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동생이 남편에게 지랄하는거 못봐주겠네요

.... 조회수 : 3,581
작성일 : 2017-04-02 22:52:57
시부모님 금전적 혜택 받으며 한동네서 사는 시동생이 있어요.
저희는 한시간 거리에서 사는데
시동생이 오늘 남편에게 전화해서 집에 자주 안온다고 ㅈㄹ을 하네요.
설날에 가고 2월 중순쯤 한번 가고...
이제 어버이날 갈 생각인데
이게 과연 자주 안온다고 한소리 들을 일인가요?
정말 하는 꼬라지를 보면 천불이나서 못살겠네요
IP : 211.36.xxx.15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2 11:00 PM (216.40.xxx.246)

    그러거나 말거나 냅두세요. 아님 남편이랑 애들만 가라고 보내거나요.

  • 2. ...
    '17.4.2 11:00 PM (58.230.xxx.110)

    지나 잘하면 될걸 저리 완장질하는 것들이 있죠...
    너나 잘하라고 한소리 하세요..
    눈에 뭐뵈는게 없나~~

  • 3. 효도는 셀프
    '17.4.2 11:01 PM (221.167.xxx.125)

    라고 전해주세요

  • 4. 너네만큼
    '17.4.3 12:40 AM (124.54.xxx.150)

    받은게 없다 너 많이 받았으니 너가 더 효도 많이해야지!한번 따지시길

  • 5.
    '17.4.3 2:23 AM (39.117.xxx.221) - 삭제된댓글

    그냥 놔두세요 그러다 일더커져요...
    그리고 동생이 그러면 이유없이 그러진.않을텐데
    짐작안가시나요?
    그리고 님이랑 결혼하기전부터 사이가 안좋거나
    얽힌게 있거나
    아니면 부모에게 차별받으며 자랐거나
    그런게 얽혀있을수도 있어요

    전 제가 공뭔공부하느라 엄청 예민한데
    간난쟁이 데리고 오빠랑 새언니 한달에 한번 꼴로 오는 거 너무 싫어서
    오지말라고 소리질렀어요
    더이상 못참겠어서...
    오면 엄마가 이기봐주고 음식이며 설거지며 다해주니까
    편하다고 새언니가 편하다고 오고싶어할정도 ㅁㅊ
    그것도 엄마가 환갑넘어하루도 안쉬고 일하는데요

    전 앞으로 안볼생각이에여

  • 6.
    '17.4.3 2:28 AM (39.117.xxx.221) - 삭제된댓글

    그냥 놔두세요 그러다 일더커져요...
    그리고 동생이 그러면 이유없이 그러진.않을텐데
    짐작안가시나요?
    그리고 님이랑 결혼하기전부터 사이가 안좋거나
    얽힌게 있거나
    아니면 부모에게 차별받으며 자랐거나
    그런게 얽혀있을수도 있어요

    전 제가 공뭔공부하느라 엄청 예민한데
    간난쟁이 데리고 오빠랑 새언니 한달에 한번 꼴로 오는 거 너무 싫어서
    오지말라고 소리질렀어요
    더이상 못참겠어서...
    오면 엄마가 이기봐주고 음식이며 설거지며 다해주니까
    편하다고 새언니가 편하다고 오고싶어할정도 ㅁㅊ
    그것도 엄마가 환갑넘어하루도 안쉬고 일하는데요

    남들이보면
    새언니네 식구들이 보면 제가 또라이라고 하겠죠
    ㅈㄹ한다고 하고 소리질렀다고
    저희 엄마가 워낙 희생하시는 편이라 그게 습관이되서
    아무렇지도 않은가봐요

    애기 동잔치 한달전부터
    꼭 전날 오라고 매일 들었어요
    근데 집에 갔는데 밥먹을려고 보니까
    쌀도없고
    담날 아침엔 밥먹으라고 밥상을 차려줬는데
    반찬이 간장종지4개에 오징어젓갈 문어젓갈 나눠 담은 거랑 김에 밥...
    그런년이랑 사는 오빠도 병신같고



    전 앞으로 안볼생각이에여

  • 7. ..
    '17.4.3 2:38 AM (39.117.xxx.221) - 삭제된댓글

    전 오빠가 잇는데 집에오면손까딱안해요
    자랄때고 빨래설거지 단한번도 한적 없구요
    제가 다했죠
    엄마도 많이 늘고 집에도 자주오는데
    아직도 그래서 올때마다 한마디 합니다
    새언니도 와서 시어머니가 밥해줘도
    설거지 안하는 ㄴ 이구요

    저번에는 밥먹을때 좀 일어나서 직접하라고 했더니
    옆에있던 새언니가 그런소리 오빠한테 하지말라더군요
    마치 자기들으라고 하는소리같다고

    새언니가 지 언니들한테 제 욕하면서
    완전 아가씨가 또라이라고 지랄한다고욕허겠죠

    전 새언니들으라고 한소리도 아니고
    원래오빠 결혼하기전에도 그문제로 올때마다 싸우고 그랬는데

    시동생이 지랄하는데는 이유가 있겠죠
    솔직히 님얘기만 듣고 모르겠는데요?

  • 8. ㅡㅡ
    '17.4.3 2:38 AM (218.157.xxx.87)

    시동생 결혼했어요? 그랬담 오늘 아마 동서가 왜 나만 시댁 자주 가야하냐고 난리 쳤나보네요

  • 9. ..
    '17.4.3 2:45 AM (39.117.xxx.221) - 삭제된댓글

    전 오빠가 잇는데 집에오면손까딱안해요
    자랄때고 빨래설거지 단한번도 한적 없구요
    제가 다했죠
    엄마도 많이 늙고 환갑넘어 일하는데도
    (거짓말 아니고 새벽에나가서 밤까지 일하십니다
    아파사 병원가는 날빼고 쉬지도 않습니다)
    오빠가 집에도 자주옵니다 한달에 한두번
    애기 낳고 간난쟁이 데리고도요

    아직도 그래서 올때마다 한마디 합니다
    새언니도 와서 일도 잘안하구요

    전날도 애기엄마한테봐달라고 하고
    둘이 외식하고 들어오고 엄마가 애기 밥차려서 저녁먹이고..성거지가 싱크대에 있는데 새언니 그냥 물끄러미 보고
    지나치더군요

    다음날 아침에 엄마가 밥을 차려줬는데도
    밥만 쏙쳐먹고 방에 들어가서 집에갈 준비하더군요

    아침먹을때 오빠한테 밥먹을때 좀 일어나서 직접하라고 했었는데
    옆에있던 새언니가 그런소리 오빠한테 하지말라더군요
    마치 자기들으라고 하는소리같다고

    밥다먹고 엄마가 설거지 하시길래
    제가 그만하라고 소리질렀고

    새언니는 가야겠다이러더니 갔어요

    새언니가 지 언니들한테 제 욕하면서
    완전 아가씨가 또라이라고 지랄한다고욕허겠죠

    전 새언니들으라고 한소리도 아니고
    원래오빠 결혼하기전에도 그문제로 올때마다 싸우고 그랬는데

    시동생이 지랄하는데는 이유가 있겠죠
    솔직히 님얘기만 듣고 모르겠는데요?

  • 10. ...
    '17.4.3 6:32 AM (116.41.xxx.150)

    원글과 바로 위 댓글보니
    시집식구들은 가도 ㅈㄹ 안가도 ㅈㄹ이군요.
    그럼 안가고 ㅈㄹ을 선택하겠어요.

  • 11. ㅇㅇ
    '17.4.3 6:36 AM (107.3.xxx.60)

    한시간 거린데 2월에 가고
    어버이날 갈 예정이라면
    너무 뜸한거긴 하죠
    뭐 제 기준으론 그렇다구요

  • 12. 님이
    '17.4.4 10:14 PM (39.117.xxx.221) - 삭제된댓글

    그 가족이 시댁 근처로 가서 사시고 금전적혜택 대신 받으세요 그럼 좋잖아요??그렇게 되면 아마 반대입장이 될걸요?ㅎㅎㅎ

  • 13. 웃겨
    '17.4.4 10:17 PM (39.117.xxx.221)

    그 가족이 시댁 근처로 가서 사시고 금전적혜택 대신 받으세요 그럼 좋잖아요???ㅎㅎㅎ그럼 지랄하게 되는 사람이 누가될까요? 아예그냥 경제적 혜택받고 들어가 사시던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8805 이담에 커서 엄마랑 결혼한다는 다섯살 딸아이 7 왕꼬꼬 2017/04/02 1,892
668804 시동생이 남편에게 지랄하는거 못봐주겠네요 8 .... 2017/04/02 3,581
668803 케이팝 보구있는데요.. 4 ㅎㅎㅎ 2017/04/02 2,232
668802 사면, 누가 맨처음 꺼냈나? 2 사면발이 2017/04/02 543
668801 카레 어디꺼 맛있나요?? 8 카레레 2017/04/02 2,657
668800 제발 게시판 관리 좀 !!. 8 무엇을 위하.. 2017/04/02 865
668799 콩깍지가 벗겨질 때... 10 ... 2017/04/02 2,222
668798 꿈해몽 부탁드려요~ 2 ^^; 2017/04/02 548
668797 와우~~보이프렌드!! 5 .. 2017/04/02 3,082
668796 서랍형 침대프레임이 붕괴됬어요. 튼튼한 거 추천해주세요 13 어떻ㄱ버려 2017/04/02 4,381
668795 유럽에서 이건 꼭 봐야돼 하는 성당은 뭘까요? 19 .. .... 2017/04/02 2,213
668794 권양숙여사 49 .. 2017/04/02 16,165
668793 사람 좋아하는거 마음대로 되는 편이세요? 2 .... 2017/04/02 886
668792 제가 많이 잘못한걸까요?(펑합니다) 33 슬픈밤 2017/04/02 5,879
668791 박근혜 원룸 개조 항의와 검사 출장 보내서 조사 항의 국민청원 .. 12 내 일도 바.. 2017/04/02 2,392
668790 왜 출입국 다른도시로하면 1 00 2017/04/02 593
668789 안철수 노회찬한테 너무했네요. 65 ㅇㅇ 2017/04/02 3,926
668788 친정엄마에 대한 마음, 저만 이렇게 갈팡질팡인가요? 5 엘사 2017/04/02 1,996
668787 이규연 스포트라이트...세월호 9 지금 2017/04/02 2,867
668786 내일 고척돔 갈까하는데 너무 장시간 있어야해서... 9 .... 2017/04/02 991
668785 gmo피한다고 유기농 간장,된장..국산두부 먹었는데...라면을 .. 6 하하하 2017/04/02 2,560
668784 EBS한라산 늑대개 보시는 분 없나요? 4 ㅇㅇ 2017/04/02 1,203
668783 장가 갈 수 있을까요? 152 그만놀아 2017/04/02 19,580
668782 이 인간을 어쩌면 좋아 4 ... 2017/04/02 1,716
668781 헐~김해 태극기집회 참가자, 여고생 뺨 때려 물의 8 질떨어짐 2017/04/02 1,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