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6살 남자 아이 친구랑 노는 걸 보니 안타깝고 답답하네요

아들아 조회수 : 2,435
작성일 : 2017-03-31 01:00:26

6살 남자 아이인데 친구랑 노는 걸 보니 안타깝고 걱정되고 그런데 이런 성향 바뀔까요?

10월생이고 남자 아이라 그간 별 신경을 안썼는데, 원이 바뀌고 친구들이랑 노는 걸 보니 좀 걱정 되네요.

원 바뀌고 마음에 드는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그 애만 찾아요..

다른 애들은 보이지도 않고 오직 그 애만 찾는데, 문제는 그 아이가 엄청난 세침떼기에요 ㅠ ㅠ

이쁘고 똑똑한 여자 아이인데, 원에서도 하원해서도 그 애랑만 놀려고 하는데, 문제는.. 잘 안 놀아주죠.

친구들 하고 노는 걸 보면 일반 남자 아이들처럼 거칠게 노는 편도 아니고, 우기고 이런거를 못해요.


책도 많이 읽고 학습이 빠른 아이라 말 통하는 애 만나면 좋아하는데, 그 친구가 그렇게 느껴졌나 봐요.

그러면 뭐 하나 잘 안 놀아주는데.. ㅠㅠ


이렇게 한 친구한테 푹 빠져 있는 것도 그렇고..

기가 약한 거 같고, 남자 아이들 틈에서 노는 거 보면 대거리도 못하고 좀 피하는 게 보여요.

주눅 들어 하진 않고, 다른 놀이를 찾는데... 표현을 안한다 뿐이지.. 아이 마음도 좋지 않을 거고 지켜보는 내 속도 아프구요.

키가 커서 그나마 다행인데, 그래도 걱정입니다. ㅠㅠ

이런 남자 아이 성향 크면서 또 달라질까요?

운동이라도 시켜봐야 하는 걸까요?


사랑 가득 받으며 자란 아이인데, 친구들 앞에서 자신이 없는 것인지.. 별 관심이 없는 것인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ㅠ ㅠ


IP : 119.64.xxx.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두명
    '17.3.31 1:15 AM (120.16.xxx.30)

    가능한 딱 한명, 두명 불러 자주 만나게끔 해서 놀게 해줘 보세요..

  • 2. ㅎㄹ
    '17.3.31 1:31 AM (210.57.xxx.90) - 삭제된댓글

    남자아이들의 기질적인 파워게임에 감정소모를 기피하는
    타입같아요.. 얌전한 아이 위주로 어울이게 해 주시면 좋을것 같구.. 운동은 한가지 시키세요..

  • 3. 50kg
    '17.3.31 1:41 AM (223.62.xxx.156) - 삭제된댓글

    운동을 한가지시키세요

  • 4. 원글
    '17.3.31 1:45 AM (119.64.xxx.27)

    ㅎㄹ님 정확하시네요..
    불필요한 경쟁과 감정소모를 피하더라구요
    아기때부터 그랬어요
    장난감 가지고 놀고 있을때 다른애가 와서 뺏으려고 하면 그냥 주고 다른거 찾아 놀았어요
    그런데 다행인건 정말 소중한걸 뺏으려고하면 절대 안뺏기고 난리.. 그래서 선생님들도 아이가 울면 정말 억울하거나 소중한거라고 했었어요
    넘어지거나 해도 정말 많이 아프지 않으면 울지 않아요 아이가 울면 정말 아픈거에요
    독서광이라 똑똑하고 유순하고 잘생겨서(한미모해요 ㅡㅡ) 여자아이들이 좋아했어요 정작 아이는 무덤덤
    그런데 한아이에게 집착하고 남자아이들의 힘의 세계에서 밀리는걸 보니 걱정이 되네요
    평범하게 관계의 균형을 깨닫고 찾아갔으면 좋겠는데.. 역시 엄마의 개입이 필요한거겠죠?

  • 5. 비슷한 아들
    '17.3.31 9:39 AM (117.111.xxx.15)

    키우는데 크면서 조금씩은 좋아지지만 성향이예요.
    또래보다 인지부분은 몇년빠르고 정서부분은 좀 순수하고
    아기같죠.. 운동 계속 시켜도 잘 못 해요 ㅠㅠ
    학습은 몇년 앞서가구요..
    비슷한 아이들이 모인곳에선 너무 잘 지내요..
    잘 없어서 문제죠.. 직장 문제로 학군도 별로인 곳에 사는지라.. 친구가 유명학군에 사는데 거긴 대부분 다 이런애들이라고.. 장난치고 뒤돌아보고 떠들고 하는 애가 없다네요 ㅎㅎ 다 공부도 잘하고 ㅡ.ㅡ
    직장때문에 어쩔 수 없어 고등학교를 좋은곳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7939 헐 김경수 비서관 서울대 출신 아셨어요? 27 노통의남자 2017/04/22 5,306
677938 현재 울산 유세에서 노동자의 증언/펌 5 역시 2017/04/22 1,218
677937 문재인이 불쌍하네요 24 00 2017/04/22 2,082
677936 내가 본 문재인 14 ㅇㅇ 2017/04/22 1,209
677935 (223.62글 패스!) 반기문지지자들"문빠들 .. 35 알바 2017/04/22 637
677934 JTBC 대선토론, 손석희 진행 못할 뻔 했다 23 안아동틱따블.. 2017/04/22 2,908
677933 반기문지지자들"문빠들 저주와 증오 아직도 귓가.. 13 극악한 문빠.. 2017/04/22 739
677932 송민순 회고록 논란 윤곽이 나온 것 같네요. 7 ㅇㅇ 2017/04/22 1,371
677931 집구하는 순서 좀 알려주세요 2 후리지아이뽀.. 2017/04/22 1,196
677930 민주당 다음 대선 후보는 누가 될까요 26 ... 2017/04/22 1,570
677929 와...문재인님 전화 받았어요♡ 22 정권교체 2017/04/22 2,752
677928 초등입학시 좋은 학군 힘들까요?현재7세 5 ^^ 2017/04/22 1,519
677927 회사 관심있는 남자가 1 Asd 2017/04/22 1,452
677926 (먹이금지) 문재인 우세차량에 치여 내동생이 죽었습니다ㄷㄷㄷ 20 알바 2017/04/22 1,628
677925 타임지 단독 인터뷰- 문재인의 꿈은 한반도 평화 5 전쟁없는세상.. 2017/04/22 656
677924 문재인 유세차량에 치여 내동생이 죽었습니다ㄷㄷㄷ 32 문재인 2017/04/22 3,751
677923 정책 보니 누가돼도 괜찮네요 10 점점 2017/04/22 645
677922 저도 문재인입니다 -똑똑한사람편- 2 ㅇㅇ 2017/04/22 536
677921 안철수 지지율 폭락 양강구도 붕괴 분석과 향후 변수 (송민순 문.. ... 2017/04/22 665
677920 저수분요리 잘하는법좀 알려주세요 3 요리 2017/04/22 1,174
677919 단체 생일잔치에서 선물요 1 === 2017/04/22 494
677918 화장품 - 중저가 로드샵 브랜드 중 가장 먼저 나온 게 뭔가요?.. 5 궁금 2017/04/22 1,911
677917 문재인에게 김부겸은 동지 7 . . . 2017/04/22 731
677916 김대중님은 어떻게 선거에서 이긴건가요? 11 ... 2017/04/22 1,306
677915 송민순쪽지가 사실이라면 8 ㄱㄴ 2017/04/22 998