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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인천괴물사건보며 느낀것딱하나!!.....

거의 백퍼임 조회수 : 7,171
작성일 : 2017-04-02 14:56:49
그러니까
왜 애들이 아무거나 보면 안되고 폭력적이고 선정적이고 ..
연령에 맞지않는 서적이나 영상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번사건에서 여실히 드러난거죠

인체해부학이니 뭐니 어른들이 봐도 무섭고 징그러운데
(시체실사진들 천지인데)
그걸 어릴때부터 보게 아무데나 놔두고 ..
날마다 그런영상,사진들을보며 자란애는 정상범주로
자랄수 없는것이죠
결국 애가 감당할수 있는 임계점을 넘어선거죠..

심지어 야동? ㅡㅡ이제 야동수준이 아니에요
사람죽이고 ..묶고 고문.간강물에
시체와하는 시간물에 ..
어린이상대 로리물에..
정말 구역질나고 엽기적인 내용을 보는지마는지도 모른채
자기아들 성욕푸는거 자연스러운거라며 뿌듯해하는미친엄마들이
있는한

저런 괴물들 계속 나오고 정작 본인들도 피해자가 될수 있다는걸
알아야해요

제발 당장 몇백개되는 TV채널부터 안좋은건 다 비번좀걸고
스마트폰도 애한테 맡기고 뭘하는지 관심도없이 살지말라구요
인천괴물도 유투브에 온갖 안좋은 영상들도 자주 봤다던데
그런거 하나 통제못할바엔 왜 사주나요?
애 기죽이기 싫어서?..

부모책임 백퍼에요 ..자꾸 아니라고 우기고 .
요즘애들 빨라서 봐도 괜찮다며 또다른 괴물키워대서 피해자
되지말구요..
조금만관심갖고 아직 미성년인애들 통제하기가
그렇게도 어렵나요?
왜 그리 눈치들을 보고 사나요?

그거아세요?
몇시간전 음란포르노를 본 남자가 잠시 편의점에 뭐 사러가는데
길에다니는 모든여자들이 그 영상에나온 벗은여자처럼보였다
라는 그 실험들 ..
솔직히 너무 무섭지 않나요?..

시각적인 아이들 시청각 교육에대해 이렇게들
무딘 나라는 정말 처음보겠어요 그게 얼마나 중요한영향을
끼치는데 말이죠 .
부모잘못아닌것같죠? 백프로에요. 백프로..
어릴때부터 추적해보면 어떻게키웠는지 답나올걸요??
IP : 211.246.xxx.22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7.4.2 3:00 PM (219.250.xxx.133)

    부모책임 100 이라고 할수 있을까요?잘 양육하고 교육해야하는 건 맞지만요..원글님 아이가 몇살인지는 모르지만 키우다보면 그런 말 쉽게 하기 힘드실텐데요.

  • 2.
    '17.4.2 3:03 PM (211.246.xxx.53)

    또 첫리플같은 대답나올줄 알았어요

    니가 애 키워봐라..이 댓글 나올줄알았어요
    실제 애가 엉망인집도
    엄마가 설설기고 눈치보는경우가 대다수 아닌가요?
    기준조차없이 ?
    애못키운것을 선천적이네 뭐네 로 돌리는건 무책임한거죠 !

  • 3.
    '17.4.2 3:03 PM (61.98.xxx.46)

    그래도..부모책임이 100은 아니더라도..부모 책임도 얼마정도 있다고도 봐요
    우리아이 어렸을때 에버랜드에서 인체의 신비전 하는거 그 포스터만 봐도 무섭던데
    유치원에서 애들 단체로 그거 보러 간다고 해서 우리애 안보냈어요

  • 4. 아게
    '17.4.2 3:04 PM (156.222.xxx.98)

    부모책임 100퍼까진 아니더라도 이상한 동영상 많이 보면 당연히 정상적인 사고를 하기 힘들어지죠. 무분별한 영상에 대해 판단 할 수 있게 이야기해주는게 필요해요.
    단 영화 몇 편 게임..이런걸 별거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런걸 보며 굳이 인간의 폭력성을 깨우는건지.
    전 심한 폭력 영화들 이해 안가고 절대 안보는 1인입니다.
    유투브는 그런 영상 본 적도 없고 그런게 제재 안된다면 정말 괴물키우는거 맞죠.

  • 5. 그런
    '17.4.2 3:09 PM (39.7.xxx.146)

    생각을해보세요..

    아이들은 태어날땐 하얀깨끗한도화지였어요
    거기다 매일 장기간걸쳐 저런걸 넣어주면
    괴물로 자라는것은 자명한일이 아니가요?

    여기 엄마들도
    드라마같은것도 적절치못한걸 초등애들하고 같이
    본다질않나..참 솔직히 말해서 문제있는 부모들 너무너무
    많아요..

  • 6. 원글님 말씀
    '17.4.2 3:09 PM (222.107.xxx.227)

    일리있어요
    유전자 기질이 그와 같은 환경에서 더 가속해서 발현하는 거죠.
    그런데 연구자들 이야기로는
    그런 싸이코 패스 유전자 기질은 교육으로 고쳐지는 게 아니라네요..
    그냥 일찍부터 부모가 자기 자식이 싸이코 패스임을 발견해서 최대한 기질 발현을 막는 수밖에 없나봐요.

  • 7. 글쎄요
    '17.4.2 3:09 PM (219.250.xxx.133)

    부모가 잘 키우고 교육해야하는건 정말 맞지만 100프로 부모 잘못이다는 아닌거 같다 라고 생각해요 부모도 책임이 있지만 100프로 부모 책임이라 라고 말할수 있을까 싶은데요.정말 키우다보면 제 뜻대로 되는 자식도 있고 안되는 자식도 있고 그래요 ㅜㅜ똑같이 키워도 다른 경우 많이 봤구요.자식은 부모마음대로 되는게 힘들거든요

  • 8. 아동교육전공자임
    '17.4.2 3:12 PM (211.246.xxx.21)

    백프로는 아니더라도 거의 90%이상이에요
    엄청나게 영향받아요

  • 9. 저기요
    '17.4.2 3:16 PM (110.9.xxx.236) - 삭제된댓글

    교육 전공자인 분이 아이가 태어날 때 도화지라는 말을 쓰나요?? 어떤 책에 그렇게 나와요?
    같은 부모 하에 태어난 형제도 다 다른건 어떻게 말씀하시게요.
    아이가 태어나면서 가지게 되는 성향을 무시하면 그에 맞게 적절한 교육 방법을 제시할 수 없죠.
    아이는 저마다 다른 성향을 갖고 태어나고, 부모와 정부는 그 성향에 맞게 적절한 교육과 환경을 재공해줘야 할 의무가 있는 거죠.

  • 10. 저기요
    '17.4.2 3:16 PM (110.9.xxx.236) - 삭제된댓글

    재공 -> 제공

  • 11. 글쎄요
    '17.4.2 3:18 PM (219.250.xxx.133)

    전공자님 원글에는 100퍼라고 적어놓으시고 갑자기 거의 90프로 이상이라고 하시네요 부모 책임이 많다 라고 이해하겠습니다.

  • 12. ...
    '17.4.2 3:20 PM (39.113.xxx.231) - 삭제된댓글

    야동이야기 나오면 `우리 어릴때도 봤어요`. `꼰대짓 하지마세요`. `그 나이때 다 그럴수 있어요 `라는 분들
    82에도 많으시죠.
    이런 분들은 지금 애들이 어떤 영상을 보는지 전혀 모르시는 분들이거든요.
    고작 맥심같은 잡지나 성인비디오 정도로 알고 있는데..
    요즘 애들이 스마트폰으로 돌려보는 영상은 정말 폭력물 엽기.그 자체에요.
    이런 현실을 모른 다는 건 그만큼 자식에게 관심이 없다는 증거 아닐까 싶거든요.
    .

  • 13. 저기요
    '17.4.2 3:21 PM (39.7.xxx.226)

    110.9님은 뭘갖고 반박하는거에요?

    아동성범죄자들 잡고
    경찰들이 집수색할때 컴퓨터까지 들여다보는데요..
    그 하드에 온갖 아동포르노물이 가득하단것 하나만봐도
    인간이 보는 영상물이 얼마나 사고형성에 중요한지를..

    어린아이일수록 적절치못한 영상에대한 부모통제가
    반드시 필요하고
    매우 중요하단 얘기를 하는거잖아요
    이말이 잘못되었단 얘기에요?..지금 ?!

  • 14. ///
    '17.4.2 3:22 PM (223.62.xxx.216)

    부모와 가족인 듯한 사람이 며칠 전부터 첫 댓글 같은 거 달고 다녀요. 부끄러움도 없나봐.

  • 15. 저기요
    '17.4.2 3:23 PM (39.7.xxx.226)

    그리고 유아교육서적만 봐도 하얀도화지라는 말
    자주 나오는데 어느책을 본건가요?
    교수들도 그말을 자주하는데
    뭘 갖고 반박을 하는건지,...

    본인 애못키운거 저한테 반박하나요?

  • 16. 폭력영상은
    '17.4.2 3:25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그 부모가 직접 실행했을듯...조현병이 부모의 폭력때문에 만들어진거 아닌지...
    밖에선 신사 숙녀
    안에선 어린 생명을 향한 무지막지한 고문과 폭력 욕설 난자.

  • 17. 저도
    '17.4.2 3:26 PM (121.131.xxx.61)

    많이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90% 이상이라는 말이 맞을꺼예요.

    키워봐라 그런 말이 나오나 하시는 분들은
    일단 아이 인생보다 본인 인생을 먼저 돌아봐야 한다고 보구요

    그리고 이 사건과는 별개로 제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아들이 군대에서 사람이 좀 돼서 왔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부모들요.
    진짜 으이구...

    자기 유전자를 물려 받은 아이를,
    게다가 20년 넘게 자기 방식으로 키워 놓고
    그래도 못 만든 인간을
    군대에서 어떻게 개조해서 보내냐구요.

    그런 사람들이 많은 사회이다 보니
    딱 그런 수준에 맞는 대통령을 가졌었죠.

  • 18. 모자란 소리로 들리네요
    '17.4.2 3:28 PM (124.199.xxx.161)

    그런 애들이 저렇게 됐다고 하면 원글도 이미 토막시체죠

  • 19. 폭력영상은
    '17.4.2 3:29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그 부모가 직접 실행했을듯...조현병이 부모의 폭력때문에 만들어진거 아닌지...
    밖에선 신사 숙녀
    안에선 어린 생명을 향한 무지막지한 고문과 폭력 욕설 난자.
    애 양육 한답시고 갖은 욕설에 채찍질 공포분위기 조성 정신적 쥐어짜기 17년이면 정신상태가 제정신 일수 없고 게다가 그런 애를 맞벌이로 돈에 미쳐서 병원 약이나 먹이고 집에다 방치 해 놓는거
    진정으로 병든 자식이 병엄마라면

  • 20. 폭력영상은
    '17.4.2 3:30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그 부모가 직접 실행했을듯...조현병이 부모의 폭력때문에 만들어진거 아닌지...
    밖에선 신사 숙녀
    안에선 어린 생명을 향한 무지막지한 고문과 폭력 욕설 난자.
    애 양육 한답시고 갖은 욕설에 채찍질 공포분위기 조성 정신적 쥐어짜기 17년이면 정신상태가 제정신 일수 없고 게다가 그런 애를 맞벌이로 돈에 미쳐서 병원 약이나 먹이고 집에다 방치 해 놓는거
    진정으로 애미라면 애미라면....병든 자식을 그리 해 놓고 직장에 버젓이 나갈 수가 있을까.
    중학생 시절부터 이미 발병한 자식을 두고..

  • 21.
    '17.4.2 3:31 PM (39.7.xxx.200) - 삭제된댓글

    124님 ..경각심을 갖고 사세요

    그렇게 따지면..님도 결코 안전하지않아요
    저런괴물을 저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만날 수는 있으니까요..

  • 22.
    '17.4.2 3:32 PM (39.7.xxx.200)

    124.199님 ..경각심을 갖고 사세요
    아니라고 자꾸 우길것도 아니에요

    그렇게 따지면..님도 결코 안전하지않아요
    저런괴물을 저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만날 수는 있으니까요..

  • 23. 댓글중 병신들있음
    '17.4.2 3:34 PM (39.7.xxx.88) - 삭제된댓글

    아니라고 반박하는 년,놈들은 지들이 저러고 살고있거나

    지애새키들 그렇게 키우는 년,놈들이에요

    괴물키워대는 미친것들이죠

  • 24. ㆍㆍ
    '17.4.2 3:35 PM (39.7.xxx.28)

    아니라고 반박하는 년.놈들은 지들이 저러고 살거나

    지애새키들 그렇게 키우는 년.놈들이에요

    괴물양산해내는 쓰레기들임

  • 25. ...
    '17.4.2 3:37 PM (39.113.xxx.231) - 삭제된댓글

    부모책임이 맞다 생각하는 것이 타고난 사이코패스가 사회전체 1%인가 2%정도가된다고 하네요.
    소시오패스는 4프로정도 되구요.
    꽤 높은 비율이잖아요.
    그런데 그 타고난 사이코패스가 죄다 엽기적인 범죄를 저지르는 건 아니거든요.
    타고난 사이코패스도 부모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인생방향이 달라지는 건 아닐까요?

  • 26. 기사밑에 광고판부터
    '17.4.2 3:39 PM (58.143.xxx.20)

    각성해야 함.
    움직이는 자극적인 광고판
    이쁜이 수술이니 뭐니 광고도 좀 깨끗하게 하든가?
    남녀 ㅅㅅ장면처럼 효과내죠.

  • 27. 투르게네프
    '17.4.2 3:46 PM (14.35.xxx.111)

    제생각엔 이건 국가적으로 제제를 시킬 필요가 있어요
    게임이나 웹툰 야동등이 상상이상 폭력적이고 엽기적이에요
    요즘 아이들은 이런거 거의 무작위로 볼수있죠
    자아정체성 없는 아이들이 어떻게 되겠어요 다 따라합니다
    아이들이 아이돌 화장 옷 춤 따라하는거 처럼 어쩔수없이 머리에 남게 되는거에요
    미성년자 스마트폰법이 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8. 네에 ..
    '17.4.2 4:02 PM (39.7.xxx.170)

    맞아요 ..
    우리나라뿐만아니라 전세계적인 어떤 조치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일단 우리나라만이라도 하면 좋을텐데
    미성년자 스마트폰금지법에대해 어느국회의원을
    찾아가봐야 하는걸까요?

  • 29. 39.7 단순하니 좋겠어요
    '17.4.2 4:03 PM (124.199.xxx.161)

    그것이 그런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면 원글은 이미 토막시체라구요
    그런 자질이 있는 아이여서 저 환경과 가정불화와 부모의 냉랭함 학대 본인의 열등감 이런게 다 합쳐진 합작품이예요
    그런 환경에서 자라 예술가나 전문가로 자란 사람도 많아요.
    환경은 그저 거들뿐
    싸이코패스 유전자와 저런 외부적인 것보다 가족들 자체의 심리적 환경이 나빴겠죠
    오케이?

  • 30. 살인본능은
    '17.4.2 4:15 PM (110.45.xxx.19) - 삭제된댓글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그걸 실행했다는건

    아이가 분노나 억울함이 많이 쌓이다 터진 사건입니다.
    그부모의 영향 100퍼 맞아요.

    분노를 누군가에게 전해 받았을껍니다.

    부모는 너무 힘이 쎄고
    자신보다 나약한 초등에게 그걸 푼거죠.

  • 31. 살인본능은
    '17.4.2 4:18 PM (110.45.xxx.19)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그걸 실행했다는건

    아이가 분노나 억울함이 많이 쌓이다 터진 사건입니다.
    그부모의 영향 100퍼 맞아요.

    분노를 누군가에게 전해 받았을껍니다.


    같은 반 급우들이나 선생 또는 주양육자에게 받은 분노가 있었을때 부모가 보호하지 않았을때도

    자신보다 나약한 초등에게 그걸 푼거죠.

  • 32. 유전
    '17.4.2 4:22 PM (103.254.xxx.100)

    70% 이상 부모탓인 건 맞아요. 그리고 유전자는 하늘에서 뚝 떨어지나요?
    문제아 부모들이 유달리 분노하시는 것 같은데?

  • 33. ..
    '17.4.2 4:24 PM (223.62.xxx.139)

    부모 영향 맞아요
    사회에서 느낀 건 바르다 싶은 사람은 부모 양육 자체가 달라요
    건강한 부모 아래 건강한 자녀가 만들어집니다
    제가 남자들 사귀며 인성을 보고 느낀 부분입니다

  • 34. 아들맘 지못미
    '17.4.2 4:30 PM (61.77.xxx.137)

    딸년이.저지른 엽기살인에
    왜 아들맘들 소환하고 난리에요!
    웃겨정말.
    배운데로 고대로 되는지 애 키워보고 말해보슈.
    잘키워야되는건 맞는말이지만
    원글이가 알고있는게 불변의 진리인냥
    가르치려들지 마세요!

  • 35. 위에
    '17.4.2 4:36 PM (39.7.xxx.74)

    저는 위에 61.77 님

    아이가 님뜻대도 제대로 안되서
    여기다화풀이 하는거에요?
    너도 키워봐라 ~ 이게 말이나되는건가요?
    이런 무책임한발언이 어디있나요?

    저 가해자부모도 너도키워봐라 ~ 이딴소리해대고
    다닐수도 있겠네요 ..어휴 ㅠ

  • 36. ..
    '17.4.2 4:49 PM (211.36.xxx.72)

    부모가 자식의 정신상태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건 맞지만
    정신병은 타고난게 크다고 봐요
    내가 물려준게 아니라도 내 남편이나 내 형제나 내 남편의 형제나 나와 내 남편의 부모들에게서 받을 수 있죠
    그리고 내가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정도에 그치더라도 자식은 정신적으로 더 큰 문제를 가지고 태어날 수도 있는거고요
    자식이 저런 싸이코패스라고 부모 둘 다 똑같은 싸이코패스다? 그럴 리는 없겠죠
    부모 책임이 클 수 있겠지만 아닐 수도 있고 오히려 안타까운 경우일 수도 있고 모르는 일이에요
    저런 정신병 문제가 전적으로 부모 책임이라면 왜 자식 여러명 중에 어떤 자식은 정신병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다른 자식은 전혀 문제가 없는지
    그런 집들이 많던데 그건 어떻게 설명할런지요

  • 37. 뭐래
    '17.4.2 6:54 PM (223.62.xxx.216)

    그러니까 타고난 게 유전이라고요. 부모가 물려준 거.
    여기 누구도 엄마탓이라 안했어요.
    되게 찔리시나봐요. 피해의식 쩌는 댓글 보니.

  • 38. 여러명의
    '17.4.2 7:17 PM (110.45.xxx.19)

    자식중에 제대로 됐다는 한명에게는 차별적으로 보호와 관심 충족과 존중을 줬을껍니다.

  • 39. 저기요
    '17.4.2 9:38 PM (110.9.xxx.23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제가 부모 영향을 완전히 무시하고 쓴 거 아닙니다. 유아교육 서적 뭘 읽었는지 모르겠지만, 아이가 도화지라면 사이코패스는 그냥 키워지는 거라는 게요? 아무 것도 타고난 거 없는 천사가 완전히 ㅂ 모에 의해 사이코가 되는 거에요? 타고난 걸 무시하지말고 케이스에 맞게 교육하자는 말이 이해가 안되세요?

  • 40. 저기요
    '17.4.2 9:40 PM (110.9.xxx.236) - 삭제된댓글

    제 말의 요지는 부모 양육이 당연히 중요하지만 아이들을 똑같은 도화지로 보는 걸 반대하는 거에요. 인천 사건의 범인인 아이를 보통 아이와 똑같은 교육과 관심 만으로 통제가 될 거 같아요?

  • 41. 저기요
    '17.4.2 9:43 PM (110.9.xxx.236) - 삭제된댓글

    문맥 파악도 못하면서 부모 잘못만 하지말라고요. 부모 뿐 아니라 정부에서도 그에 대한 접근을 제대로 해야한다고요. 가난하고 제대로 된 교육 못 받는 소외가정애들은 밤죄자 사이코가 될 확률이 큰 건가요? 유아 교육 서적 많이 읽으셨는지 모르겠으나 기본적으로 본인이 차별적인 태도를 갖고 있고 그거 해결책조차없다는 사실이나 인지하세요. 부모 잘못이고 부모가 교육 잘하면 된다는 말이 얼마나 근시안적인 태도인지 파악 좀 하시길

  • 42. ..
    '17.4.3 1:17 AM (175.223.xxx.118)

    12세 미만 아이에게 스마트폰 금지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소아과 치료 전문가도 있더군요.
    인터넷에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엽기적인 자료들이 너무 많고, 일부 무지한 부모들이 무책임하게 아이들 방치하는것에도 동감합니다. 특히 야동문제...

  • 43. ..
    '17.4.3 1:19 AM (175.223.xxx.118)

    방치된 어린아이들이 부모와 친구들과 공놀이, 운동하며 놀아야 할 시간에 스마트폰 붙잡고 이상한 자료,야동들 검색하면서 놀다가 사람의 존엄성에 대해 이상한 관념 박히고.... 그 와중에 타고난 성향이 폭력성이 강하고 싸이코패스끼가 있는애들은 이번처럼 사건 저지르는거죠.
    그러고보니 요새 초등학생들끼리 10살 남초등생이 8살 여초등생 성폭행하고 이런일도 많이 늘어났다 하는데..... 무지한 부모들은 심각성을 모른다는게 참..

  • 44. 부모책임 백퍼라
    '17.4.3 7:37 AM (211.59.xxx.176)

    옛날에는 자식 풀어놓고 키워도 별 문제 없었어요
    야한 영상물이라야 비디오나 빌려야 볼수 있었고 성인만화에나 있었죠
    지금은 부모 통제도 한계가 있어요
    스마트폰 안쥐어준대도 인터넷이 잘 도입된 요즘지들끼리 피시방이라도 가는걸 어떻게 막을것이며 요즘은 학습도 컴퓨터 도움 받으니 없앨수도 없구요
    그렇다고 다 큰애들 따라다니며 감시합니까
    먹고 살기 바쁜 요즘?
    여기서 이러지 말고 국회당이든 어디든 나라일 하는 분들께 가서 영상물 배포를 법으로 금지하라고 일인시위라도 하세요

  • 45. 난진짜
    '17.4.3 9:08 AM (175.223.xxx.60)

    이세상에서 제일 무책임한 무식발언이

    먹고살기힘든데 다큰애들 따라다니며 통제,감시하냐는
    글에
    토가 쏠리네

    님같은부모들이 먹고살기힘들다고 애들 다 방치하고
    엉망으로 키워놓고서
    남의애들한테 피해주는 인간들이죠 ..

    먹고살기힘든데 아니 애는 왜낳았어요?
    애키우는게 장난이에요??

  • 46. 쫌!!
    '17.4.3 10:31 A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일인 시위라도 하시라구요
    여자들도 경단녀 되지 않게 아이 끼고 키울수 있게 만들어달라고
    여기서 씨부렁거리지 말고!!

  • 47. 쫌!!
    '17.4.3 10:33 A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일인 시위라도 하시라구요
    여자들도 경단녀 되지 않게 아이 끼고 키울수 있게 만들어달라고
    여기서 씨부렁거리지 말고!!

  • 48. 쫌!!
    '17.4.3 10:34 AM (211.59.xxx.176)

    그러니까 일인 시위라도 하시라구요
    여자들도 경단녀 되지 않게 아이 끼고 키울수 있게 만들어달라고
    여기서 씨부렁거리지 말고!!
    상업성 동영상 배포나 막으라고

  • 49. 은이맘
    '17.4.7 11:02 PM (86.99.xxx.20)

    원글님 말이 맞아요 부모의 양육방식이 많이 좌우합니다..초등때 스마트폰 안 사줬으면 좋겠어요..연락은키즈폰이나 폴더폰으로 연락만 가능하게...
    저부터가 각성하게 하는 글입니다..이런 부모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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