이때 20대 학생들 젊음이 너무 부럽더라고요
지금은 그냥 시큰둥 해요 세월은 만인이 다 평등하다 싶어서요9. ㅎㅎ
'17.4.4 8:23 PM (223.62.xxx.54) - 삭제된댓글저도 동갑 34 몇년째 단발시절 정형돈이예요.
아이가 머리 오래 말리면 난리를 쳐서-_- 늘 짧게
저는 강남역엘 가끔 가는데
객관적으로는 그렇게 예쁘지도 않은 갑남을녀 젊은이들이
그렇게 눈부실 수가 없더라고요.
만난 친구랑 매번 하는 말
지금 여기서 우리가 최고령이겠지?ㅠㅠ10. 82쿡쿡
'17.4.4 8:35 PM (103.51.xxx.60)ㅋㅋㅋㅋ정형돈
삼각김밥 단발한 저도 찔리네여ㅋ
원글을보니 진짜 그 여학생 산뜻했을것같은..예뻤을것같아요ㅎ11. 미챠
'17.4.4 8:35 PM (119.193.xxx.204)4~50대는 죽어야겠네요.
그정도면 젊은측이지..12. 할랄라
'17.4.4 9:00 PM (223.62.xxx.171)그르게요~~
4.50대는 어쩌라고요~~~
34도 내겐 눈부시구만요!13. 난 50
'17.4.4 9:01 PM (1.244.xxx.125)50인 내 눈엔 34이 엄청 젊게 느껴지는데요.
20대는 아직 꽃봉우리 같고 30대는 활짝 폈고 40대는 조금씩 지려고 하는 느낌이랄까....
50대는 노년을 준비해 가는 시기 같아요.14. 저도
'17.4.4 9:02 PM (218.234.xxx.167)동갑
대학생들 너무 예뻐요
아기 키우며 후줄근한 저는ㅠㅠ
제 눈에도 예쁜데 남편은 얼마나 예쁠까 싶더라구요15. 40중반
'17.4.4 9:04 PM (211.215.xxx.128) - 삭제된댓글40중반 되니까 아기안고 있는 젊은 엄마들은 아가씨 같이 보여요^^
16. 음...
'17.4.4 9:11 PM (125.177.xxx.200) - 삭제된댓글데 눈에는 요즘 아기엄마들 아가씨 같더만요. 저는 원글님 나이가 부럽구만요.
17. 음
'17.4.4 9:13 PM (125.177.xxx.200)제 눈에는 요즘 아기엄마들 아가씨 같더만요. 저는 원글님 나이가 부럽구만요.
18. ㅇㅇ
'17.4.4 9:24 PM (180.230.xxx.34)30대만 되도 하고픈거 다 할거 같은데
지금이 좋을때예요
맘껏 즐기세요~~ ㅎㅎ19. ㅇㅇ
'17.4.4 9:32 PM (114.200.xxx.216)34살이면 한창때였는데..;;
20. 음
'17.4.4 9:37 PM (112.161.xxx.58)34 진짜 한창인데요... 들여다보면 요즘 20대들 공부때문에 뭐 그렇게 좋을 시기도 아니여요ㅋㅋ
21. 40대 후반
'17.4.4 9:43 PM (211.107.xxx.110)34살이면 한창때네요.
30대까지는 청춘이니 지금 이순간을 즐겁게 사세요.22. 5555
'17.4.4 10:31 PM (121.160.xxx.150)40 전까진 젊은 애들 부러움 못 느꼈어요.
지금도 긴가민가 싶고...
요즘이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던가
젊을 때 고생은 사서 한다는 따위가 통하는 때도 아니고
난 이미 안정된 직장도, 돈도 얻었으니 그걸 젊음과 바꾸라면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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