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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 구속) 요즘 인성파괴된 아이들이 많이 있나요?

두니 조회수 : 1,544
작성일 : 2017-03-31 07:06:59
초등생 살인사건보면서 전 그래도 심할 정도로 인성이 파괴된 아이는 못 봤는데 요즘 많은지, 이유가 있다면 주로 부모에게 방치되거나 잔인한 영상물에 노출된 아이들인지 궁금합니다.



IP : 211.36.xxx.10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걸
    '17.3.31 7:11 AM (210.183.xxx.241)

    여기 계신 분들이 어떻게 알겠어요.
    원글님과 다들 비슷하죠.
    막연히 이럴 것이다라는 추측이나
    극소수에 대한 경험이겠죠.

  • 2. ...
    '17.3.31 7:11 AM (58.230.xxx.110)

    방치된 아이들 너무 많죠...
    이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나요...
    걱정입니다...
    이웃의 잘못 큰 아이가 우환으로 돌아오는 현실이...

  • 3. 옛날에도
    '17.3.31 7:41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옛날에도 있었죠.
    지금은 인터넷 있으니 드러날 뿐...
    옛날에 진짜 잔인한 연쇄살인사건 있어도
    신문, 뉴스에 간단히 나고 아는 사람만 알았어요.

  • 4. ...
    '17.3.31 7:43 AM (125.178.xxx.117)

    자극적인 영상이나 게임물을 너무 쉽게 접할 수 있고 공부 스트레스도 심하고...
    우리 어릴때는 적어도 초등학교때까지는 맘껏 뛰놀았잖아요.
    외국 살다 한국와서 9시 훨씬 넘어 학원차에서 초등애들 내리는거 보고 충격 받았어요.
    초등학교때만이라도 제발 좀 놀게 해주세요

  • 5. 에궁
    '17.3.31 7:47 AM (115.136.xxx.173)

    미국은 더 무서운 사건 많은데...
    꼬맹이들이 학교에 부모 총가져와서
    총기난사함.

  • 6. 미국이든
    '17.3.31 8:23 AM (211.36.xxx.111)

    미국이든 한국이든 어느나라든
    빈부격차가 심하고 공교육이 엉망인 나라는
    그런 아이들이 비중을 많이 차지합니다
    미국 공교육이 얼마나 쓰레기인데요..
    한국은 더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 7. .........
    '17.3.31 8:26 AM (216.40.xxx.246)

    제가 볼때는 타고나는 거라고 생각돼요.
    사이코패스 범죄자들 뇌사진 보면 감정부분 담당하는 부분이 거의 발달하질 않았거나 없다시피 하다고.

  • 8.
    '17.3.31 8:48 AM (221.158.xxx.27)

    무서운 영상물이나 게임을 많이 접한다고해서 인성이 나빠진다거나, 잔인해진다고는 하지 않았어요...
    그런 부분들은 이미 처음부터 타고 난다고 하던데요.

  • 9. 원글
    '17.3.31 4:47 PM (223.222.xxx.154)

    다른 분들도 주변에서 직접 보시는 일이 흔하진 않으신가보네요. . 뉴스보고 맘이 착잡하네요. . . 엄마들이 뭔가 힘을 모아서 할 수 있는 일은 없나 싶기도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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